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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나라 사랑으로 정치 재개…조국 돌풍? 국민이 심판할 것”

(시사1 = 윤여진 기자)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은 27일 오전 CBS라지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나라 사랑 때문에 다시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조국 대표를 그냥 방관하면 정의스럽지 못하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인요한 위원장은 “조국 대표의 돌풍이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다”라며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당 일각에서 정권 심판론으로 돌아선데는 이종섭 호주 대사 이슈도 있고, 거취를 정리한 뒤 조사를 받아야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과 관련, 인 위원장은 “산불이 났다고 무조건 군수를 자르자는 논리”라며 “산불이 났다고 군수가 불을 지른 것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잘못한 게 있다면 책임을 물어야한다”며 “고쳐야할 정치적 풍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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