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특수강간범 김선용(33세)이 도주한지 28시간여 만에 자수했다. 김선용이 자수하는데 기여한 성폭행 피해 여성은 향후 지자체 차원의 보상을 받을 예정이다. 11일 대전 경찰에 의하면 지난 10일 김선용에게 성폭행을 당했지만 자수하도록 설득시킨 여성에 대해 관할 지역구와 경찰이 금전적인 보상을 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구와 경찰은 이번 사건 피해 여성에게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으며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 여성에게 지원될 구체적인 금액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지원 자체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다만 수배자를 자수하도록 설득한 것에 대한 보상은 어려우며 생활비 명목 등 지자체 차원에서만 보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시민2명의 제보로 경찰은 김선용이 병원 인근 아파트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 장면과 중구 대흥동 거리를 지나는 장면 등의 CCTV를 확보할 수 있었으므로 김선용의 도주 행적을 추적하는데 기여했던 시민2명에게도 20만원에서 30만원 정도의 신고 보상금이 전해진다,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서클렌즈는 눈을 또렷하고 크게 보이게 만들어주므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그에 따른 각막염 환자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막염이란 우리 눈의 검은자 부위를 덮은 볼록한 각막에 알레르기 혹은 감염, 독성물질 등으로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지난해 각막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중 10대, 20대 여성 환자는 각 12만 7092명, 20만 2140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전체 여성 환자의 28.7%를 이루는 수치다. 또한 10대, 20대 여성 환자 수는 같은 연령대의 남성보다 환자 수가 더 많았다. 10대 여성은 10대 남성의 2.8배, 20대 여성은 20대 남성의 2.7배 더 많았다. 각막염은 눈이 아프거나 충혈되고 이물감, 눈부심, 눈물 흘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실명까지 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박종운 교수는 10대와 20대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는 젊은 여성이 서클렌즈와 콘택트렌즈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으며 각막염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하여 원인을 찾고 필요한 경우에는 빨리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각막염이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8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방북 소감으로 평양에서 육아원, 애육원 등을 방문하고 해맑은 어린이의 손을 잡으면서 다음 세대에는 분단의 아픔을 물려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생각했으며 더욱 깊이 마음속에 새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희호 여사는 이날 김포공하에 도착한 직후 귀빈주차장 출입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방북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고 민간인 신분인 저는 이번 방북에 어떠한 공식 업무도 부여받지 않았으나 6‧15정신을 기리며 키우는데 일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방문은 박근혜 대통령의 배려로 가능했으며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편안하고 뜻있는 여정이었으며 아무쪼록 국민 여러분도 뜻을 모으셔서 6‧15가 선포한 화해와 협력, 사랑에 선언과 평화와 하나됨의 역사를 이루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사진출처 : google / 위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시사1=김진휘기자] 농약 사이다사건의 피의자 박모(82세) 할머니의 거짓말 탐지기 조사 결과 허위 진술로 밝혀졌다. 7일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 결과 박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로 나왔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오는 15일까지 박할머니를 구속기소할 예정이며 수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오후 검찰은 박할머니를 불러 범행 사실 동기 등을 추궁하고 있으나 박할머니는 여전히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지난달 30~31일 검찰은 박 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검사와 행동‧심리분석 조사를 실시했다. 행동‧심리분석 조사는 피의자의 태도, 언행, 답변내용, 표정변화 등을 파악하여 진술진위를 가리는 것이며 거짓말 탐지기 조사는 질문에 따른 맥박, 호흡, 혈압. 손끝 전극의 변화로 진술자가 거짓말을 하는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박 할머니는 지난달 14일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고독성 살충제를 사이다에 넣어 이를 나눠 마신 할머니 4명을 부상,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 사진출처 : google / 기사와 무관함 [시사1=김진휘기자] 익산시 낭산면에 있는 한 마을에 멧돼지 3마리가 나타났다. 이 마을에는 4일 전에 이미 10마리의 멧돼지가 출몰했던 곳이다. 익산경찰서에 의하면 오늘 오전 6시 40분 경 익산시 낭산면 신북 마을에 멧돼지 3마리가 인근 야산에서 내려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신고를 받았으며 신고를 받은 즉시 출동한 경찰과 유해조수단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아 실탄을 발사하여 2마리를 사살했다. 지난 달인 7월 29일 오전 경에도 같은 장소에 멧돼지 10마리가 나타나 6마리를 사살했었다. 경찰관계자 측은 이번에 출몰한 멧돼지가 지난 달 나타났던 무리 중 일부인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선거운동을 하는 기간 동안 언론사 홈페이지 등에 후보자나 정당관련 글을 올릴 때 실명 확인을 하도록 하는 공직선거법상 인터넷 실명제가 합헌으로 결정됐다. 30일 헌법재판소는 선거기간에 인터넷 실명제를 담은 공직선거법 조항에 대해서 재판관 합헌 5 : 위헌 4로 의견이 나뉘었다. 헌법재판소는 선거기간 언론사 게시판 등을 통해 허위사실이나 흑색선전 등이 유포될 경우에 언론사의 지명도와 공신력에 기초해 광범위하고 신속한 정보왜곡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선거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 필요한 조항으로 보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실명확인을 하는 데 큰 시간과 비용이 필요치 않고 실명 확인 후에도 글을 쓴 사람의 개인정보는 노출되지 않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이 조항이 언론의 자유, 정치적 익명 표현의 자유나 개인정보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에 반해 위헌의견으로 이진성, 김이수, 이정미, 강일원 재판관은 적어도 선거운동 기간만은 국민의 정치적 의사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줘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그리고 해당 조항은 정치적 의사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핵심적 기간인 선거운동기간에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갈치가 곧 제철이지만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 올해 특히 상승폭이 크다. 노량진 수산시장 경락시세를 종합해본 결과 7월 15일에 제주갈치 중품 선어 4kg 한 상자 당 가격이 12만원이었던 제주갈치가 7월 23일 18만4000원이 되면서 일주일만에 50%이상 오른 것으로 기록됐다. 2014년도와 비교해보면, 2014년 7월 21일 같은 제주갈치 중품 선어 1상자 가격은 9만원이었으며 1년 사이에 값이 2배가 오른 것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센터 자료를 종합해보면, 23일 기준으로 한우갈비 1등급 소매가격은 kg당 4만5291원으로 제주갈치 1kg보다 1.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갈치 도매가격은 이미 같은 무게의 한우갈비 가격을 넘어선 것이다. 국민 생선이었던 갈치는 구이나 조림용으로 많이 팔렸었지만 2010년부터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도매 가격이 매년 10~20% 올랐으며 2011년에는 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산 갈치 수입이 거의 끊기면서 공급불안 상태이다. 따라서 현재는 국산 제주 갈치 보다 베트남산과 아프리카 세네갈산 갈치가 판매되고 있다. 올해는 갈치의 살이 오를 시기에 우리나라 취대 갈치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김진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5일 동안 여름휴가를 가진다. 청와대 관저에서 휴가를 보내는 동안 차분히 국정현안을 점검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26일 청와대 참모들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도 지난해처럼 조용한 여름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청와대를 벗어나 5일간의 휴식을 가지면서 경제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휴가지 인근의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안 등의 건의사항이 여럿 올라왔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관저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대통령 휴가 기간 동안 참모진들이 번갈아 쉬므로 박근혜 대통령은 이를 배려하여 청와대 외부휴가 건의를 완곡히 거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 대신 박근혜 대통령은 휴가기간 틈틈이 국정 현안을 챙기며 하반기 정국구상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며 무엇보다 여름휴가 정국구상의 키워드는 개혁과 경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은 곧 임기반환점을 앞두고 있어 4대 개혁에서 성과를 내야하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과 가뭄 여파로 5분기째 0%대의 저성장 기조를 이어가는 경제를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지난 16
▲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시사1=김진휘기자] 중국 내에 급속도로 퍼져나간 한국의 커피전문점들이 최근 급속도로 문을 닫고 있다. 그 이유로는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지 못했고 가맹점 관리에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중국 신화통신에 의하면 중국에서 한국 커피전문점의 인기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매장들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계 커피전문점의 첫 번째 타자였던 카페베네는 베이징 카이타이 빌딩에 위치한 본사가 문을 닫았고 중국 각 지역에서도 폐점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카페베네 집행총재인 치둥은 한달 전 이미 사직서를 제출했다. 신화통신은 한국의 커피전문점이 중국의 분위기에 맞지 않고 제품 라인이 단조로운 편이라며 이러한 형태는 쉽게 모방해 가맹점을 열 수 있지만 품질은 보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으며 600여개의 매장을 오픈했던 카페베네의 경우에는 투자유치팀의 가맹상에 대한 시찰이 너무 느슨했을 뿐더러 가맹점은 자리만 있으면 바로 가맹권을 획득할 수 있고 관리측면에서는 후속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중국국제커피전시회에서 김수현의 포스터를 여기저기서 앞세우고 가맹설명책자도 불티나게 없어졌을 정도로 한국커
▲ 사진출처 : google [시사1=[시사1=김진휘기자] 15일 경기도 수원시 여대생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 서부 경찰서는 피해여성 A씨(22세)의 시신을 검안한 결과를 밝혔다. A씨 시신 전신에 타박상이 확인됐으나 외견상 사인을 확인할 수 없다는 소견이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피습 흔적 등 큰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내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통해 명확하게 사인을 밝혀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날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살인 용의자 윤모씨(46세)를 부검한 결과 전형적인 목을 매서 사망한 것으로 팔, 얼굴, 가슴 등 손톱에 긁힌 상처가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윤모씨는 오전 0시, A씨를 납치한 후 살해하고 그 시신을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의 한 배수지에 유기한 뒤 당일 오후 강원도 원주에서 스스로 목을 맸다. 15일 오전 9시 경, A씨 시신은 평택시 진위면에서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하여 수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