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고척돔구장 후보수락연설 ▲ 문재인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경제와 안보, 무너진 두 기둥을 기필코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3일 오후 저녁 서울 구로구 고척 돔구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수도권 강원 제주 선출대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전국 득표율은 문재인 예비후보 57%(936,419표), 안희정 예비후보 21.5%(353,631표), 이재명 예비후보 21.2%(347, 647표), 최성 예비후보 0.3%(4943표)의 득표를 했다. 이날 후보 수락연설을 한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불공정, 부정부패, 불평등을 확실히 청산하겠다”며 “연대와 협력으로 통합의 새로운 질서를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보수 대 진보의 대결이 아니다, 정의냐 불의냐의 선택이다, 상식이냐 몰상식이냐의 선택이다, 공정이냐 불공정이냐의 선택이다”며 “과거 적폐세력이냐 미래개혁세력이냐의 선택이다, 적폐연대의 정권연장을 막고 위대한 국민의 나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 전문이다. ▲ 문재인 후보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대
3일 오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 ▲ 이인싱 공공연맹위원장(우)와 김혁동 법률원 대표변호사이다.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공공연맹)이 한국노총 중앙법률원과 법률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 공공연맹은 3일 오후 5시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중앙법률원과 법률 자문 계약 체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한 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은 “법률원에서 법률적으로 굉장히 부족한 부분이 많은 우리 공공부문 어려운 조직들을 위해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한다”며 “이번 법률자문계약을 통해 회원조합들이 법률적인 어려운 사항들이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동 법률원 대표변호사는 “성과연봉제 등 문제가 많은 공공부문에 있어 적시에 MOU를 체결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약자가 됐든 강자가 됐든 법률서비스를 한다는 것은 매우 신중하게 그것을 담는 그릇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한국노총 중앙법률원은 공공연맹 소속 조합원들에게 노동법, 일반법 자문, 소송 위임시 최우선 대우, 출장상담 및 교육 등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이인상 공공연맹위원장을 비롯해 윤종박 수석부위원장, 류기섭 상임부위원장 등 상집간부들이 함께 했고,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실장
31일 김주영 노총위원장, 이인상 공공연맹 위원장 등 격려사 ▲ 기념식 구호 황병관 한국농어촌공사 노조위원장이 노조 기념식에서 “우리의 권리를 당당히 요구할 때 노동자의 권리가 무시되지 않는다”며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노동환경과 노동자가 주인이 된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공공연맹 한국농어촌공사노동조합(위원장 황병관)은 31일 전남 나주 본사 KRC아트홀에서‘노조 제29년 창립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황병관 노조위원장 기념사를 통해 “노동자의 힘은 단결에서 나온다”며 “한국노총 및 공공연맹을 중심으로 우리의 단결된 힘을 보여준다면, 노동자가 대접받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노동개악에 맞서 상급단체와 연대해 투쟁을 해야 한다”며 “강력한 조직을 만들어 5000여 조합원들의 권익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 황병관 노조위원장 축사를 한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노사화합과 상생”을 강조했다. 격려사를 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한국노총 100만 조합원 투표를 성사시켜 친노동자 정권을 탄생시키자”며 “각종 지침과 해고연봉제 등을 폐기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인상
'26일 서울 제비탐사단 삼삼구구(3399)’ 발대식 ▲ 발대식 음력 3월 3일에 와 9월 9일에 떠난다는 제비를 찾는 서울 프로젝트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 국립산림과학원, 생태보전시민모임이 함께 ‘제비 SOS(Swallow of Seoul) 프로젝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올 한 해 동안 초등학교 방문 제비 교육을 포함해, 지난 3월 30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서울 마포구 재개발지역에서 제비 이주 및 서식현황 조사 등을 진행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대표 박미현)이 지난 25일 오전 서울시청 무교동 별관 5층 회의실에서 시민, 자원봉사자, 서울시, 국립산림과학원과 생태보전시민연합 관계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제비탐사단 삼삼구구(3399)’ 발대식을 했다. ▲ 발대식 2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령 진행된 발대식은 부모님을 따라온 어린이 탐사단과 숭문중학교 환경동아리를 비롯한 120명의 시민 탐사단 중 70여명이 참석했고, 구일고등학교 생태반 30명 전원이 탐사단으로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 문패 서울 제비탐사단 삼삼구구(3399)는 서울 곳곳에 숨어
CSR포럼 초청 강연 ..관계자 200여명 참석 ▲ 가수 인순이씨 사회공헌을 추구하는 기업과 비영리기관 관계자 모임행사에서 가수 인순이씨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에 대한 강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CSR포럼(대표 김도영) 주최로 ‘기업과 비영리기관의 만남’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MBC 손정은씨(전 아나운서 겸 뉴스앵커, 현 사회공헌팀)의 사회로 CSR포럼 회원, 기업 사회공헌 부서 직원, NPO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상호이해와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그룹 토의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과 조손 가정 중학생으로 이루어진 해밀학교(강원도 홍천) 이사장인 가수 인순이 씨가 ‘나의 삶, 나눔 그리고 함께 가는 길’이란 주제로 40년의 가수 인생과 나눔 체험, 해밀학교 학생들과의 공동체적 삶의 변화에 대해 강연을 했다. ▲ 가수 인순이씨 ▲ 인순이씨 강연 올해로 가수 인생 40년, 해밀학교 운영 4년째인 가수 인순이씨는 “과거 어린 시절 힘든 날 후원자들로부터 양부모님들로부터 받은 돈으로 생활을 하면서 어렵게 학교를 다녔다”
한국노총 전국단위노조대표자대회 연설 ▲ 연설하는 유승민 의원이다. 대선주자인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비정규직 총량제 실시”를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100만 조합원 대선후보 결의, 전국단위노조 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대선 예비후보인 민주당 문재인 전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함께 연설을 했다. 유승민 의원은 “일찍 와 여기에 앉아 있는데, 여러분께서 보수정권 혼내는 것을 보고 속이 뜨끔뜨끔했다”며 “지난 40년 동안 경제를 공부하면서 재벌이 지배하는 이 경제를 어떻게 고치고 우리 노동자들에게 중소기업에게 어떻게 그들의 정당한 몫을 찾아 주느냐를 평생을 고민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우리 비정규직 문제를 동일노동 동일임금 차별금지 이것을 10년 이상 해왔는데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며 “그래서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그런 비정규직 고용과 채용을 못하도록 금지하는 그런 강력한 제도를 대기업 공기업 금융회사 등에게 바로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전국단위노조대표자대회 연설 ▲ 이재명 성남시장 연설 대선 예비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친노동자 정권이 아니라 노동자정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100만 조합원 대선후보 결의, 전국단위노조 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대선 예비후보인 민주당 문재인 전대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함께 연설을 했다. 이날 이재명 시장은 “‘친노동자 정권 수립’이 여러분의 목표이냐”며 “친노동자 정권이 아니라 노동자정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성남시장은 “노동자들을 탄압해 하향평준화를 기획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나라 정부”라며 “노동이 존중되고, 정부가 노동탄압이 아니라 노동 지원을 통해 노동자들의 일자리 질을 높이고 노동 간을 줄여 일자리를 늘려서 많은 사람들이 노동 소득을 더 많이 받아야 경제가 산다”고 호소했다. 그는 “노동자들이 법의 보호 하에 제대로 잘하고 있는지 근로감독관을 노동경찰로 이름을 바꿔 노동자들을 보호해야 한다”며 “10%에 불과한 노동조직률을 최하 30%이상으로 올리
한국노총 전국단위노조 대표자대회 연설 ▲ 문재인 전대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공공부문 81만개 일자리와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50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100만 조합원 대선후보 결의, 전국단위노조 대표자대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대선 예비후보인 민주당 이재명 성남시장,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도 함께 연설을 했다. 먼저 연설을 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대표는 “일하는 노동자가 잘 사는 세상이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며 “일하는 노동자가 존중받고 잘 사는 사회가 새로운 대한민국”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정부는 노동자의 편에서 노동자의 눈으로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겠다”며 “경제성장이라는 이름으로 노동자의 아픔을 강제하지 않겠다. 좋은 일자리를 만든 것은 노동세상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고 피력했다. 문 전대표는 “정부와 공공부문이 최대의 고용주이다, 정부와 공공부문이 일자리의 마중물역할을 해야 한다”며 “공공부문 일자리 300만 개까지는 되지 않아도 81만 개는 꼭 만들겠
지난달 18일 한 여성단체 강연에서 밝혀 ▲ 안철수 의원 현재 당내 대선 경선이 펼쳐지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지난 2월 중순 한 여성단체 초청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 과학기술, 공정한 경쟁 등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사실이 밝혀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2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 대회의실에서 열린 (사)마중물여성연대(공동대표 이봉화, 김춘호) 2017년 정기총회 초청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창출’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대선 예비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미래를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4차 산업 혁명”이라며 “제조업 일자리와 전문가 일자리 등이 엄청나게 줄어든 일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조업 일자리뿐만 아니라 전문가 일자리까지도 없애버리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며 “지금 나라도 어려운데 이게 우리에게 놓인 미래이다, 준비해야 한다, 준비하지 않고 있으면 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사회가 총체적인 개혁이 필요할 때이다, 지금까지 속도를 내고 날려 오느라고 미처 꼼꼼하게 고치지 못했던 부분들을 지금이야말로 고쳐야할 절박한 시기”
23일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 13층 연회장에서 ▲ 유경호 위원장 유경호 국립공원관리공단 노조위원장이 환경부유관기관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건물 13층 연회장에서 열린 환경부유관기관노동조합 위원장 취임식에 유경호 국립공원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이 3대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한 유경호 환경부유관기관노조위원장은 “조합원의 고용불안과 권익신장을 위한 갈 길이 멀다”며 “조합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무기로 환경부 유관노조의 대외역량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한 이인상 공공연맹위원장은 “성과연봉제, 2대 지침 등 노동악법을 철폐할 수 있도록 환경노조와 공공연맹이 앞장서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친노동자 정권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인상 공공연맹위원장 축사를 한 민주당 한정애(환경노동위원회) 의원은 “대선에서 우리당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성과연봉제가 공적 영역에 적용하는 것은 맞지 않고 폐지돼야한다는 입장”이라며 “박근혜 정부가 성과연봉제를 노사에게 던져놓고 서로 싸우게 하는 착한정부는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가 살지 않는 공공노동자들이 얼마나 더 일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