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제주삼다수는 신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광고영상이 총조회수 10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지난달 21일 토지보호편 광고를 공개하고 임영웅의 보이스를 통해 “땅이 깨끗해야 물도 깨끗하니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상의 품질관리를 위해 취수원 주변의 축구장 100개 규모의 땅을 사는 등 다양한 노력과 아낌없는 투자로 ‘믿을 수 있는 물’을 완성했다는 내용이다. 임영웅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며 ‘국민가수와 국민생수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만큼 티저 및 본편 광고, 디지털 영상 등은 공개 직후부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편 광고영상을 포함한 유튜브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200만 회, 관련 댓글은 2만3000여 개에 육박하며 많은 소비자들은 ‘제주삼다수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신뢰의 아이콘 임영웅의 만남에 더욱 믿음이 간다’, ‘물을 위해 땅까지 관리한다니 믿고 마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주삼다수는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12일 광고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으며, 19일 오후 6시에는 광고 비하인드 필름을 오픈할 예정이다. 영상들은 제주삼다수 공
(시사1 = 박은미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관련 면담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2022년 11월 ‘거대 노조의 괴롭힘 방지법이 필요합니다’라는 호소문을 환노위 위원들에게 메일로 보냈다”며 “2023년 1월에는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 제안공문을 메일로 보냈고 같은 달 환노위 위원실을 직접 방문해 입법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2023년 11월에는 이재명 대표에게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을 호소하는 편지도 보냈다”면서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환노위 위원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2023년 8월 민노총 산하 전공노를 탈퇴한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도 무의미한 소송전을 통해 보복을 당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환노위 위원들과 5월 중으로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제2, 제3의 원공노나 안공노와 같은 피해 노조가 더 이상 나오지 않게하는 것이 대한민국 노동개혁의 시작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미래엔은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미래엔과 전북교총은 산학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원들의 교수활동 지원에 중점을 둔 협약을 맺었다. 서초구에 위치한 미래엔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와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엔은 전북교총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및 교수학습자료 등의 개발 검토 의뢰와 전북교총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농어촌 및 소규모 학교를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교권과 공교육력 회복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스승에 대한 존중과 선생님들의 사기 증진에 도움이 돼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에 대한 미래엔의 지원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상향평준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엔이 전북 지역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교육의 질적 향상뿐
(시사1 = 박은미 기자)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에 대해 환경 정화 캠페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이갑성)는 140여 명의 회원들이 16일 서울 중구청과 함께 환경 정화 캠페인 활동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사)한국영화배우협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신당누리센터에서 진행된 봉사 활동에 "이갑성 이사장을 비롯한 조상구, 김보연, 강 철, 김학구 부이사장, 이해룡 상임 고문 등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갑성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서울 중구에서 70년 이상을 터줏대감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영화 발전에 이바지해 온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앞으로 회원들의 많은 봉사 활동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다가가겠다"면서 "국민들과 함께 하는 영화배우들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있는 서울 중구는 물론 한강 공원과 명동 등 여러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며 "환경 보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재능 기부 등의 봉사 활동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환경 정화 캠페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2024년도 신규 사업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유공간29는 화성시 29개의 읍, 면, 동,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 공간에서의 예술을 지원해 화성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목적이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78건의 프로젝트가 접수됐고,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통해 최종 12개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서커스 △인형극 △퍼포먼스 △설치미술 △국악 공연 등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시민의 접근이 쉬운 13개 지역의 일상 공간 24곳에서 45회 이상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자유공간29는 전문 예술 발표 공간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 문화 기반 시설의 외연 확장에 의미가 있다.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실연하고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을 발견하고 또한 상업 공간과도 연계해 화성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 공간을 예술로 탈바꿈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선정된 예술가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더불어 지역
(시사1 = 박은미 기자) 기아가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에 참가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알리며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아는 오는 21일까지 총 7일간 개최되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4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건축·패션·자동차·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로, 가구 박람회를 뜻하는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와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로 구성된다. 기아는 푸오리살로네에 참가해, 이탈리아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Museo della Permanente)’에서 단독으로 상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장은 로비에서 메인 전시 공간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기획됐다. 5개의 공간은 △경계를 허무는 용기와 조화로움을 표현한 로비(Hall of Harmonizing) △기아의 문화적 활동을 발자취로 형상화한 복도(Passage of Footsteps) △
(시사1 = 박은미 기자) 금융감독원 현직 간부가 민간 금융회사에 내부 감독 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6일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금감원 내부 정보를 민간 금융회사에 빼돌린 혐의(금융위원회법 위반)로 금감원 직원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A씨가 과거 금융투자업체를 감독·검사하는 부서에서 근무할 당시 금융회사로 이직한 전직 금감원 직원 등에게 감독·검사 일정을 미리 알려준 것으로 보고 있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지난달 말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확한 혐의 여부는 향후 경찰 수사에 따라 확인될 예정"이라며 "수사 결과에 따라 그에 따른 필요한 조치도 할 것"이라고 했다.
(시사1 = 박은미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 서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공공 디자인물 완성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서체는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배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국내 서체 전문기업인 ‘폰트릭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넥슨’ 게임 서체를 개발한 소속 디자이너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체 제작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폰트릭스의 박민우 디자이너는 “청소년들과 즐겁게 소통하면서 기초 교육과 디자인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폰트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토대로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올해부터 ‘레터링반’과 ‘폰트제작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서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2006년~2011년생 청소년(중1~고3)이라면 누구나
(시사1 = 박은미 기자)오는 5월 부산경남에서 '컬러레이스' 참가자들이 이색 마라톤 경기와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마사회는 "2024 컬러레이스가 오는 5월 25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면서 "‘컬러레이스’는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레드·옐로우·그린·블루 등 4개의 준비된 컬러 존에서 다양한 컬러 파우더(옥수수 전분)를 온 몸에 맞아가며 이어 나가는 이색 마라톤"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록경쟁에서 벗어나 디제잉 및 댄스 공연을 즐기며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달릴 수 있는 색다른 러닝 페스티벌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페스티벌로써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 수는 총 600만 명이 넘고, 부산경남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상세한 행사에 대해선 "컬러레이스 코스는 약 3.5㎞이고 렛츠런파크 에코랜드→더비랜드→빅토빌리지→승마랜드로 이어지는 주행코스는 말을 테마로 한 핫 플레이스만 엮어 놓았다"며 "행사 진행 장소 어디든 인생샷이 완성되는 다채로운 포토존과 다양한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청소년연맹 은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서 동아연필·동아교재와 함께 국내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동아연필과 동아교재는 캐릭터 연필, 사인펜, 미술용품 등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한국청소년연맹에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4월부터 5월까지 전국의 협력학교와 청소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지원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선정해 지급하며, 국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의 가정 및 공동생활시설, 청소년 활동 현장 등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미술치료에 필요한 미술용품의 경우 청소년상담센터와 연계해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미술용품과 필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