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김진휘기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76개국의 학업성취도 평가를 조사한 결과 한국이 3위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3년마다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가)를 실시하는데 그 보다 조사 대상국가를 확대하여 과학과 수학 실력을 평가한 것이다. 현지시간 13일 영국 BBC방송에 의하면 경제협력개발기구가 76개국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비교한 결과 싱가포르가 1위, 2위는 홍콩, 3위 한국, 4위 일본, 5위 대만으로 아시아 국가가 상위권을 전부 차지 했다. 그 뒤를 이어 6위는 핀란드, 7위는 에스토니아, 8위는 스위스, 9위는 네덜란드, 10위는 캐나다이며, 하위권에는 아프리카와 남미 국가가 많은 편이다. 이 조사는 각 지역에서 평가한 결과를 합친 것으로 각 국가의 발전 정도는 고려되지 않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 교육국장인 안드레아스 슐라이허는 아시아의 교실에서는 교사가 모든 학생이 잘하기를 기대한다며 매우 철저하고 집중적인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15세 이상의 학생들이 전부 기본적인 교육을 받게 되면 GDP(국내총생산)이 얼마나 증가하는지 조사해보니 남아공은 26배, 온두라스는 20배, 가나는 38배로 가장 많
▲ ⓒ 사진제공 = SM C&C [시사1=김진휘기자] 2013년 11월 경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나서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이수근이 오는 16일 방송되는 SNL코리아6에 다시 선다. 1년 6개월여 만의 방송복귀로서 이수근의 소속사측에서는 16일 방송되는 SNL코리아6의 호스트는 김병만으로서 이수근의 오랜 친구이자 개그 콤비인 김병만이 출연을 제의한 것으로서 이수근은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병만, 이수근은 상류사회,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개그콤비였던 바, 이번 SNL코리아6에서 오랜만에 선보일 두 사람의 개그호흡이 어떨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시사1=김진휘기자] 서민들의 가계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한 안심전환대출 이용자 100명 중 5명이 연간 소득 1억원이상의 고소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억원 이상의 주택을 보유한 사람이 상당 수이며, 신용등급 1등급 이상인 사람이 반을 차지하고 있어 서민들이 아닌 중산층 이상에게 세금과 은행혜택이 돌아간 것이다. 12일 주택금융공사와 금융위원회가 정무위원회 신학용의원에게 제출한 안심전환대출 1차분 샘플 분석 자료 결과 9830건 중 459건이 연소득 1억원 이상인 자가 안심전환대출을 받아 간 것으로 나타났다. 샘플 대상 대출자 전체의 4.7%로서 100명 중 5명 가량이며, 전환한 담보 평가액은 4억 5000만원으로 전체 평균금액의 4.5배에 해당한다. 신학용 의원은 금융감독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을 통해서 서민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겠다고 하였지만, 이번 자료를 보니 세금으로 상당수 고소득자나 고액 주택 소유자에게 혜택을 준 것이 드러났다며 이러한 사람들에게 줄 자금을 서민에게 주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시사1=김진휘기자]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과 관련하여 버스에 보호자가 동승하지 않은 상황에서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중상해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 해당 학원은 최대 1년간 영업이 정지되거나 등록이 말소된다. 이는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11일 이러한 내용의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여태 어린이 통학버스에 보호자가 함께 타지 않은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 학원 운영자를 제재할 수 없었으며, 단지 버스 운행자에게만 도로교통법 상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과태료 처분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사고 버스 차량을 관리내지 감독하는 학원 운영자에게는 그 어떤 책임을 물을 수 없어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 문제가 확실하지 않은 지적이 계속되었었다. 이러한 시행규칙 개정령안은 학원의 등록말소 등의 기준을 신설한 것으로 교육부는 시행규칙 개정령이 공포되면 통학버스 운영자를 고용하는 학원 운영자들의 더욱 세심한 관리가 기대될 것이라 보고 있다.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약 1만2800여 학원에 적용될 것이며, 통학버스 운영 신고를 하지 않은 학원에 대해서도 규정을 적용
[시사1=김진휘기자] 현직에 있는 국군 기무사령부 소속에 군무원이 전군의 중요 군사 기밀자료를 대량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 단장 김기동 검사장에 의하면 기무사 3급 군무원 변 모씨(56세)가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 회장 이규태(66세)에게 군 기밀자료를 넘겨주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아 군형법상 군가기밀누설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방위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변모씨는 2006년 11월~2014년 12월까지 8년동안 군사기밀로 분류된 자료 116건과 공무상 비밀자료23건 등 총 141건의 기무사 내부 자료를 이규태회장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부합동수사단에 따르면 고도무인정찰기·공증급유기, 무기 도입 업무를 담당하는 군 수뇌부의 신상정보 등의 국방부·방사청 내부 동정 보고서, 무기체계 획득 사업 정보 등과 육·해·공군의 작전운용계획, 전력증강 등의 군사 2·3급 비밀자료도 포함되어 있어, 북한은 물론 다른 나라로 넘겨지면 국가안전에 매우 큰 위험이 생길 수 있는 자료들이라고 한다. 변모씨는 이러한 자료를 넘겨주는 대가로 20여 차례(2008년 3~7월)에 걸쳐 총 1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 ⓒ 사진제공 = 키이스트 [시사1=김진휘기자] 2014년 10월 4일 결혼식을 올린 배우 소이현(30살)과 인교진(34살)부부가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9일 소이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에서 소이현은 임신 두달째에 접어들고 있으며, 아직 초기 단계여서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건강관리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이현은 서울 시내 산부인과에서 주기적인 검진을 받고 있으며, 두사람은 임신을 굉장히 기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홀 공사 재개, 지역주민과 일반인 대상, 오늘 9일~11일까지 무료개방! [시사1=김진휘기자]롯데월드몰(서울 송파구 잠실) 수족관과 영화관이 다시 문을 열게 됬다. 2014년 12월 경 롯데월드몰에서는 공연장 근로자 사망, 수족관 누수, 영화관 떨림 등 잇따른 사고로 인해 결국 서울시에서는 수족관과 영화관에 대한 영업정지, 공연장 공사중지를 명령한 바 있다. 그 뒤로 143일 만에 다시 문을 여는 것이다. 롯데물산은 8일 서울시로부터 롯데월드몰의 수족관과 영화관에 대한 사용 제한과 공사 중단 해제의 내용의 공문을 받았으며 따라서 9일부터 아쿠아리움과 시네마를 재개장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서울시에서는 롯데물산에서 제출한 정밀안전진단보고서와 보완조치 사항에 대해 전문가 자문회의, 국민안전처와 협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안전성 확보 여부를 확인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시민들 걱정과 불안함 해소를 위해 롯데 주요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계측과 점검 결과와 임시 사용중인 전체 건축물의 안전을 주기적으로 계측, 점검하여 그 결과를 제2롯데월드 홈페이지에 상시 밝히도록 했으며, 혹여나 유사 사고가 다시 재발할 때에는 사고의 중대함에 따라 건물 일부
한국 사람들의 결혼시기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 인구협회 저출산 인식 설문조사 결과, 여성의 경우 출산과 양육 부담을, 남성의 경우는 결혼비용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조사한 저출산 인식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응답자 1900명 중 34.2%와 남성 응답자 333명 가운데 39.5% 모두, 높은 결혼 비용과 출산ㆍ양육에 대한 부담을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혼인율을 상승시키는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은 여성(51.1%), 남성(44.1%) 모두 출산 비용 절감과 육아 지원 정책을 가장 필요로 했다. 그 뒤를 이어 여성(25.1%) 남성(26.4%)가 일자리 지원과 고용안전을, 여성(20.5%) 남성(26.1%)가 신혼부부 주택지원정책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결혼 준비에 드는 비용은 여성이 3천 400여만원을 사용하며, 남성은 6천600여만원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여성보다 남성이 약 2배를 더 지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결혼 비용 마련 방법으로는 여성의 경우 47.5%가 자신이 모은 돈으로 준비한다고 답하였고 남성의 경우에는 39.9%가 자신이 모은 돈에 부모님 돈을 보태어 비용을 마련한다고 답했다.
[시사1=김진휘] 불법프로그램으로 주유량을 조작하는 주유소를 없애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전국 10만여대 주유기에 보안장치를 장착한다는 것이다.이는 한국이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서 일부주유소들의 정량속이기 행위를 막아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려는 계획인 것이다. 5일 산업통산자원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조폐공사 등에 의하면 우선 요번년도 7월부터 전국 주유소 주유기 3000여대에 보안장치가 설치된다.그 뒤를 이어 2016년에 5만대, 2017년에는 5만대 등으로 설치를 확대하여 최종 10만여대가량에 보안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보안장치는 조폐공사가 개발한 것으로서, 성인 엄지손톱 크기정도이며 가격은 개당 3~4만원이며 한번장착되면 외부충격에 의한 파손등이 아닌이상 반영구적사용이 가능하다. 전자여권에 사용되는 전자칩형태로 주유기 메인보드에 손쉽게장착이 가능하며 설치비용은 각 주유업체가 부담한다. 그동안 일부주유소에서 주유기의 메인보드에 주유량을 속이는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부당한 이득을 얻어왔다.예를들어 5만원을 주유시 실제는 4만 7000원정도만 주유되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가 적발될 시 2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물게 할수 있으나, 갈수록 지능화되는 이
[시사1=김진휘기자] 한국은 기혼자에 대한 세제 지원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중 평균보다 저조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됬다. 각종 조세와 보조금 체계를 갖추고 있는 다른 선진국들보다 국가 지원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안종석위원이 발표한 보고서(소득수준별 근로소득 세부담과 가족수당 혜택)에 따르면, 2013년도 기준으로 평균소득 50%~250%구간에서 0.9%~13.0%였다. 위와 같은 소득 구간에서 OECD가입국의 경우 평균 소득세율은 7.3%~22.4%로 나타났다. 한국과 최대 10.3%포인트까지 차이나 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근로자가 전체 평균의 250%를 번다면, OECD의 평균으로는 22.4%를 세금으로 내고 한국에서는 각종 공제를 받은 후 13%를 세금으로 낸다는 것이다. OECD가입국가 대부분(칠레, 폴란드 제외)의 독신자 소득세율이, 전체 소득 구간에 걸쳐 한국보다 높다. 물론 2인 가구와 4인 가구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 그렇지만 OECD 가입국의 경우 2인, 4인가구보다 독신자에게 소득세 부담률을 더 부여하고 있었다. 독신자와 2인가구의 소득세 부담률 차이를 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