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전국체전-39회 전국장애인체전 시민위원회 발족식 ▲ 퍼포먼스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시민위원회 발족식이 열렸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2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민위원회 발족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됐다.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장애인체전 성공기원을 위한 시민위원회(시민위원회)는 평화·화합, 체육100년사, 체육진흥, 개폐회식, 문화·공연, 손님맞이, 시민, 기업, 노동 등 9개 분과로 구성됐고, 이날 총 518명이 시민위원으로 위촉됐다. 시민위원회 공동위원장에는 윤준병 행정부시장과 주원홍 서울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맡았다. 인사말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100회 전국체전과 39회 장애인체전을 치르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힘만으로 부족하다. 시민들이 홍보대사, 자원봉사자도 되고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해 오는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을 유치해 한민족이 평화와 통일로 가는 그런 큰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윤준병 서울시 행정부시장 인사말 이날 공동위원장을 맡은 윤준병 행정부시장
전국 체전 및 장애인체전 시민위원회 발족식 인사말 ▲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이 100회 전국체전 시민위원회 발족식에서 "시민의 협조가 서울에서 열릴 전국체전을 성공으로 이끌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원순 시장은 2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시민위원회 발족식 및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했다. 박 시장은 “100회 전국체전과 39회 장애인체전을 치르기 위해서는 서울시의 힘만으로 부족하다, 시민위원들이 홍보대사, 자원봉사자도 되고 함께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더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해 오는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을 유치해 한민족이 평화와 통일로 가는 그런 큰길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역사적인 100회 전국체전과 제39회 장애인체전이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며 "스포츠는 육체적 운동을 넘어 한 인간의 온전한 발전을 지향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도 스포츠를 열심히 하고 있다, 술을 끊으면서 토요일 일요일 아침 남산에서 왕복 6킬로를 뛰고 있다"며 " 이는 건강한 사고로 서울의 미래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전했
임진각 평화통일대행진 공연 ▲ DMZ 인간띠 잇기 행사 4.27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DMZ 평화손잡기, 평화통일대행진 등의 행사가 열렸다.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가 27일 오후 4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기념 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과 대동한마당이 선보였다. 행사 참석자들의 손에는 한반도기가 펄럭였고 ‘분단을 넘자, 겨레를 잇자’라는 슬로건을 앞세웠다. 4.27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은 이날 오후 2시 27분, 중립수역 경기 강화에서 DMZ 강원 고성에 이르는 500km의 DMZ 마을길(평화누리길)에서, 청소년∙학생, 시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DMZ 민(民)+평화손잡기' 운동이 펼쳐졌다. ▲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 이번 DMZ 민(民)+평화손잡기' 운동은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 슬로건을 내걸고 평화누리길 500km 구간 내 고성~인제~양구~화천~철원~연천~파주~고양~김포~강화 등 10개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DMZ평화인간띠잇기운동이 진행됐다. 임진각 평화통일 대행진에 참가한 문병일 서울노총 통일위원장은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노동계와 시민사
129주년 세계노동절 서울지역 노동자가족 축제 한마당 축사 ▲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129주년 노동절 기념 서울지역노동자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바꾸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주영 노총위원장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구민회관 대강당 열린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제12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서울지역 노동자 가족 축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 위원장은 “노동절은 노동자들에게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 날이다, ‘만국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노동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투쟁을 조직하자’ 그리고 ‘기계를 멈추자’는 새로운 요구를 걸고, 1889년도에 미국에서 노동절 첫 행사를 가졌다”며 “시간단축을 위해 저항했던 만국의 노동자들을 위해 시작됐던 노동절이 우리나라에서도 도입됐지만 아직까지도 ‘근로자의 날’로 부르며 행사를 하고 있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절이라는 제대로 된 명칭으로 바꾸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지만 아직 쉽지는 않은 문제인 것 같다”며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바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존중으로 가는 길은
129주년 세계노동절 서울지역 노동자가족 축제 한마당 축사 ▲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노동절(5월1일)을 앞두고 서울 노동자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노동은 우리 삶의 근원이고, 우리 시회의 뿌리”라며 “노동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구민회관 대강당 열린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제12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서울지역 노동자 가족 축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먼저 김 정무부시장은 “노동은 우리 삶의 근원이고, 우리사회의 뿌리”라며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해 온 노동자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다, 서울시는 그동안 노동존중특별시를 천명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동자가 안전하고 마음 편하게 하는 서울, 노동복지가 실현돼 행복하게 일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가던 길을 뚜벅뚜벅 묵묵하게 힘차게 걷겠다”며 “서울노총은 서울시정의 공식 파트너이다, 노동존중특별시 건설에 큰 헌신을 해주고 있는 서울노총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피력했다. ▲ 서울시장 수상자
129주년 세계노동절 서울지역 노동자가족 축제 한마당 축사 ▲ 시민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시민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 129주년 노동절 기념 서울지역노동자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노동존중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구민회관 대강당 열린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제12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서울지역 노동자 가족 축제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그는 “노동절은 선배 노동자들의 고통스러운 과정 속에서 형성된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며 “어떤 중요한 것들이 앞으로 나가야할 때 잠시 어느 시점에서 주춤하거나 머뭇거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만 길게 넓게 크게 본다면 역사는 그러한 것들로부터 앞으로 나간다는 확신이 있다”며 “노동존중사회를 위해 서울지방노동청도 나름대로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서울지방노동청은 늘 여러분 곁에 가까이 있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서종수 서울노총 의장이 노동절 기념사를 했고,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등도 축사를 했다. 강신표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만제 금속노련위원장, 이동호 우정노
김주영 노총위원장, 김원이 정무부시장, 시민석 서울지방노동청장 등 축사 ▲ 서종수 서울노총의장 제129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서울지역 노동자 가족 축제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은 27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2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서울지역 노동자 가족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서종수 서울노총 의장이 기념사를 했고,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원이 서울시정무시장, 시민석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강신표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만제 금속노련위원장, 이동호 우정노조위원장, 김현중 철도산업노조위원장 등 한국노총 산별위원장들도 대거 참석했다. 기념사를 한 서종수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서울노총) 의장은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목숨을 건 선배노동자들의 외침을 기억하는 것이 세계노동절”이라며 “현 노동현안을 함께 고민하면서 실천에 옮기는 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존중사회는 특정정권의 슬로건이 아니라 시대정신”이라며 “노동존중이 높아지명 생산성도 따라서 높아진다, 노동이 존중되면 서비스의 질이 좋아질 수밖에 없다, 사회 전체의 노동가치가 존중이 되면
10주기 맞아 노무현시민센터 건립도 밝혀 ▲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메인 슬로건을 “새로운 노무현”이라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이사장 유시민)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신수동 재단 강의실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준비 기자회견을 했다. 모두발언을 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고 노무현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메인 슬로건을 ‘새로운 노무현’이라고 결정했다”며 “흔히 말하는 시대정신,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자는 뜻에서 이렇게 정했다”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올해는 5월 고 노무현 대통령 10주기만 있는 것이 아니고, 오는 8월 이면 고 김대중 대통령의 10주기를 맞이하게 된다”며 “기억하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자필 사인할 때 문구가 ‘사람 사는 세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 사는 세상’에 대한 노 대통령의 생각이 집약돼 나타난 것은 참여정부시절에 표방했던 국정방침 3가지가 있었는데,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주의,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균형발전,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 등 3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며
농부 전희식 작가의 책 <마음농사 짓기> 2시간 걸쳐 진행 ▲ 농부 전희식 작가(우) “논농사, 밭농사, 자식농사도 있지만 마음농사를 짓지요.” 농사를 짓고 있는 한 농부가 지금까지 전문 작가도 출판하기 힘든 10권의 책을 출판했다. 전북 장수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생태영성운동을 하고 있는 농부 전희식 작가가 최근 출판한 10권 째 책인 <마음농사 짓기>(2019년 3월) 북 토크 콘서트가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배움터에서 열렸다. 유쾌한 똥꽃 농부 전희식 작가의 북 토크 콘서트에는 가이아TV ‘사람책 읽기’ 윤덕현 다큐멘터리 PD가 묻고, 저자가 답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전 작가는 책을 낸 이유에 대해 “항상 마음을 들어다보고, 마음의 고요함과 생기 넘치는 것을 기원하는 바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분주하게 복잡하게 요란스럽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내 마음은 어떤 한가. 내가 농사를 짓든, 엔지니어를 하든, 고요한 장소에서 혼자 쉬든, 그러할 때 내 마음은 어떠한가. 내 마음의 밭에 생기가 넘치는가 아니면 어딘가 도망가고 싶고, 피하고 싶고, 외면하고 싶어 스스로 위축되고 있는가. 이런
[시론] 59주년 맞아 민주주주의를 생각한다 ▲ 4.19묘역 오늘은 4.19시민혁명 59주년이다. 지난 1960년 4월 19일 이승만 정권의 폭정에 대항해 학생·시민들이 항거한 날이다. 우리 민족은 광복의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6.25전쟁을 경험해야 했다. 오랜 전쟁으로 인한 전쟁고아, 경제침체, 해외원조 의존, 실업자 확대 등이 이어졌다. 이런 과정에서 1948년 정부가 수립됐다. 집권당인 자유당과 이승만 정권은 국가재건이나 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어야 했으나 영구집권에 몰두해 부산정치 파동, 사사오입개헌, 반대세력 폭력 자행 및 숙청 등 정치적 부정과 야당에 대한 탄압을 일삼았다. 특히 공산당으로 몰아 진보정당 창당위원장 조봉암 선생 사형(59년 7월 31일), 자유당 비호 하에 깡패들로 결성한 반공청년단의 반정부 인사 테러 및 야당 탄압, 야당 단독 신국가보안법 통과(58년 12월 24일) 등도 자행됐다. 이런 이승만 정권의 부정과 부패 그리고 독재에 항거에 싸우다 희생된 많은 열사들이 서울 수유리 4.19묘지에 잠들어 있다. 당시 자유당과 이승만 정권은 장기집권을 염두에 이기붕 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깡패를 동원해 유권자 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