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윤여진 기자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25일 “포천~세종 고속도로 구조물 붕괴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또 구조된 부상자들의 빠른 치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용태 비대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그간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해온 건설산업에 대한 자부심이 컸는데, 최근 계속되는 사고로 이마저 무너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용태 비대위원은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겠지만 이것이 일회적인 사안인지 아니면 사회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인지 많은 고민이 든다”고도 했다.
김용태 비대위원은 또 “제 역할을 못하는 정치에도 책임이 있지 않을까 싶어 마음이 더 무겁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