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1 박은미 기자 | 우리공화당이 국민의힘에게 10월3일 개천절 ‘이재명의 사회주의 독재 저지 총투쟁 집회’를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일방적으로 처리하면서 기획재정부를 해체하고 검찰청을 폐지하고 방송통신위원회를 해산하고 기후에너지부를 만들었다”면서 “대한민국을 이재명 독재국가이면서 후진국으로 만들 작정을 했다. 그러면서 사법 파괴와 입법 독재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원진 대표는 “지난 28일 국민의힘의 사법 파괴, 입법 독재 국민 규탄대회는 늦었지만 국민을 향한 외침이었다. 그러나 국민의힘으로는 부족하다. 자유우파 국민, 범보수세력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또) 이재명 사회주의 독재 저지 대국민 서명운동도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지금 이재명 사회주의 독재하에서 국민은 없고 민노총과 좌파세력들만 판을 치는 세상으로 변하고 있다. 이제 국민이 깨쳐서 일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원진 대표는 말미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국민의 민심, 자유보수세력의 외침을 겸허하게 들어야 한다. 그리고 알량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국민과 함께 싸워야 한다”면서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이재명 사회주의 독재 저지를 위해 총투쟁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