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성 신도 준 강간과 강제추행 혐으로 구속▲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여성 1만 명과 성관계 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성폭행한 여성들의 숫자가 1만 명이 넘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날(14일) 엑소더스 대표를 지낸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는 YTN 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피해를 당한 여성 숫자가 어느 정도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엑소더스는 반 JMS 활동가이자 JMS 피해자모임이다. 이에 김 교수는 "정명석은 평소 '나는 1만 명을 성적 구원을 해 하늘의 애인으로 만드는 게 지상 목표다'라는 1 만 명 성폭행이 목표라는 말을 스스로 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그 사람의 행태를 관측해 온 바로는 그는 오로지 성폭행이 일로 매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목표를 초과 달성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면서 "정명석을 고소한 분은 백사장에 있는 모래 한 줌 정도일 뿐"이라며 모래에 빗대 말했다. 또한 JMS 내에서의 성폭행이 은밀히 이뤄지는 탓에 제 3자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앞서 김 교수는 "JMS 간부들이 정 총재에게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은 제외▲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지하철 ·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오는 20일부터 해제 된다. 한창섭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다음주 20일 (월요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이같이 밝혔다. 다만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들은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한 차장은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하루 평균 확진자가 38%, 신규 위중증 환자가 55% 감소했다"면서 "신규 변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방역상황은 안정적"이라고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0일부터 마트와 역사 등 대형시설 안의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단 일반 약국의 경우 의심 증상자, 고위험군 이용 개연성을 고려해 마스크 의무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2020년 1월 중단
▲최진경(탱크랠리) 작가의 베스트셀러 ‘오늘도 당신의 성공을 돕습니다’ 표지 (자료 = 페스트북)(시사1 = 박은미 기자) 페스트북은 최진경(탱크랠리) 작가의 자기계발 에세이 ‘오늘도 당신의 성공을 돕습니다’가 2월 교보문고 POD(주문형 종이책)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오늘도 당신의 성공을 돕습니다는 저자가 엄선한 주옥같은 명언을 자기성찰적인 메시지와 함께 풀어낸 책이다. 특히 단순히 성공 명언을 나열한 책이 아닌 용기, 시간, 결단, 집중 등을 주제로 30일 간의 명언 필사 영역을 둬 독자의 실천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셀러 소식을 접한 최진경 작가는 “쉽지 않은 삶을 살아오며 지금의 성과를 일구어 내기까지 당장의 처지에 좌절하기 않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이 있다”며 “이 책이 어려운 삶을 통과 중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용기와 힘을 주는 버팀목이자 마중물 같은 책이 됐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책을 펴낸 페스트북 콘텐츠팀은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닌 독자가 직접 책 속에서 삶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편집과 디자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베스트셀러 선정은 작가가 선별한 주
▲‘제주탐묘생활’ 출간 기념전 포스터 (자료 = 동물권행동 카라)(시사1 = 박은미 기자)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 전문 도서관 ‘킁킁도서관’에서 인스타그램 20만 팔로워를 매료시킨 ‘우주 대스타 히끄’와 히끄 아부지 이신아 작가의 제주 생활을 담은 사진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양이 전문 출판사 ‘야옹서가’의 기획으로 이신아 작가의 ‘제주탐묘생활’ 출간을 기념해 열리는 것이기도 하다. ‘1인 1묘 가정’의 가장이자 30대 비혼 여성으로 살아가는 이신아 작가는 ‘내가 선택한 첫 번째 가족’ 히끄와의 행복한 일상을 소셜 미디어(SNS)에 올리며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고, 위트 넘치는 글과 감각적인 사진을 모아 ‘히끄네 집’(2017)을 출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펫플루언서로 입지를 다졌다. 제주탐묘생활은 이신아 작가가 5년 만에 출간한 후속작이다. 제주 이주민으로서 낯선 땅에 홀로 든든히 뿌리내린 작가가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모습, 그런 ‘아부지’를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고양이 히끄의 행복한 일상을 161장의 사진으로 담아냈다. 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도 히끄의 귀여움은 여전하고, 한 생명을 책임지는 가장으로 당당히 서기 위해 유기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나란한 얼굴’ 전시 포스터 (자료 = 별빛들)(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학 출판사 별빛들은 오는 4월 30일까지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되는 ‘나란한 얼굴’ 전시에 엄지용 시인이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엄지용 시인은 2014년 ‘독립 출판’이라는 방식을 통해 스스로 데뷔했다. 이후 시인의 시 ‘영화’는 경주 대릉원 ‘시가의 거리’에 주물 현판으로 설치되거나 시 ‘네가 내렸다’가 드라마 ‘어바웃타임’에 사용되는 등 오늘날 많은 사랑을 받는 시인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2019년 별빛들이 펴낸 엄지용 시인의 시 ‘나란한 얼굴’의 이름으로 기획된 교보아트스페이스의 전시는 그림을 그리는 △고등어 △유현경 작가, 글을 쓰는 △엄지용 △김찬호 △김신지 △장강명 △요조 △구병모 △김이나 작가가 각각 글과 그림으로 참여해 관람객에게 풍요로운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엄지용 시인은 “보고 싶은 건 늘 얼굴이었다. 손도, 발도 아닌 하필의 얼굴이었다. 숨기기 쉬운 마음이 그나마 드러나는 곳이 얼굴이었기 때문일까”라고 전시 의미를 전달했다. 전시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있는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탐하고 탐하다 포스터 (자료 = 국립극장)(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립극장은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관현악시리즈Ⅲ ‘탐(耽)하고 탐(探)하다’를 오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대표 레퍼토리를 탄생시킨 작곡가들의 음악 세계를 탐(耽)닉하고 탐(探)구하는 무대로, 한국 창작음악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3인 박범훈·김대성·황호준이 함께한다. 공연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 이들의 대표곡과 위촉 신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작곡가 박범훈은 국악기 개량 사업과 민속음악 중심의 레퍼토리 개발 등으로 한국 창작음악의 토대를 다지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끈 인물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창작곡 수백개 가운데 1994년 한국·중국·일본 민족음악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 연주회’에서 초연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를 연주한다. 경기민요 ‘뱃노래’ 가락을 주선율로 바다를 향해, 세계를 향해 출범하는 대선(大船)의 모습을 극적으로 묘사했다. 함께 위촉 초연되는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는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식의 협주곡이다. 보통의 협주와 달리 별도 독주자 없이 관현악
범죄자 77%는 민주노총·한국노총 소속으로 밝혀져▲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전경이다.(사진=시사1DB) (시사1 = 박은미 기자) 건설 현장에 접근에 건설사들의 업무을 방해하고 수 억원의 돈을 뜯어낸 일당이 구속됐다.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8부터 지난 7일까지 3개월간 건설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를 일삼는 이른바 '건폭'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2863명을 단속 102명을 송치하고 29명은 구속 했다고 밝혔다. 특히 검거된 이들은 77%가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으로 밝혀졌으며, 나머지는 23%는 군소노조 또는 환경단체 지역협의단체 등 기타 소속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주요 단속 유형으로는 전임비와 월례비 등 각종 명목의 금품갈취가 75.2%(2153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설현장 출입방해 및 작업거부 등 업무방해가 10.5%(302명)였고, 소속 단체 단체원 장비사용 강요가 9.9%(284명), 건설현장 주변 불법 집회·시위가 17명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NGO 한경단체라면서 환경민원을 4년간 총 220차례 제기하거나 건설현장 입구를 차량으로 막아 괴롭혔다. 그 결과 1대당
▲8일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도 앞바다에 바다물이 빠져나간 갯벌에 자연산 식용 굴들이 파노라마 처럼 펼쳐져 있다.(사진=박은미 기자)2023.3.8/시사1 (시사1 = 박은미 기자) 바다 갯벌 위에 자생하는 식용 가능한 굴 굴락지가 파노라마 처럼 펼쳐져 있다.
▲8일 오전 인천시 중구 영종도 앞바다에서 한 어부가 그물을 치기 위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박은미 기자)2023.3.8/시사1 (시사1 = 박은미 기자)봄이 시작되면서 어부의 하루가 바빠지고 있다. 바닷물이 빠져야 일를 할 수 있고, 물이 들어오기 전에 빨리 작업을 해야 한다.
▲3D 애니메이션 ‘꼬미마녀 라라’ (자료 = 대교)(시사1 = 박은미 기자) 대교는 지난 8일 캐릭터 ‘꼬미마녀 라라’의 IP 방영 및 사업계획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꼬미마녀 라라는 완구회사 아이오이가 기획·제작하고 대교가 배급과 라이선스 사업을 맡은 신규 IP로, 꼬미마녀 라라의 IP 론칭과 함께 다양한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서울시 영등포구 웨딩그룹위더스 영등포에서 진행됐다. 대교와 아이오이가 공동 주관해 꼬미마녀 라라의 라이선스 사업 및 방송 채널 마케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재 출판, 로컬완구, 문구용품, 봉제류, 잡화류 등 다양한 상품 론칭에 관한 계획을 공유했으며, 추가적으로 IP에 대한 다양한 라이선싱 추진 사업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꼬미마녀 라라는 마법세계 이오이아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마법 소동을 담은 3D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3일 투니버스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간 소녀 ‘라라’가 ‘꼬미펫’들을 만나 ‘꼬미마녀 라라’로 성장하는 과정을 유쾌하고 즐거운 마법세계 이야기로 담았다. 대교의 자사 채널인 대교어린이TV와 대교 노리Q에서도 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