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가 아니라 주차장이 된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에서 서평택 구간은 상습 정체구간 이 구간 통과하는 시간만 2시간 걸려

 

 

 

26일 저녁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당진에서 서평택 구간은 초 대형 주차장이 되어버렸다. 이날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들은 평균시속 10km미만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심한 불편을 격었다.

 

특히 장시간 정차하다 보니 화장실이 급한 사람들은 큰 고통을  하소연 하고 이 구간에 있는 행담도 휴게소는 밀려드는 차량들로 극심한 혼잡과 함께 발 디딜 틈도 없었다. 휴게소에 몰려든 많은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하나같이 한국도로공사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대체 이렇게 극심한 정체에도 도로공사는 이무런 대책도 취하지 않고 있어 오히려 고속도로을 주차장를 만들어 놓고 통행료 대신 주차비를 받는 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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