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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MW 전기분해 용량을 지닌 2대의 AEM 멀티코어 수전해장비 판매
-- 인앱터, 한국의 수소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유일한 유럽 기업
-- 인앱터의 오랜 통합 파트너 예스티가 설치 맡아
베를린,2023년 1월 30일/PRNewswire/ -- 인앱터(Enapter AG)(ISIN:DE000A255G02)가 파트너 예스티(YEST)와 함께 총용량이 2MW에 달하는 2대의 AEM 수전해장비 주문을 한국으로부터 수주했다. 이 시스템은 제주도의 12.5MW 수소 실증 프로젝트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620억 원(미화 4천330만 달러)의 지원을 받으며, 수소 생산을 연구하고 이를 다른 전기 분해 기술과 비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에 선정된 5개 기업 중 인앱터는 독일 또는 유럽을 기반으로 하는 유일한 기술 공급사다.
이 프로젝트에 공급되는 시스템은 연간 1천 톤 이상의 녹색 수소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이 선구적인 프로젝트에 2대의 AEM 멀티코어 수전해장비를 설치하는 작업은 예스티가 맡았다. 예스티는 이미 2021년부터 인앱터의 통합 파트너로서 인앱터를 지원하고 있다.
인앱터는 AEM 멀티코어를 통해 전통적인 시스템을 대체할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수전해장비는 일일 약 450kg에 달하는 녹색 수소를 공급할 수 있다. 여러 유닛을 병렬로 사용하면, 산업 규모로 생산을 확대할 수 있다.
인앱터 CEO Sebastian-Justus Schmidt는 "한국은 녹색 수소 분야에서 전 세계 선두 국가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예스티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탄소 중립을 향한 글로벌 경로의 구성요소"라고 말했다.
장동복 예스티 대표는 "인앱터는 자사의 강력한 파트너"라며 "자사는 녹색 수소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의 이니셔티브는 이를 위한 매우 좋은 기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