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의 삶을 결정하는 일은 결국 국민이 한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일 “국민의 삶을 결정하는 일은 정치가 하는 것도, 사법부가 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결국 국민이 한다”며 “오로지 국민만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후보의 해당 메시지는 대법원이 같은날 자신의 공직선거법 혐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하자 등장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방송사 인터뷰 및 국정감사 등에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