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차 촛불집회 “조희대 사법부, 감옥 두려워 막가파 행보”

13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내란청산·국민주권 실현 촉구 169차 촛불대행진’에서 청년촛불행동 회원 김태성 씨가 무대 발언을 통해 “조희대 사법부가 막가파식으로 가는 것은 특별재판부 설치 시 내란공범으로 처벌받게 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김 씨는 이날 발언에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란범 청산과 사회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우산과 비옷을 착용한 채 내란청산, 조희대 탄핵, 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요구하며 서초역에서 강남CGV 앞까지 촛불대행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