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한국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인정받는 무한도전이 중국에서 짝퉁 무한도전이 남발되고 있어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30일 오후 MBC는 오는 10월 정식 중국판이 방송된다는 사실과 더불어 유사 프로그램에 대한 강하게 엄벌할 방침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MBC는 현재 중국에서는 여러 방송사와 제작사가 무한도전을 직접 제작한다거나 유사 프로그램을 만든다며 시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MBC 콘텐츠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피해를 입혀왔다면서 앞으로 MBC 무한도전이 CCTV1에서 방송되는 것 이외에는 MBC와 무관한 것으로 MBC의 무한도전으로 오인케 하거나 혼동을 유발할 시 어떠한 행위에도 단호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30일 오전 MBC는 중국 베이징 CCTV본사에서 CCTV1채널과 함께 무한도전 중국판 합작 정식계약을 체결하였고 다가오는 10월부터 방송이 시작된다. MBC 무한도전 합작 정식계약 체결식에는 MBC 권재홍 부사장, 오정우 미디어사업 본부장, 백종문 미래전략 본부장, 김엽 예능본부장과 CCTV 장녕 부사장, 이경경 국제협력부 부국장, 허문광 부총감, 제작사인 찬싱 프로덕션 사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2016년도부터 건강보험료가 0.9% 인상된다. 29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금액은 178.0원에서 179.6원인상하고,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보수월액의 6.07%에서 6.12% 인상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도 가입자(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지역가입자는 8만5013원에서 8만5788원 증가하고, 직장가입자는 9만7630원에서 9만8509원 증가할 예정이다. 지역가입자는 765원, 직장가입자는 879원 증가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보건복지부는 3대 비급여 급여화, 향후 소득증가와 인구고령화 등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와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 등으로 총 1조6060억원 규모의 보장성 확대, 메르스 사태 관련 응급실 격리 수가 신설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보험료율 인상을 최소화해 국민과 기업 부담 증가를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보험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누적 재원의 일부를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병원과 치과의 내년도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가를 논의하여 병원은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로스쿨에서 강의를 일찍 끝내고 나머지 기간에는 변호사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조기 종강 편법이 2015년 2학기부터 금지된다. 이러한 조기 종강 편법은 로스쿨에 다니는 학생들이 더 많이 변호사 시험에 합격시키기 위한 것이다. 28일 교육부에서 로스쿨의 조기종강을 금지하는 내용을 학칙에 포함시키도록 하는 권고안을 다음 달 확정하여 전국 25개의 로스쿨에 통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2월부터 모든 법학전문대학원과 조기종강 문제를 협의했다며 조기종강을 아예 학칙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학칙이 개정되면 올해 2학기부터 집중강의나 성적부여 최소 출석일수를 채우고 곧바로 조기 종강하는 것이 금지되는 것이다. 정상적인 수업시간표는 9월~12월 중순까지 수업해야 하지만 일부 로스쿨은 학칙상 성적부여 최소 출석일수만 수업하거나 집중강의로 일찍 강의를 마쳐왔다. 3학년 학생들이 매년 1월 달에 변호사 시험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업부담을 덜어주려고 조기종강을 해왔던 것이다. 학생들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높이고 싶었던 욕심이 이런 조기 종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메르스로 사망했다면 사망자 1명당 1000만원의 장례비용을 오는 29일부터 유족에게 지원하기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26일 밝혔다. 다만 지원되는 장례비용은 유족이 시신처리지침 등에 따라서 화장했을 경우만 해당된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현재 시신처리 지침을 따르지 않은 사례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메르스 전파를 방지하기 위한 화장 비용도 국가가 부담한다. 그 비용은 1인당 100만~300만원 정도이다. 오는 29일부터 장례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유족 대표는 사망자 주소지의 시군구청이나 주민센터로 장례비를 신청하고 해당 지자체가 사실을 확인 후 유족에게 장례비를 지급하도록 한다. 확인된 유족들에게 해당 시군구에서도 장례비 지급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례비용은 사망자를 부양한 유족에게 우선 지급되지만 사망자가 단독 거주했을 경우에는 실제로 장례를 치른 자에게 지급하거나 법률에 따른 우선순위대로 1명에게 지급된다. 메르스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시신을 밀봉, 운구, 화장 등 필요한 조치를 이행한 병원 장례식장과 화장시설에 대해서도 별도로 신청을 받아 지자체가 실제 비용을 심사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가정용 전기요금이 7월~9월간 한시적으로 인하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하면 냉방 수요 증대로 전기요금이 늘면서 가계 부담이 증가할 것이 우려되어 7월에서부터 9월까지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전기요금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기요금 부과 체계는 한달 사용량을 기준으로1구간(100kwh(시간 당 킬로와트) 이하), 2구간(100kwh 대), 3구간(200kwh 대), 4구간(300kwh 대), 5구간(400kwh대), 6구간(500kwh 이상) 등 6개의 구간으로 나뉘어 사용량이 많을수록 기본요금과 1kwh 당 사용요금이 올라가는 방식인데 정부는 7월~9월 간 4구간의 요금을 3구간과 같은 수준으로 낮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한 달에 350kwh를 사용한다면 기존에는 1~4구간의 요금을 내야하지만 변경된 후에는 1~3구간의 요금이 적용되어 구간이 한 단계 내려가므로 그만큼 전기요금이 내려가는 것이다. 하지만 600kwh이상 사용하는 가계는 전력 사용이 아주 많으므로 혜택을 주지 않기로 했다. 따라서 한 달 전기 사용량이 300khw~600kwh를 쓰는 가계만이 인하혜택을 받을 수 있는
▲ 사진출처 : google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농협 직원이 21억원을 횡령한 뒤 술값 등으로 탕진하여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고등법원 창원제1형사부는 하동농협 모 지소 직원인 이모씨(34세)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피고인은 농기계 매매와 구매, 매매대금 수금, 지출 업무를 처리하면서 치밀한 계획에 의해 단기간에 236회에 걸쳐 횡령 행위를 반복해온 것으로 그 죄질이 나쁘며 피해 금액이 21억원에 이르는 고액임에도 대부분 회복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볼 때 원심이 선고한 형은 파기해야 할 정도로 무겁거나 가볍다고 할 수 없다고 재판부는 밝혔다. 농협 직원 이모씨는 2014년 3월 ~ 12월 말까지 농협 내부전산망에 농기계를 구매하는 것처럼 허위입력을 하여 그 구매대금을 입금 받는 수법을 사용하여 21억여원을 횡령한 뒤 유흥비로 13억원을 탕진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되어 지난 4월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다.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이번 주는 비가 내려 채소값이 소폭 하향세로 전환됐지만 올해는 장마가 늦어질 전망이므로 7~8월에 채소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19일 농수산물식품공사에 의하면 채소값 중 가장 가격 상승세가 높은 것은 양배추로 18일 4353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전년도 보다 109.7% 올랐으며 배추 또한 1년 전보다 83.1% 올랐다. 그래도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양배추는 8.9%, 배추는 3490원으로 2.9% 내려간 것이다. 또한 무는 1797원으로 2.2% 대파는 1kg에 3689원으로 2.8%, 피망과 깻잎은 각 4.6%, 4.0% 내려갔다. 이번 주에 적게나마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서 이번 주에 내린 비는 턱없이 부족하다. 기상청에 의하면 올해 1월 1일 ~ 14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의 누적 강수량이 평년 같은 기간의 절반 정도이다. 더군다나 올해는 장마가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7~8월에 출하되는 여름 채소값은 더 오를 확률이 크다는 관측이 대다수이다.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메르스 감염을 막기 위해 방호복을 입고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던 간호사가 메르스에 감염되어 메르스에대한 의료진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지난 3일 건양대병원에서 36번 확진자에게 CPR을 시행했던 의료진이 148번째 메르스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질병예방센터장은 해당 간호사가 전신보호장구 레벨D 보호구를 다 착용하고 CPR을 했으며 CPR은 굉장히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어서 마스크나 고글을 만지면서 감염 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환자분은 특별하게 증상이 심하지는 않으셨고 약한 증상들이 있었으며 코호트 병동에서 일하시는 간호사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대책본부는 148번 확진자가 접촉한 환자 및 의료진 등에 대한 격리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북한산국립공원의 인수봉 암벽 등반 코스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하여 등산하던 등산객 3명이 다치고 1명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기도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암벽 등반 코스인 취나드B에서 약 5t 무게의 낙석이 떨어져 등산객 이모씨(52세)등 3명이 골절 등 부상을 당하고 윤모씨(56세)가 숨졌다. 부상자 3명은 타박상, 왼발과 오른팔 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고 윤모씨는 장파열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소방당국에 의하면 경기도 모 산악회 소속30여명이 이날 인수봉 암벽 등반을 위해 이곳을 찾았는데 이들 중 10여명이 먼저 암벽을 오르기 시작해 지상에서 10여m 지점에 있는 5t 규모의 바위에서 동시에 기다리다가 하중을 견디지 못한 바위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서 아래에서 대기하고 있던 20여명은 대부분은 피했으나 사상자 4명은 미처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거점 근무 중이던 경찰산악구조대와 공단 직원은 낙석 소리를 듣고 15분여만에 도착해 응급조치를 했고 그로부터 5분 뒤 헬기가 도착하여 구조작업을 했다. 사고가 일어난 뒤 국립공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안철수 전 새정치시민주연합 공동대표가 WHO(세계보건기구)합동 조사단이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조사 내용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장 자리에 찾아왔지만 입장하지 못하고 돌아가게 됐다.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한국과 한국-WHO 합동조사단의 공식 기자회견장으로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입장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한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측은 WHO 합동 조사단 측에서 취재진을 제외한 다른 모든 인원의 입장을 통제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정부 측 인사도 입장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안철수의원은 복지부 청사 1층에서 대기한 채 한국-WHO 합동 조사단의 기자회견 내용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WHO 합동 조사단의 기자회견이 끝난 뒤 안철수의원은 WHO의 발표 내용이 실망스럽다고 비판하며 자신에게 질문의 기회가 있었다면 유독 한국에서 왜 메르스가 많이 감염을 일으켰는지, 알려진 것보다 치사율이 낮은 이유는 뭔지, 지역사회 감염이 없다면 접촉자들을 모두 격리하는 것이 옳은 조치인지 등을 묻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WHO에서 여러 사안을 많이 조사했겠지만 오늘 발표 요지는 정부에서 충분히 조치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