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갑열 기자)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후보는 전국발달장애인주간방과후활동연대(발달장애인활동연대)가 지지를 선언하고, 발달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돌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발달장애인활동연대는 “장애인가족지원법안 대표발의, 발달장애인참사대책 마련 결의안 통과, 주간방과후서비스 제도 개선 등 지난 21대 국회에서 발달장애인의 삶을 위한 김승원 의원의 크고 작은 헌신이 있었다”면서 “발달장애인활동연대 4,000개 회원사의 마음을 담아 지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국가와 지자체, 지역사회의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조치를 마련하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후보와 발달장애인활동연대가 체결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의 돌봄생태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서(MOU)’에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구축을 위한 정책거버넌스 공동 구축 △발달장애인 돌봄 생태계를 위한 입법 추진 및 관련법 개정 공동추진 △연 1회 발달장애인 주간 및 방과후 활동, 돌봄 서비스 등을 논의하는 공동 컨퍼런스 개최 △‘발
(시사1 = 김갑열 기자)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와 관련된 자료의 공개를 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21일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교육부에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위원 명단, 구성 날짜, 회의록’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25일 관련 자료의 공개를 거부했다. 교육부는 ‘해당 자료가 공개될 경우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며 거부의 이유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0일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하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분인 2000명에 대한 지역별·대학별 정원을 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정작 배정위원회의 구성과 구체적인 회의 내용 등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이다. 강득구 의원은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의료공백으로 국민이 제때 치료받지 못해 발생하는 불편”이라며 “실제로 부산의 한 대학병원 의사 사망에 대해 의료 공백에 따른 과로사로 바라보는 시각이 존재할 정도”라며 현재 우리 사회의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더불어 강득구
(시사1 = 윤여진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권력을 많이 가졌을 때 좀 더 겸손했어야 한다”며 “여당 지지율이 잠깐 오르는 모습을 보이자 속된 말로 바로 고개를 들어 국민 의사에 반하는 이종섭 대사 임명 등을 진행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기는 권력을 주면 언제든지 고개를 쳐드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 크다”며 “개혁신당이 그런행태를 잘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한동훈 위원장이 처음 등장햇을 때 황교안 대표와 공유하는 부분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며 “선거 중반에 ‘왜 자꾸 시장에만 가게 될까’, ‘수도권이 비상인데 왜 지난주에 TK를 또 가라고 했을까’ 등을 본인이 능동적으로 판단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누군가가 짜준 동선, 짜준 메시지로 선거를 치르다 결국엔 지금의 어령무을 겪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제3지대 정당이 힘을 못쓴다는 지적에 관련, “보수 성향 유권자 상당수가 이미 이탈했는데, 정권심판의 구호상 가장 선명한 민주당까지 넘어간 것으로 본다”며 “아무래도 거대 정당에 좀 더 강한 심판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시사1 = 김갑열 기자) 홍철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행정안전부가 김포 서울 통합을 위한 김포시민 주민투표 계획을 현재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현행 주민투표법에 따르면 김포 서울 통합 등 국가정책에 관한 주민투표를 실시하기 위해선, 행정안전부가 주민투표 실시를 김포시 등에 요구해야 한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김포 서울 통합에 대하여 주민 공감대 확인 등을 거쳐 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철호 후보는 “민주당이 경기분도시 김포를 경기북도에 편입시키거나 경기남도에 존치시키려고 했다”며 “김포 미래는 서울 통합이기 때문에 그 뜻을 가지고 있는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에서 기필코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는 독일을 공식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22일 독일 연방의회를 찾아 베어벨 바스 독일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바스 의장 주최 환영오찬에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회담에서 김 의장과 바스 의장은 의회외교 활성화와 실질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의장은 "양국은 법치·인권·민주주의 등 인류 보편의 가치와 분단의 경험을 공유하는 핵심우방국"이라며 "특히, 1960년대부터 파독 광부·간호사를 통해 양국 경제협력 관계가 시작됐고, 한국은 독일에 필요한 노동력을, 독일은 한국에 필요한 재정과 기술을 지원하는 등 호혜적으로 협력해온 소중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작년 양국 의회에서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한 것을 계기로 양국 간 의회 교류가 확대되고 긴밀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바스 의장 역시 "작년 양국 의회가 채택한 결의안은 양국 의회 간 긴밀한 우호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김 의장의 방문을 환영했다. 또 한국의 개천절인 10월 3일이 독일에서는 '통일의 날'이라며 "양국은 분단의 상처를 딛고 짧은 기간 경제성장과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을 이룬 경험을
(시사1 = 윤여진 기자) 신평 변호사는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은 반드시 남아서 당권을 쟁취하고 2027년 대선을 향해 빠른 걸음을 걸어 갈 것”이라며“ 결국 윤‧한 갈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신평 변호사는 “한동훈 위원장이 유학을 간다는 말이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한동훈 위원장을 위해 훌륭한 밥상이 차려져 있는데 이를 위면하고 왜 밖으로 나가겠느냐”고 반문했다. 신 변호사는 “이번 선거에서 이기면 한동훈 위원장이 자기 공으로 돌릴 것이고 져도 윤석열 대통령 잘 못으로 몰아갈 것”이라며 “한동훈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할지도 모르고, 그 전에 윤 대통령이 스스로 탈당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민의힘 서울 지역 후보들이 ‘서울 내부순환 급행 전용 철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함운경 후보 등 국민의힘 서울지역 후보 6명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의 경쟁력은 속도의 경쟁력에서 나온다. 시민 여러분들의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파격적인 방법이 필요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 내부순환 급행전용 철도망은 흑석과 이수, 강남, 삼성중앙, 건대입구, 왕십리, 성신여대, 광화문, 신촌, 공덕 등 11개 역을 순환하고, 1회 순환에 약 35분이 소요될 계획이다. 후보들은 입장문을 통해 “재원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총사업비는 1조990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총선이 끝나는 대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와 함께 신속추진 TF를 구성해 10년 내 완공되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역에서 광화문까지 현재 40분에서 18분으로 단축하고, 강남역에서 신촌역까지 현재 42분에서 향후 1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며 “노량진-동작, 이수-방배-서초, 한성대입구-혜화 등 혼잡도가 높은 구간의 혼잡도도 완화시켜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민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2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양향자 원내대표는 잔류한다”며 “지난 21일 밤에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의원이 만나 오해를 풀었고, 개혁신당을오 끝까지 총선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남 정책위의장은 “김종인 공관위원장은 공관위가 사실상 활동을 끝냈으니 댁으로 가셨다”며 “총괄선대위원장은 비례대표 앞번호 1번 내지는 2번이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희망사항으로는 지역구에서 3석, 비례대표에서 최대한 당선자를 내는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만한 20석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10석 정도면 성공적으로 총선을 치렀다고할 수 있겠지만 그것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조청래 전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은 22일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박용진 후보를 배제하기위한 민주당의 여러 노력들은 언론을 통해 보고 있는 국민들이 다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청래 전 부원장은 “반나절 만에 공천서류를 만들기 힘들다”며 “추측하건데, 아마 어젯밤 늦게라도 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전 부원장은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이 ‘하위 10%, 20% 분들은 안된다, 경선 탈락한 분은 안된다라’라고 하는데, 어차피 전략공천이라 기준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며 “그렇게 치면 조수진 후보 같은 경우에는 공천신청도 안 한 사람을 왜 경선에 끼워넣었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그래서 궤변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천하람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은 2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공관위에서 강한 설득이 있었다”며 “김종인 공관위원장도 대면으로 비례대표 출마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천하람 전 최고위원은 순천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개혁신당 비례대표 2번을 받는 것으로 결정됐다. 천 전 최고위원은 “개혁신당 비례대표는 전문가 그룹과 정무직 그룹의 조화가 잘 돼있다고 보고 있다”며 “저출산 이슈 대응과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고려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비례대표 조정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본다”며 “개혁신당은 최고위위에서 부결시키면 공관위로 돌아갔다가 최고위에서 다시 승인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혁신당의 지지도가 저조한 것과 관련, “많이 교만했고 너무 성급했고 잘못했다”며 “양당이 김건희 여사 방탄과 이재명 대표 방탄을 하고 있는 중에 남은기간 개혁신당은 대한민국의 미래 아젠다를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국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9일 런던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열어 현지 교민들이 생활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데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들을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손병권 민주평통 영국협의회 회장은 "재영 한인 이민 역사 1세기를 넘어 한인 2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영국 사회에 새로운 한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며 김 의장의 방문을 환영했고, "글로벌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외 디아스포라 750만 명 네트워크에서 미래의 청사진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종보 재영한국경제인연합회(코참) 부회장은 "재외동포들의 활발한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현재 65세 이상으로 제한돼 있는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완화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 의장은 "한영 양국이 140년 이상 다져온 협력관계가 작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 한 단계 더 도약되는 과정에서 동포 여러분들이 양국 간 문화·인적 교류에서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주었다"며 교민 사회를 치하했다. 또 "한국이 저출생으로 인한 축소사회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750만 명 재외동포에 복수국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회는 영국을 공식 방문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0일 웨스트민스터궁을 찾아 린지 하비 호일 하원의장과 존 프란시스 맥폴 상원의장을 각각 면담하고 의회 외교와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하원의장 접견실에서 이뤄진 호일 의장과의 면담에서 김 의장은 "우리 국민들은 한국전 당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병력을 지원해 한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영국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한다"며 "작년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양국 관계가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김 의장은 작년 12월 우리나라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한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 결의문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국회는 의회민주주의의 역사를 만들고 오랜 전통을 지닌 영국 의회와 다양한 방식의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호일 의장은 "양국은 피를 바탕으로 맺어진 깊은 관계"라며 김 의장의 방문을 환영했다. 이어 김 의장과 호일 의장은 교역·통상, 과학기술, 에너지, 인적교류, 외교·안보 분야 등에서 의견을 나누며 상호협력을 다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