▲CGV, 역대 우수 뮤지컬 특별 기획전 시네마 스테이지 진행 (자료 = CGV)(시사1 = 박은미 기자) CGV가 1월 16일 진행하는 ‘제7회 한국 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 앞서 한국뮤지컬협회와 협업해 뮤지컬 특별 기획전 ‘시네마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CGV와 한국뮤지컬협회는 국내 최대 뮤지컬 시상식인 한국 뮤지컬어워즈 본식에 앞서 역대 우수 작품 공연 실황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편안한 좌석을 통해 즐기고 배우 및 창작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네마 스테이지는 1월 2일부터 1월 15일까지 2주간 CGV용산아이파크몰, 대전탄방, 대구아카데미 등 13개 극장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은 8편의 뮤지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2회차 편성을 통해 8개의 작품을 교차 상영하며,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시네마 스테이지에서는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신규 상영작 3편과 기존에 개봉했던 재개봉작 5편으로 총 8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신규 상영작은 ‘마리 앙투아네트’, ‘배니싱’, ‘번지점프를 하다’ 등 3편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왕비 마
▲12월 전국문화지도 (자료 = 지역문화진흥원)(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12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12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은 26일부터 다음해 1월 1일까지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의미 있게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요즘, 12월의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가족, 지인들과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운 겨울날 제격인 영화관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는 12월 28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 적용받는 것을 추천한다. 전국 400여 곳의 극장에서 2D 영화를 7000원에 볼 수 있다(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 12.28(수) 17:00~21:00 2D 영화 7000원 *일부 영화관 상영관 제외). 더불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수요일 저
법원 26일 박 구청장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영장실질심사 진행▲서울 서부지방법원(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상 혐으로 입건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구속 여부가 26일 결정된다.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판사 김유미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박 구청장과 최원준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의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20일 이태원 참사를수사 중인 경찰 특수수사본부(특수본)의 신청에 따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등으로 박구청장과 최 과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당초 지난 23일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였지만 박 구청장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날로 미뤄진 것이다. 박 국청장은지난 10월 핼러원 기간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을 소홀이 하고 이태원 참사에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업무상과실치상)를 받고 있다. 특히 박 구청장은 경찰 특수본 수사를 앞두고 휴대전화를 교체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을 구속사유로 영장에 적시했다. 최 과장은 핼러원 안전조치 책임이 있는 주무 부서 책임자로서 부실한 사전 조치로 참사를 초래하고, 사후 대응도 미흡해 인명 피해를 키웠다는 혐의(업무상과
사회적 약자에 평소 남다른 선행▲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2022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시상식을 모두 마친 뒤 수상자들과 단체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박은미 기자)2022.12.24/시사1 (시사1 = 박은미 기자) 그동안 사회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숨은 봉사자들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단법인 한국교육문화원(원장 조규호)은 "지난 3년 간 이어진 코로나로 대면 행사를 할 수 없었다"면서 "다행히도 24일 '제21회 대한민국 봉사상' 시상식을 갖게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교육문화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질서있게 시상식을 진행했다. "교육부 ·보건복지부 · 문화체육관광부 · 통일부 · 서울특별시 · 시도의회 · 시도교육청 등의 후원으로 코로나19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운천 회장(사진=한국교육문화원 제공) 특히 2022년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시상에서 최고 봉사대상인 국회의장상은 다양한 봉사 활동과 사회공헌사업에 참 봉사를 실현하고 있는 일본 동경의 재일교포 봉사단체인 ‘
▲배우 정희태, 정다은, 연제형, 임지호, 자원봉사자들이 연탄 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따뜻한 하루)(시사1 = 윤여진 기자)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는 배우 정희태가 따뜻한 하루와 연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정희태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이성민 분)의 이항재 비서실장으로 활약하는 배우로, 과천 꿀벌마을에서 30여 명의 봉사자들과 같은 소속사 배우인 정다은, 연제형, 임지호와 2500장 연탄을 전달했다. 정희태는 “소속사 후배 배우들과 함께 연탄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탄을 날랐고, 조금이나마 우리 어르신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다은도 “평소 연탄 봉사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희태와 정다은은 지난해 따뜻한 하루 나눔지기로 위촉된 이후 생리대 나눔, 설날 떡만두 나눔 등 다양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왔다. 정희태는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차기작 촬영에 한창이며 정다은은 개봉 예정인 영화 ‘달짝지근해’에서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
▲김경호 대교 성장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금옥 이사장, 홍민기 사단법인 이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도서 기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대교)(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교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기초학습과 정서 지원을 돕기 위해 전국 50여 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가족센터에 아동도서세트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교의 도서 기증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협력해 진행됐다. 대교는 대교그룹 유아동 콘텐츠 전문기업 키즈스콜레의 아동도서세트를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가족센터에서 진행한 수요조사를 통해 집계된 도서 품목으로 연내 전달할 예정이다. 대교는 2007년부터 언어, 문화 차이로 한국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아동 및 북한이탈주민 가정 자녀를 위한 맞춤 교육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말 향상 교육사업, 방문학습 지원, 재능개발 지원 등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 적응 중 겪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 동기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서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이 외에도 대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서울중앙지방법원(사진=시사1DB)(시사1 = 박은미 기자)불법으로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혐으로 기소된 유명 리조트 회장 아들이 2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권씨에게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 2부(부장판사 박노수)는 2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혐으로 기소된 권모씨에게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3년 간의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 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은 모두 면제했다. 대형 골프리조트업체 등을 운영하는 기업 회장의 아들로 알려진 권씨는 자신의 거주지에서 여성들과 성관계를 하고 성씨에게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도록 신호를 주는 방식으로 여성 37명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함께 기소된 성씨는 여성 3명의 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장씨는 촬영도구를 구입하여 설치했을 뿐 아니라 실제 여성과 성관계를 하며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2심 재판부는 범행에 함께 가담한 성모씨와 장모씨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를 선고했다. 이들은1심에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권씨 측은 수사기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가 개최된다 (자료 = 티앤비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명품 클래식 컬래버 콘서트 필하모니안즈서울 송년음악회-Adieu 2022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는 정통적인 클래식은 물론, 현대적인 감성의 곡들까지 다양한 곡을 소화하는 지휘자 박태환과 정란, ‘칸타빌레 바이러스’, ‘클래식&락심포니’, ‘클래식&OST' 등 관객들의 공감을 극대화하는 기획과 완벽한 하모니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레퍼토리들을 연주한다. 항상 최고의 출연진을 무대에 올렸던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는 이번에도 최정상급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공연은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이자 파워풀한 연주력과 풍부한 감성의 바이올리니스트인 이화영이 음악 감독 겸 바이올린 연주를 맡았다. 해설은 매혹적인 음색으로 청중의 마음을 울리는 소프라노 김정아가 담당해 공연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이해를 돕는다. 연주자로는 △본인만의 순수한 색깔을 지닌 연주자 바이올린 정진우 △탄탄한 기량과 풍부한 울림을
▲강원재 신임 이사장 (자료 = 노원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노원문화재단은 제2대 이사장으로 강원재(53) 전 영등포문화재단 대표가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9일부터 2년이다. 강원재 이사장은 1969년 출생으로 홍익대학교에서 미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경기문화재단 전문위원, 세운상가 협업지원센터장, 사단법인 공공네트워크 이사장, 경기상상캠퍼스 예술감독, 영등포문화재단 대표 등을 역임했다. 노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노원’을 비전으로 수준 높은 공연, 전시, 축제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노원문화예술회관 등 6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문화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노원문워크’, ‘노원문화PD’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강 이사장은 "노원문화재단은 설립 3주년 만에 괄목할 성과를 이뤄낸 공공기관"이라며 "문화 참여의 열의가 높은 노원구민에 부합하고 문화와 예술을 구정의 주요 방향으로 삼고 있는 노원구 행정과 협력하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 노원구가 서울 동북부 지역의 문화거점 도시이자,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전환하는 데 문화재단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찰청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20일 지난 1일 1차 구속영장 심사에서 기각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의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이들 뿐만 아니라 박희영 용산구청장과 안전건설교통국장·재난안전과 등 5명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특수본은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책임자이던 이 서장은 핼러윈 기간경찰 인력을 더 투입해야 한다는 사전 보고를 받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참사를 인지하고도 제대로 대응하지 않아 많은 인명 피해를 키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고있다. 또 참사 당일 현장에서 경찰 대응을 지휘한 송 과장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를 적용했다. 특히 특수본은 '압사'위험을 알리는 112신고에도 "오히려 인파를 인도 위로 올려 보내라"고 지시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보고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업무상과실치사상, 최용준 용산구 안전재난과장은 업무상과실치사상 밎 직무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특수본은 "주최자가 있든 없든, 지역축제의 안전 관리 책임은 1차적으로 지방자치단체(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