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딥시크 충격, 중국이 ‘추격자→선도자’ 지위로 올라선 점”

 

보수정당 원내대표를 지낸 유승민 전 의원은 2딥시크(DeepSeek)가 우리에게 충격인 이유는 중국이 추격자(follower)에서 선도자(leader)의 지위로 올라선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이것은 우리의 국가목표였는데 우리가 정체된 사이에 중국이 앞서가고 있다성장의 가치는 대단한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경제가 성장하지 못하면 양극화도, 인구위기도, 지방소멸도, 기후위기도, 국방도 해결할 능력을 가질 수 없다고도 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재차 오래 전부터 가장 어렵고 중요한 문제는 성장의 전략이라며 우리보다 경제규모가 훨씬 큰 미국과 중국이 계속 성장하는데 우리는 미국의 1/20 밖에 안되는 경제규모로 저성장이 마치 뉴노멀인 것처럼 착각하는 패배주의에 빠져 있었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저 유승민은 혁신성장과 디지털혁신인재 100만명 양성을 일관되게 주창해왔다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혁신인재 100만명 양성으로 혁신성장의 길로 매진해야 한다고도 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그러면서 이는 교육개혁과 노동개혁, 국가R&D개혁에서 시작해야 한다당장 의대정원부터 원점으로 돌려서 결론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가장 우수한 학생들이 의사, 판검사로 몰리는 나라는 미래가 없다국가R&D를 효율화하되 투자는 대폭 늘려야 한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