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편의성·가성비 높인 ‘릴 솔리드 Ez’ 출시

시사1 장현순 기자 | KT&G(사장 방경만)가 가성비와 사용자 휴대성을 높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Ez(lil SOLID Ez)’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릴 솔리드 Ez’는 지난 2024년 ‘릴 솔리드 3.0’에 이어 KT&G가 새롭게 출시하는 솔리드 디바이스 신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완충 시 최대 33개비까지 사용이 가능해 현재까지 시판되고 있는 전자담배 디바이스 중 최대 사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15분 이내 3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디바이스 무게가 77g으로 가벼워 손에 잡히는 슬림한 그립감으로 휴대 편의성을 강조했다.

 

릴 솔리드 Ez는 18일부터 릴 브랜드 전용 매장인 ‘릴 미니멀리움’ 5개소와 온라인몰인 ‘릴 스토어’에서 우선 판매되며, 이후 25일 전국에 위치한 ‘릴 스테이션’과 네이버 온라인몰로 확대된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59,000원으로 프로모션 가격 할인을 받으면 39,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솔리드 전용스틱 ‘핏’은 지난달 1일부터 200원 인하된 갑당 4,3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홍대화 NGP사업본부장은 “사용자 편의성 강화에 집중해 핵심 기능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강조한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독자적인 혁신기술에 기반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