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1살 연하인 사업가 남편 만나 백년가약 ▲ 사진 출처: 네이버 영화 여성배우 김하늘이 2016년 3월 19에 ‘봄날의 신부’가 된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10월 23일, “2016년 3월 19일 김하늘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1년간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은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현재 김하늘씨와 예비신랑이 즐거운 마음으로 결혼식 제반 사항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1996년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 등과 영화 ‘동감’, ‘동갑내기 과외하기’, ‘7급공무원’ 등에 출연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금은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와 ‘여교사’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태이다.
24일에는 비정규직 대회 행진, 25일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연 행사 진행 ▲ 사진 출처: 구글 10월 24일과 25일, 서울 도심은 대규모 행진과 자율주행 자동차의 시연으로 곳곳이 통제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3시에는 민주노총 조합원 3천여명이 참가한 ‘비정규직 대회 행진’이 약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은 23일, 무교로, 종로, 삼일대로, 을지로 등을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창조경제과학부가 주최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예비시연’ 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로 인해 영동대교 북단~삼성역 사거리, 강변북로~영동대교 진입램프 등의 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혼잡이 예상된다”며 “구간 내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통제구간을 살펴 원거리로 우회해달라”고 말했다.
아동단원 1,200여명 모여 음악 감수성 키우고 자존심, 성취감 높이는 것도 기대 ▲ 사진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문화올림픽’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 22개 기관에서 1,200여명이 모여 ‘2015 꿈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문화예술교육사업 중의 하나로, 지역사회의 아동과 청소년이 상호학습, 협력을 통해 자존감‧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이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기존 도제식, 악기 중심 교육이 아닌 오케스트라 합주교육과 음악 감수성 교육을 중심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다면적인 성장을 돕는다. ▲ 사진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 이번 행사는 기재부와 문체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22개 거점기관에서 아동단원 1,050여명과 교육인력 150여명이 모여, 단원 모두가 참여하는 6개의 합동공연과 음악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에 공연하는 프로그램은 ‘베토벤 교향곡 7번 2악장’, ‘신세계 교향곡’, ‘쇼스타코비치 왈
칠장, 소목장, 옹기장 등, 22일부터 경공장 살던 북촌에서 진행 ▲ 이미지 출처: 서울시 보도자료 오는 10월 22일부터 서울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들의 솜씨를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호 칠장을 비롯해, 제26호인 소목장, 30호 옹기장의 기능보유자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능보유자들은 조선시대 왕실이나 관서에서 쓰인 수공업품과 무기 등을 제작한 경공장(京工匠)의 후예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북촌전수관, 돈화문전수관 등에서 시연과 교육, 전시, 공개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칠장’은 옻나무에서 추출한 수액으로 목공예의 마무리 공정인 칠을 하는 장인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1951년부터 옻칠에 종사한 신중현 보유자가 22일, 찻상 생옻칠 과정을 선보인다. 옻칠은 환경호르몬이 배출되지 않고, 방충성, 방부성이 있어 전통기술의 과학성이 잘 드러난다. 그 다음날에는 나무로 공예품을 만드는 김창식 소목장 기술보유자가 좌등의 제작과정을 공개한다. 김창식 보유자는 15세부터 소목 기술을 전수받아 화초장, 이층장 제작에 뛰어난 솜씨를 가지고 있다.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김 보유자의 좌등 외에도
국토부, 한옥 정체성 제고 및 관계법령 변화 등에 대응토록 한옥 기준 정해 국토교통부가 한옥의 정체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옥 건축 기준’을 정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10얼 20일,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옥 건축 기준’을 만들어 21일부터 행정예고 하겠다고 밝혔다. 한옥 건축 기준은 한옥 건축에 있어서 형태와 재료 등의 최소 필요요건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요구조에 목재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신기술 개발‧적용 등을 고려해 한옥 일부에 철골 등의 타부재를 15개까지 사용하는 것을 허용했다. 한옥 정체성의 핵심요소인 지붕은 한식기와를 사용한 최소 90cm(3尺‧척)의 처마 깊이를 확보하도록 했다. 단, 도심지 등 필요한 경우에는 지자체가 별도의 기준을 두는 것도 허용했다. 담장은 처마선 높이 이하로 설치하게 해서 외부에서도 한옥의 미적요소인 처마선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기존 건축법을 준수하도록 명시해 한옥의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이 기준은 향후, 한옥에 관계한 법령이나 규제가 완화 적용될 때, 해당 건축물이 한옥에 속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지역문화활동가 전국네트워크포럼' 22일 개최 ▲ 이미지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10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역문화활동가 전국네트워크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전국 각지의 지역문화활동가들을 한 자리로 초대해 관계망을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열려, 문화기획자와 활동가를 비롯, 문화체육관광부의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배출된 지역문화 전문인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춘천마임축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문화기획자 유진규와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인재진 총감독의 특별강연으로 시작해, ‘지역문화 인력 양성사업에 바란다’는 주제로 본격적인 포럼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는 밀착형 토론형태로 ‘토크박스’를 진행한다. 토크박스에서는 ‘문화적 도시게획’, ‘생활문화의 일상의 창의성’, ‘청년, 문화로 먹고 살 수 있을까’ 등 지역문화현장의 화두를 주제로 뜨거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지역문화활동가들의 관게망을 전국으로 화산하고, 향후 지역문화활동가 간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촉진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문화융성을 이루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각 분야별 대표 한류 콘텐츠 공개 ▲ 사진 출처: 위키백과 한류 20년을 이끈 대표 가수로 동방신기와 소녀시대, 빅뱅이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전문가 심층조사와 일반인 대상 선호도를 조사해 10월 20일 결과를 합산해 대표 한류 콘텐츠를 공개했다. 음악분야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독차지했다. 케이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동방신기와 빅뱅, 소녀시대가 이름을 올리고, 일본에 진출해 시장을 개척한 보아와 ‘강남스타일’로 전세계를 뒤흔든 싸이도 상위 5위에 올랐다. 방송 중에서는 대부분 드라마가 상위에 올랐다. ‘대장금’, ‘겨울연가’, ‘별에서 온 그대’, ‘가을동화’가 순위에 올랐고, SBS의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이 유일하게 드라마가 아닌 방송으로 순위에 올랐다. 또, ‘난타’, ‘명성황후’, ‘점프’, ‘광화문연가’,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공연 한류를 이끈 콘텐츠로 손꼽혔다. 이 밖에도 ‘미생’, ‘노블레스’등의 웹툰과 ‘리니지’, ‘크로스파이어’ 같은 게임도 한류를 이끈 주역이었다. 캐릭터 분야에서는 ‘뽀롱뽀롱 뽀로로’와 ‘뿌까’가 대표 콘텐츠로 인정받았다. 콘텐츠진흥원은 이
잠실동에 있는데도 '신천역'... 불편 없애기위해 이름 바꾼다 ▲ 사진 출처: 위키백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천역이 ‘잠실새내역’으로 바뀐다. 10월 20일, 서울시의회 진두생 의원(새누리당)은 서울시지명위원회가 19일, 신천역의 이름을 잠실새내역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천역은 행정구역상 신천동이 아닌 잠실동에 위치하고 있어 이전부터 잠실 주민들이 역명 변경을 요구하고 있었다. 또한, 발음이 신촌역과 닮아있어 불편한 일이 많았다. 이에 송파구는 역사 인근 주민들에게 ‘신잠실역’, ‘잠실중앙역’ 등 역명 선호조사를 실시해 ‘잠실새내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역 이름은 잠실과 신천(新川)의 우리말인 ‘새내’를 합친 것이다. 진 의원은 “새 역명은 한 달 후부터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22일 개봉하는 영화 '더 폰'으로 복귀 ▲ 사진 출처: 맥스무비 갑상선 암을 앓아 걱정을 받던 배우 손현주가 몸 상태를 전했다. 16일, 손현주는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지금은 다스리며 살고 있다”며 “약물치료와 함께 술과 담배 등을 줄이면서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손현주는 10월 22일 개봉하는 스릴러 영화 ‘더 폰’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더 폰’은 1년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리고 있다.
복원센터 "최대한 조심하는 것이 낫다" ▲ 사진 출처: 구글 경남 창녕의 따오기 공개가 내년으로 늦춰졌다. 천연기념물 제198호이자 멸종위기종인 따오기는 현재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중식‧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복원센터측은 당초 10월 17일 일반에 따오기를 공개하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최근 전라남도 나주와 강진의 오리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일정을 내년 4월로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복원센터는 “최대한 조심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개방시기를 미뤘다”며 “현재 AI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따오기복원센터에는 94마리의 따오기가 있다. 복원센터는 내년, 따오기가 생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창녕 우포늪에 따오기를 방사해 따오기를 복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