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장현순 기자 | 화요가 신제품 ‘화요19金’ 모델로 배우 김민하 씨를 발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델 발탁은 화요가 10년 만의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정체성을 새롭게 전달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브랜드 최초의 광고 모델이다.
김민하 씨는 2022년 공개된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에서 젊은 시절의 김선자 역을 맡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지난 12일에는 미국 ‘골드리스트’에서 TV 우수주연상 부문에 아너러블 멘션(Honorable Mention)으로 언급되면서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온 김민하 씨는 도전적인 태도와 깊이 있는 연기력, 당당한 에너지로 MZ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화요 관계자는 “김민하 씨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과 품격 있는 즐거움’을 대변하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글로벌에 보여주는 배우다. ‘행복은 선언하는 사람의 것’ 이라는 믿음에서 탄생한 화요19金의 가치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며 “앞으로 김민하 씨와 함께 화요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다양한 국내외 캠페인과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민하 씨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전통주 브랜드 화요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브랜드가 가진 전통성과 자신감 있는 메시지를 많은 분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