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장동혁 ‘변화’ 주장 비판…“내란 옹호”

시사1 박은미 기자 | 진보당은 23일 홍성규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변화’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가 지난 19일 충북도당 연설에서 11차례 ‘변화’를 언급했지만,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반대 필리버스터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정치적 탄핵’이라며 사실상 내란을 옹호했다고 지적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발언은 채 3일도 가지 못했고, 민주공화국의 시간을 갉아먹은 것”이라며 국민의힘 해산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