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클라라측이 협박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5일 클라라측은 일간스포츠에 이번 무혐의 처분의 의미에 대해서 검찰이 형사건에서 클라라 손을 들어주면서 민사소송까지 형향을 주는 명분을 얻은 것이며 형사 사건도 중요하지만 민사소송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사실 이번 무혐의 처분에 대해서 환호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며 애초부터 꾸준히 주장하던 것이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검찰의 무혐의 처분에 이어 민사소송에서도 승소하면 클라라가 연예계에 복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지만 상황이 깨끗하게 정리되면 복귀도 조심스럽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가 공동협박 혐의로 고소당한 클라라와 그의 아버지 코리아나 이승규를 각각 무협의로 처분했다. 검찰측은 이회장과 클라라의 지위 및 연령차, 밤 12시가 넘은 시각에 메시지를 보내거나 자신의 사무실에서 문제의 발언을 한 점, 평소 클라라에게 위세를 과시해 온 점 등을 종합해본 결과 클라라가 성적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하는 것이 과장되거나 악의적인 것이 아니라 볼 수 없다고 밝혔다.
문화재 반환결정에 큰 논란 예상 돼... 2012년 한국 문화재 절도단이 일본 대마도 사찰에서 훔친 동조여래상을 일본에 반환하기로 했다. 우리문화제이지만 일본에 돌려주는 것은 커다란 논란이 예상 되고 있다. 검찰은 이 문화재가 일본으로 유출된 정확한 경위에 대해서 원인이 파악되지 않는다는 문화재청에 감정 결과와 이 불상에 대한 국내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사찰이나 단체가 없는 것을 고려해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 ″고 15일 밝혔다. 관세음보살좌상은 일본 측과 서산 부석사 간의 소유권 분쟁이 있고 법원의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결정까지 있어 반환에 대한 여부는 나중에 결정하기로 했다. 문화재 절도범 A모씨 등 4명은 지난 2012년 10월경 일본 대마도의 한 신사에서 동조여래입상을 훔치고 또 인근에 있는 관음사에서 관세음보살좌상을 훔친 사실이 있다. 절도범들은 불상 2점을 한국으로 반입하여 판매를 하려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절도범들은 지난 2013년 징역 1년∼4년을 선고받은 사실도 확인되었다. 이들이 훔쳐서 반입한 불상 2점을 몰수하여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보관중이다. 그 이후 일본은 불상을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 우리 정부는 이 불상을 일본으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내년부터는 지방공기업도 국가 공공기관과 마찬가지로 임금피크제가 도입된다. 임금피크제란 일정 연령이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은 보장하는 제도이다. 14일 행정자치부는 오는 15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어 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 권고안을 심의·확정한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 권고안은 142개의 전 지방공단과 지방공사에 해당되지만 급여수준이 최저임금의 150%수준 이하로 매우 낮은 경우에는 제외할 수 있다. 임금피크제가 적용되는 기관은 정년연장으로 줄어든 퇴직자 수만큼 신규채용 목표를 설정하고 이미 정년이 60세 이상인 기관은 정년이 1년 남은 재직자 수만큼 신규채용 계획을 세우도록 하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지방공기업에는 장년고용유지와 더불어 청년고용을 한 1쌍당 상생고용지원금 540만원을 2년간 지원한다. 지방공기업 임금피크제 권고안은 국가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권고안와 동일한 내용을 이루고 있으며 각 지방공기업은 이번 권고안에 따라 9월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여 임금피크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 [시사1=김진휘기자] 이제는 인터넷에서 금융사기 범인들의 실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12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지킴이라는 홈페이지에 금융사기범의 실제 목소리를 올려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구제를 위해 개설한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는 경찰청과 금융감독원이 공동 운영으로 이루어진다.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에는 보이스피싱 체험관을 마련하여 범인의 실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그놈 목소리 코너를 만들었다. 실제로 검찰 금융범죄 수사팀을 사칭한 범인의 목소리와 검찰을 사칭하여 농협직원에게 전화한 범인의 목소리 등 다양한 사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한 보이스피싱 사기 사례를 쉽게 알기 위한 관련 웹툰은 물론 동영상을 모아놓은 코너도 있으며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전화를 녹음한 뒤 신고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SM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제주관광공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서울과 제주지역 신규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10일 오후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영종도 인청공항세관에서 브리핑을 갖은 후 서울 제한경쟁입찰에서 SM면세점이, 일반경쟁입찰에서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HDC신라면세점이 선정되었으며 제주지역 제한경쟁입찰은 제주관광공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허심사위원장 이돈현관세청 차장은 기존 면세점의 투자와 고용 규모를 감안할 때 이번 추가 특허로 인해 3000억원의 신규 투자 및 4600여명의 고용창출과 함께 우리나라의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조기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추가 특허가 우리나라가 관광 서비스 산업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관세청 차원에서도 향후 신규 특허사업자가 시내면세점 운영 준비를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처벌하는 병역법 조항이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가에 대해 거센 논쟁이 벌어졌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란 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9일 오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입대하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는 병역법 제88조 제1항 등에 대한 헌법소원사건의 공개변론을 진행했다. 헌법소원신청을 한 A씨(31세) 등 청구인 측 대리인은 양심적 병역거부는 사람의 생명을 살상할 수 없다는 생명존중과 평화, 공존의 정신에 입각한 것으로서 양심에 반하는 행위를 강요당하지 않을 자유는 양심의 자유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또한 병역면제가 아닌 대체복무의 기회를 제공해달라는 것이고 대체복무를 병역의무 이행보다 불리하게 하면 병역회피 수단으로서의 가능성도 막을 수 있으며 유럽인권재판소,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위원회, 인권이사회와 유엔 인권위원회의 결의 등이 명시적으로 양심적 병역거부권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주장했다. 이에 국방부장관 측 대리인은 병역의무는 국민 전체의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양
▲ 사진출처 : 근로복지공단 대표블로그 [시사1=김진휘기자] 노동계와 경영계가 2016년도 최저시금 2차 수정안으로 각각 8500원과 5645원을 제안했다. 7일 오후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 2016년도 최저시급 2차 수정안으로 노동계위원들은 종전 8400원에서 8200원으로 200원을 낮춘 금액을 제시했고 경영계위원들은 5610원에서 5645원으로 35원 올린 금액을 제시했다. 지난 3일에 열렸던 최저임금위 9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1만원 인상 요구안에서 8400원으로, 경영계는 기존 최저시급에서 30원 올린 5610원을 1차 수정안으로 제시했었다. 2차 수정안에서 노사 수정안 격차가 1차 보다 조금 줄었으나(1차 2790원에서 2차 2555원) 경영계측이 제시하는 인상금액이 1차 30원, 2차 35원으로 인상 수준에 대해 일부 근로자위원들이 협상 태도에 대해 지적하며 회의 도중 퇴장하는 일도 벌어졌다. 전원회외는 저녁 8시에 다시 재개할 예정이나, 최저임금 수정안 격차가 예상보다 크므로 원활한 합의가 이루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노사 양쪽 주장이 워낙 팽팽해서 언제 결론이 날지 미지수로 만약 더 이상 수정안 제출이 힘들
▲ 사진출처 : google / 위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시사1=김진휘기자]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한 대학 건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임시 가설물이 무너져 내려 근로자 4명이 다치고 3명이 사망했다. 4일 오전 11시 경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백석문화대학교 외식산업관 신축 공사현장에서 임시 가설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가설물 위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조모씨(47세) 등 7명이 5층 높이에서 밑으로 추락했다. 이모씨(58세) 등 근로자 4명은 다리, 어깨 등 부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조모씨 등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안타깝게도 숨지고 말았다. 사고가 일어나기 전 당시 현장은 외벽 공사가 마무리되어 근로자들이 임시 가설물의 발판 부분을 해체한 후 쌓아두는 형식으로 임시 가설물 철거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 측은 이 과정에서 임시가설물 위에 너무 많은 근로자들이 올라가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사고가 났거나, 임시가설물을 설치할 때부터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에는 임시 가설물 위에 19명의 근로자들이 해체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 측은 시공사 관계자들과 공사 발주처인 백석문화대학교를
▲ 사진출처 : 페이스북 [시사1=김진휘기자] 한 치킨프랜차이즈업체의 페이스북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듯한 광고가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16시 경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커다란 치킨 닭다리를 안고 있는 모습과 닭다리로 싸우지 마세요. 닭다리는 사랑입니다. 그럼요 당연하죠 네네치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18시 30분 경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고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지도 없어졌다. 네네치킨 본사 측에서는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에 대해 현재 파악 중이라며 본 사진은 네네치킨과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하지만 네네치킨 불매 선언을 하는 누리꾼들이 잇따르고 있는 등의 논란이 커지고 있어 네네치킨을 운영하는 혜인식품은 페이스북에 네네치킨 본사 페이스북에 노 전 대통령을 희화한 사진이 노출 된 것을 파악했고 책임있는 조치를 하겠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정식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논란이 잠잠해지지 않아 전날 저녁 사태의 위중함을 파악한 경기서부지사장은 휴가로 부재 중인 페이스북 담당 직원과 연락을 취했으나 바로 연락이 되지 않는다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4일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오지 않고 있어 메르스 사태가 진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계속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달 7월 25일에 메르스 종식을 선언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체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82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또한 없으며 2명이 퇴원해서 퇴원자는 97명이다. 신규 메르스 확진자는 확진일 기준으로 6월 27일 ~ 30일까지 4일 동안 발생하지 않았다. 격리 대상자는 2451명으로 전날보다 187명 줄고 격리해제자는 총 1만2554명으로 총 1만3554명으로 전날보다 200명 늘었다. 연세대 보건대학원 전병률 교수는 잠복기가 남아있지만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감염자가 생기더라도 한 병원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 같고 아직 잠복기가 남은 서울강동성심병원 등에서 환자가 발생한다고 해도 1~2명씩 단독 발생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즉각대응팀의 한림대강동성심병원 엄중식 감염내과 교수는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