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21일 제79회 경찰의 날을 맞아 전남경찰청 김성오 경정이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 전남경찰청 김성오 경정은 기본과 원칙 중심의 사무 감사 이행으로 업무능률성을 제고하고, 인권존중의 생활화를 통해 조직 내 자존감 및 인권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수상은 특히 국토 최남단 가거도의 해안경계 과학화 시스템 구축 및 경찰특공대 창설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훈장을 받게 되었다. 김 경정은 전남경찰청 내에서도 행실이 바르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소통한다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또한 범죄 예방과 국민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전남 경찰의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현장 경찰 동료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축적된 전남 경찰의 저력을 바탕으로 든든한 치안, 안전한 전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도록 경찰 임무에 충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송곡대학교는 "인생은 100세 시대를 넘어 새로운 진로를 찾아가는 제2의 신청년 시대를 예고한다"며 "교수자, 교육환경, 정규대학 학과에서 제공하는 실무강화 융·복합 능력개발 커리큘럼, 네트워킹, 산학협력시스템구축의 조기취업, 전문활동지원, 엑셀러레이터&인큐베이팅 지원, 글로벌마켓 지향, 졸업후 지속적 발전 도모의 모토로 송곡대학교 SGAE글로컬대학 예체능계열의 실용무용예술학과, 무용교육학과, 공연예술기획학과 (2년/4년)가 신설되어 2025학년 개강을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성인학습자 전형은 성인 학습자들이 새로운 꿈을 이루고, 전문적인 직업 역량을 강화하며 제2의 작업설계를 위해 취업, 이직, 자격증 취득, 창업지원 등 사회현실 연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평생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SGAE글로컬대학 예체능계열 3개 학과는 성인학습자전담 학위과정 운영과 순수외국인전담 학위과정을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실용무용예술학과는 스트릿댄스(Street Dance)전공, 코레오그라피 (choreography)전공이 운영된다며,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21세기 공연예술과
(시사1 = 박은미 기자) 우리카드는 서울시와 함께 오는 11월23일 세빛섬에서 미혼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 행사 ‘설렘, 인(in) 한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렘, 인 한강’은 서울 거주 25세~39세 미혼남녀 100명이 아름다운 한강뷰와 야경으로 인기 있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한강 요트 투어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게임, 연애코칭,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마무리에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기재하고 용지를 제출하며,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서울시 거주 25~39세 미혼남녀(1999년생~1985년생) 누구나 오는 11월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 나이 등을 확인하기 위한 서류 심사 이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남녀 각각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서울시 여성가족실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건전한 여가를 즐기며 청춘남녀들이 인연을 찾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결혼과 육아를 망설이는 청년층에게
(시사1 = 박은미 기자) 오뚜기는 23일부터 26일까지 브랜드팝업 ‘2024 오뚜기 잇 카레그릇’ 팝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팝업은 서울 종로구 북촌 일대에서 열리는 축제 '2024 행복작당 북촌'에 참여 부스로 운영된다. 오뚜기는 ‘규방도감집’에서 식문화 도구 개발 프로젝트 ‘2024 오뚜기 잇 카레그릇’을 운영하며,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카레 그릇’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오뚜기 잇’은 식문화 향상에 대한 오뚜기 진심을 전하는 프로젝트로, 오뚜기 식품을 지칭하는 ’eat(잇)’과 식사 도구를 뜻하는 ‘it(잇)’을 이 두가지 개념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뚜기는 지난해 행사에 ‘라면 그릇’을 주제로 참여한 이후 두번째로 선보이는 식문화 도구 프로젝트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올해 오뚜기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서울대 공예과 도예전공과 협업해 여러 작가들이 카레 특성과 다양한 카레 메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다채로운 카레 그릇을 전시할 계획이다. 오뚜기 잇은 오는 23일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종로구 규방도감집에서 진행되며, 공간은 ▲전시판매존 ▲다이닝존 ▲꾸러미존(
(시사1 = 박은미 기자) 이태원 참사에 부실대응한 혐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1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검사 권성수)는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으로 받는 김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날 "업무상 과실은 형사 책임이 인정되려면 구체적 주의 의무 위반 혐의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한 뒤 김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면서 "김 전 청장이 받은 이태원 인파 대응 계획 보고 등을 살펴봤을 때 단순 다수 인파 집중을 넘어선, 대규모 사고 발생 우려 및 대비 필요성과 관련된 정보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김 전 청장의 조치는 당시 인식한 위험성에 비춰봤을 때 비혐실적이고 추상적인 지시에 불과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김 전 청장과 같이 재판에 넘겨진 류미진 당시 서울경찰청 112상황관리관, 참사 당시 당직 근무자였던 정대경 전 112상황팀장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검찰이 불법 촬영 혐으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32)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이용재 판사)은 16일 황 씨의 첫 공판에서 검찰은 이와 같이 요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검찰은 "피해자의 상처와 수치심이 극심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영상이 유포돼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황 씨가 진심으로 반성을 하는 건지도 의문"이라고 말했다. 황 씨는 2022년 6월에서 9월 4차례에 걸쳐 상대방 여성의 동의 없이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황 씨의 불법 촬영으로 인한 피해 여성은 2명으로 조사됐다. 황 씨는 지난해 6월 황 씨의 형수가 자신과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공유하자 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수사 과정에서 해당 영상 등이 불법으로 촬영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동영상과 사진 등을 올리고 황 씨를 협박한 형수 A씨는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되어 징역 3녀을 받은 바 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투썸플레이스는 겨울을 앞두고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의 모델로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브랜드 전속 모델이나 단순히 모델의 화제성을 넘어 제품의 매력과 어울리고 잘 살릴 수 있는 모델을 기용하는 방식으로 디저트·카페 업계에서 독보적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여왔다. 이번 겨울 시즌을 투썸플레이스와 함께하게 된 배우 고민시는 드라마, 영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전방위로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완벽하게 자리잡은 ‘라이징 스타’로, ‘스초생’의 다채로운 매력과 부합해 투썸의 모델로 발탁됐다. 고민시는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성실하고 솔직한 MZ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 매력’으로 주목받는 배우다. 최근 화제였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서 과감하고 광기 어린 연기를 펼치다가도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는 똑 부러지게 일하며 ‘황금 인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고민시의 독보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이미지가 ‘스초생’의 고급스럽고 진한 초콜릿 맛, 딸기가 가득 올려진 화려한 비주얼과 어울릴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식진흥원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은 지난 9월 시드니 시푸드 스쿨(Sydney Seafood School)에서 열린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식진흥원과 주시드니한국문화원이 호주 시드니에서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의 맛과 호주 해산물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의 전통 장류와 호주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통해 한-호 양국 간의 민간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현지의 비한국계 한식 애호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2인 1조의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요리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이 60분 이내에 요리를 완성한 후 심사위원의 맛 평가와 팀별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1위는 게살과 새우를 활용한 고추장 아란치니 요리를 선보인 ‘투 마우스풀스(Two Mouthfuls)’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한식의 틀을 넘어 현지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요리로 호평을 받으며 1000호주달러(AUD)의 상금을 수상했다. 2위에는 고추장을 활용한 삼발(Sambal) 소스와 새우 나시르막을 선보인 ‘씨 지스(C
(시사1 = 박은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은 올림픽조각공원의 조각작품과 연계해 조각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체험중심 전시공간 SSAP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SSAP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조성된 올림픽조각공원의 예술적 유산과 세계적인 조각가의 야외 작품을 테마로 하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작품과 소통하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도록 기획했다. SSAP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올림픽조각공원의 작품을 보다 친근하게 관람하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림픽공원에 전시된 야외 조각작품의 조형적 특징을 실내 전시로 들여와 단순히 작품의 형태, 재질 등의 형식적 요소를 감상하는 방식에 그치지 않고 촉각, 청각, 시각 등 다양한 공감적 체험방식을 통해 탐색하고 즐기는 놀이형식으로 재구성하는 등 다채로운 예술체험을 제공해 대중적 친밀감을 높였다. 이 프로젝트는 일회성 전시에서 벗어나 올림픽조각공원 작품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시즌별로 보다 많은 예술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에 설치된 헤수스 라파엘 소토 작가의 ‘가상의 구’와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 문신의 ‘올
(시사1 = 박은미 기자)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때 이재명 단시 경기도지사를 지지하고 경쟁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비방하는 활동을 해 '불법 선거운동'의혹을 받은 전 경기도도로교통연수원 간부 A씨(50대)가 강원도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12시 1분쯤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봉오리 동호해변 인근에서 "투망을 던지다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한 남성이 구명 조끼와 튜브 등 장비 없이 물에 빠져서 얼굴이 수면에서 오르락내리락 한다는 신고 접수를 받은 뒤 12분만인 오후 12시 13분쯤 A씨(56)를 구조해 인근 속초의료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특히 해경은 A씨가 그물을 던지려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7년 10월 성남FC에서 버스운전기사로 근무하다가 2018년 이 대표의 경기지사 선거 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118년 12월 경기도교통연수원 사무처장으로 임명되어 2년여 동안 근무했다. A씨는 이후 이 대표의 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