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라 성벽

 

[시사1=도용복 순회특파원] 마드리드에서 87km 떨어진 곳에 아빌라 구시가지를 둘러싼 견고한 로마식 성벽으로 11세기 중반에 이슬람교도의 침입을 막기위해 지어졌다. 규모는 길이 2,526m, 높이 12m, 두께 3m이다. 성벽 중간 중간에 망루역할을 한 작은 탑들이 서있고 외부로 통하는 6개의 문이 있다. 현재 보존이 잘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