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27일, 서울 –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는 4월 27일 창원대학교에서 ‘제10회 암참 혁신 캠프’를 개최했다. 암참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6개 대학교 학생들과 직접 만나 국내 청년들에게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 앞서제임스 김암참 회장 겸 한국지엠 사장과제프리 존스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겸 전 암참 회장을 포함한 암참 회원사의 CEO 및 임원 연사들은안상수창원시장,최해범창원대 총장과 만나 창원시 투자유치에 대해 의논하는 티타임을 가졌다. 안상수 시장은 창원시 홍보, 주요 투자유치 대상지 설명, 투자 인센티브 안내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지역청년 인재 우선 채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 회장, 안 시장, 최 총장, 존스 이사장의 환영사 및 축사로 문을 연 이번 혁신캠프에는 200여 명의 관내 대학생들이 참석하여 글로벌 기업 임원들과 CEO들의 강연과 멘토링 세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 회장은 “오늘 암참 혁신캠프를 통해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한 학생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1부의 CEO 특강에서는 김옥진 GE파워시스템즈코리아㈜ 대표, 이신형 뉴프런티어푸드인터내셔널 대표, 송경진 세계경제연구원장이 글로벌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조언을 전하고,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해 강연했다. .
2부의 멘토링 세션에서는 총 10명의 글로벌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소규모 그룹의 학생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제임스 김암참 회장 겸 한국지엠 사장,제프리 존스암참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겸 전 암참 회장,김옥진GE파워시스템즈코리아㈜ 대표,이신형뉴프런티어푸드인터내셔널 대표,송경진세계경제연구원장,최인범GE코리아 고문,최형두마콜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고문,민효기한국오라클 상무,박영완한국허벌라이프 이사,김호영이베이코리아 매니저 등 총 10명의 다국적 기업 임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존스 이사장은 성공적인 제10회 혁신 캠프를 마무리하며, “취직난으로 한국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오늘 혁신캠프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본 행사가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있어서 동기부여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