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독재자"

전 세대가 꼭 봐야 하는 필람무비로 눈길!

 

 

 

 

 

▲자료사진

 

4월 6일 개봉 예정인 영화 "어느 독재자"는 하루아침에 몰락한 독재자가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손자와 망명을 위한 목숨 건 여정을 떠나며 자신이 군림했던 세상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는 로드무비이다.

 

대한민국 현 시국을 돌아보게 하는 뜨거운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어느 독재자"가 오는 4월 개봉을 앞둔 가운데, 시민들의 단체관람 및 대관 상영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서 유례없는 100% 참석률을 보여 화제를 모았던 영화 <어느 독재자>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는 가운데, 개봉 전부터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화제다. <어느 독재자>는 국내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린 세계적인 거장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 작품으로 자신의 권력을 최고의 무기로 삼던 권력자가 시위대에 쫓기면서 벌어지는 모습을 통해 ‘권력 무상’이라는 강력한 주제를 다루면서 지금 시국에 반드시 꼭 봐야 하는 영화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탄핵 시국이라는 뜨거운 정치적 이슈와 맞물려 다양성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일간개봉예정영화 검색 순위 1위와 실시간 검색어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어느 독재자>. 아름다운 풍경과 대비되는 척박한 사회 현실, 화려했던 대통령이 누더기를 입은 떠돌이 방랑자가 되어가는 일련의 과정과 그 안에서 자신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반성을 섬세하게 그려내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권력자의 탐욕으로 시작되어, 오로지 국민의 투쟁만으로 쟁취한 민주주의 국가에 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가 고스란히 영화 속에 녹여져 있어 현실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는 영화의 몰입을 극대화시켜 개봉 전부터 상영관 및 단체관람 문의로 이어지고 있다.

 

거기에 촌철살인 평론가로 평점이 짜기로 유명해 ‘소금 평론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박평식 평론가가 <어느 독재자>를 보고 호평을 남겨 영화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는 “마흐말바프 감독은 무겁고 진지한 주제를 다루면서 극영화가 주는 재미를 소홀히 넘기지 않는다.”면서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불행한 사건을 겪었으며, 소중한 선택을 앞에 둔 우리에겐 각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영화이다.” 라고 배우들의 열연과 충격적인 스토리와 극심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감독의 세심한 연출에 찬사를 보냈다.

 

개봉 전부터 각계각층의 단체관람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어느 독재자>는 오는 4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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