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갤러리 오픈 기념 기획전시 김윤기 개인전 ‘서울’ 전시 포스터 (자료 = 느루문화예술단)(시사1 = 박은미 기자) 느루문화예술단은 리 갤러리 오픈 기념 기획전시 김윤기 개인전 ‘서울’을 오는 3월 4일까지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술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리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학동역에 새롭게 전시 공간을 열고, 오픈 기념으로 한국은 물론, 일본과 영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예술 활동 중인 김윤기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였다. 전시는 서울을 주제로, 삶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집중하고 서로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번 전시는 김윤기 작가 작품만의 시그니처 향을 공간에 담아 작품의 시각적 경험을 향기로 풀어내며 관객이 공감각적 경험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한국향기렌탈서비스, 더 퍼퓸 코리아(대표 문영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의 예술 지원 활동의 하나로 갤러리와 작가, 기업과의 협업에 의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윤기 개인전은 3월 4일까지 진행되며, 대표작인 ‘서울’을 비롯해서 총 10점의 작품을 무료로 만나 볼 수
▲대교 ‘2023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수상 (자료 = 대교)(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교는 자사 대표 교육브랜드 ‘눈높이’와 중국어 교육브랜드 ‘차이홍’이 ‘2023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브랜드에 대한 신뢰도, 인지도, 만족도를 조사해 우수 기업 및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학습지 부문 1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눈높이는 학습자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가르치는 개인맞춤학습 ‘눈높이교육’으로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눈높이는 새로운 슬로건 ‘딛고 더 높이’의 발표와 함께 고객의 잠재력을 넘어 성장을 실현시키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눈높이 리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모두가 눈높이를 딛고 더 높이 도약할 수 있게 하겠다는 새로운 가치와 포부를 담았다. 또한 대교의 에듀테크 제품 ‘대교 써밋’은 디지털 환경에서도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AI와 눈높이 선생님의 이중 관리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완성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 부문에서 17년
▲왼쪽부터 발광엔터테인먼트 안재식 대표, 박종욱 공연연출가 (자료 = 발광엔터테인먼트)(시사1 = 박은미 기자) 발광엔터테인먼트는 박종욱 연출가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발광엔터테인먼트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을 기반으로 살판, 탈춤, 사자춤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전통문화공연예술단체다. 계약식에는 발광엔터테인먼트 안재식 대표와 임직원 그리고 박종욱 연출가가 참석했다. 창작집단 예술마당 시우터의 대표이며, 성남민예총 극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종욱 연출가는 전통액션연희극이라는 장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발광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쌈 구경 가자’, ‘쾌도난장’ 등을 극작·연출하며 무예 공연 연출의 장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안재식 발광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그동안 박종욱 연출가와 함께 작업한 작품들이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가봉 등에 초청돼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전 세계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또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는 등의 성과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무예 공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박종욱 연출가가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작가 엘 아나추이(출처: El Anatsui. Photo © Aliona Adrianova, 2019. Courtesy October Gallery, London) (자료 = 현대자동차)(시사1 = 박은미 기자) 현대자동차는 영국의 현대미술관 테이트 모던(Tate Modern)에서 개최하는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올해 전시 작가로 가나 출신의 세계적 예술가 엘 아나추이(El Anatsui)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2015년부터 매년 선보여 온 전시 프로젝트이다. 테이트 미술관은 현대 커미션을 통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테이트 모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전시실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전시 작가로 선정된 엘 아나추이는 세계적인 예술가이자 나이지리아 응수카 대학(University of Nigeria, Nsukka) 강단에 서 온 교육자로, 40여 년간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이어오며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구축하고 조각의 가
▲하지혜, 초록정원1, 한지에 채색, 2023, 162X122㎝ (자료 = 갤러리그라프)(시사1 = 박은미 기자) 갤러리그라프는 오는 3월 1일부터 26일까지 하지혜 작가의 개인전 ‘草綠情願 초록정원; 초록에 바라는마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지혜 작가가 묘사하는 풀들은 소탈해 보이나, 실은 자연의 깊이를 품고 있다. 그의 작업 방식도 전통과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살려낸다. 먼저 장지를 접한 이합지와 삼합지의 표면에 전통 안료인 분채를 수없이 덧바르며 밑색을 아래로 쌓는다. 이렇게 여러 번의 칠을 반복하고, 세심하게 물을 조절해야만 푸른색과 초록색이 한지에 정성껏 스민다. 한 포기 풀을 여럿 중첩시키며 가꾸는 것은 작가의 비유대로 정원의 미학과 제법 닮아 있다. 화면에 담긴 풀의 모습은 정지돼 있으나 자유로운 움직임을 묘사한다. 그림은 각각 풀이 뿌리내린 모습, 하늘로 상승하는 모습, 부유하는 풀무더기의 끄트머리 등 풀을 마주하는 다양한 각도를 담아내고 있다. 작가의 연약한 것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은 한데 머무르지 않는 모든 것에 대한 격려처럼 따뜻하게 느껴진다. 보는 이들은 다채로운 풀의 색감과 가녀린 제스처가 선사하는 치유를 만끽한다. 또 초록정
▲‘진도바닷길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 포스터 (자료 = 도서출판 북산)(시사1 = 박은미 기자) 진도군은 오는 3월 13일까지 ‘제1회 진도바닷길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진도에서는 매년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진도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약 1시간에 지나지 않지만, 사람들은 이 축제를 체험하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진도를 찾아온다. 많은 사람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찾는 것은 자연이 빚어내는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이를 통해 간절히 바라는,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빌며, 그 감동의 순간을 삶의 에너지로 삼으려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이처럼 사람들에게 기적과 소망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진도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제43회 진도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진도 바닷길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우면서, 축제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포토 에세이 공모전은 ‘소망’과 ‘기적’에 얽힌 이야기를 발굴해 사람들의 행복을 응원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 (자료 = TMONET)(시사1 = 박은미 기자)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가 특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빛의 시어터와 빛의 벙커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현장 매표소에서 당일 이용 가능한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새 학기 개학을 앞둔 자녀와 함께 미술 작품과 공간 재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아이들 교육 나들이에 제격이며, 이색 데이트 코스를 찾는 커플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현재 진행 중인 전시를 3월 5일까지 선보인다. 그동안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거나 재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세잔,
강릉영동대 60년 전 국가에서 간호 보건 인재양성의 특수 목적으로 설립 지자체, 산업체와 대학이 상생협력, 실무 전문인력 양성 우수대학으로 평가 받아 (시사1 = 박은미 기자) 학교법인 현송학원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어 강릉영동대학교 총괄부총장에 조봉래 인천재능대 교수를 선임했다. 조 신임 강릉영동대학교 총괄부총장(64세)은 교육부 고위공무원 국장을 지낸 고위 관료 출신으로 국립 서울과학기술대 사무국장, 국립 목포대 사무국장, 국무총리실 인사과장, 총무과장, 교육정책과장, 과학기술인력정책과장 등을 지낸 뒤 인천재능대 마케팅학과.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와 대학혁신본부장으로 재직해왔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행정감사 박사 1호로 한국교육행정감사연구회를 창립했으며 국립대·사립대 학생,교직원 봉사단을 창단 운영하는 등 45년간 사회봉사에 힘써 지난 2019년에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로부터 ‘대한민국 교육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릉영동대는 1963년 정부에서 간호 보건 인재 양성의 특수 목적으로 설립한 역사 깊은 대학으로서, 교육부로부터 대학혁신 우수대학 지정, 산학협력선도대학 국고지
교육부 고위공무원 관료 출신▲조봉래 강릉영동대학교 신임 총괄부총장(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대한민국 최초 행정감사 1호 박사이자 재능대 조봉래 교수가 강릉영동대학교 총괄부총장에 선임됐다. 학교법인 현송학원은 16일 이사회를 열어 강릉영동대학교 총괄부총장에 조봉래 인천재능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조 신임 강릉영동대학교 총괄부총장(64세)은 교육부 고위공무원 국장을 지낸 고위 관료 출신으로 국립 서울과학기술대 사무국장, 국립 목포대 사무국장, 국무총리실 인사과장, 총무과장, 교육정책과장, 과학기술인력정책과장 등을 지낸 뒤 인천재능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행정감사 박사 1호로 한국교육행정감사연구회를 창립했으며 국립대·사립대 학생,교직원 봉사단을 창단하여 운영하는 등 45년간 사회봉사에 힘써왔다. 지난 2019년에는 한국인터넷기자협회가 봉사부분에서 그 공적을 높이 평가해 ‘대한민국 교육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해 수상했다. *약력/ 조봉래(趙鳳來) 1958년생 연세대 행정학 석사, 동국대 행정학 박사 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제정책과정 수료 영국 내각사무처 CMPS 수료 인천재능대 보건의료행
▲왼쪽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전당장,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김선옥 사장이 1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자료 = 서울문화재단)(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문화예술 진흥과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의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융·복합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문화재단은 2012년 제휴협력 전담 부서를 설치해 다양한 주체와 활발한 제휴를 추진해왔다. 민간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뿐 아니라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기업의 ESG 경영, 서울시 정책 방향 등을 연계해 새로운 문화예술 협력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광주와는 2020년 아시아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융·복합 사업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포괄적 협력과 사업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