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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이천수 후원회장 폭행‧협박당해…명백한 범죄, 용납될 수 없어”

(시사1 = 윤여진 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는 8일 자신의 SNS에 “이천수 후원회장이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 씨는 지난 2월부터 원희룡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함께하고 있다.

 

원희룡 후보에 따르면 이천수 후원회장은 지난 7일 계양역 출근인사 도중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이 남성은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잡고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했고, ‘하지 마세요’라는 제지에도 추가가격을 시도했다는 게 원 후보의 설명이다.

 

이어 오후 2시 임학동에서는 드릴을 든 한 남성이 “두고보자. 내가 너의 집도 알고 와이프와 애들이 어디사는지도 안다”고 협박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원 후보는 “명백한 범죄”라며 “절대로 용납될 수 없고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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