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산업은행이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인 ‘NextRise 2021, Seoul’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로 산업은행, 무역협회와 더불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로, 부스전시, 컨퍼런스 그리고 사업협력, 투자유치를 위한 1:1 상담으로 구성된다. 부스전시에는 역대 최다인 27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현대차, 아마존 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대기업도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을 시도한다. 또 대학관과 글로벌존을 새로 설치해 건전한 창업 분위기 조성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도모한다. 특히 현대차 부스에서는 보스톤다이내믹스의 로봇개 ‘스팟’을 국내 페어에서는 최초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업협력과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된 1:1 상담에는 국내외 1,300여개 스타트업, 138개 대·중견기업, 42개 벤처캐피탈이 참여한다. 이외에 컨퍼런스 무대를 통해 국내외 유명인사들과 스타트업 트랜드 및 해외진출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별도의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여 스타트업과 대학생의 구인·구직
(시사1 = 장현순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14일 “유럽지역 선주와 1조948억 원 규모의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1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오는 2025년 12월5일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대한전선은 11일 “카타르 수전력청인 카라마(Kahramaa)와 272억2037만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및 액세서리 납품 및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4월14일까지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진흥기업은 9일 “선유도시개발과 718억5773만원 규모의 안성 승두지구 공동주택 신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신한생명이 ‘2021년도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에 의료 분야 실증사업자로 선정됐다.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는 분산된 개인데이터를 정보 주체가 통합 및 관리하고, 개인 데이터를 제3자에게 제공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했고, 금융·의료·생활소비·교통 등의 분야에서 총 8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신한생명은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의료 분야에 참여해 개인의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추천 등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AI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통해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보급하고, 계약 심사 과정 중 고객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한생명은 홈트레이닝 서비스 ‘하우핏(HowFIT)’ 론칭, 사내 임직원 대상 AI 진단 솔루션 도입, 부산에코델타시티 실증사업 참여 등을 통해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NH농협생명이 홈페이지와 모바일창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인증수단인 간편 PIN인증 방식을 도입한다. 간편 PIN인증방식은 별도 앱 설치 없이 PIN번호(6자리)를 등록해 사용하는 것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창구에 로그인하게 되면, 보험계약조회와 보험계약대출실행 등 모든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공동인증서 외에 카카오페이인증으로 신규 PIN번호 등록도 가능할 뿐만아니라 브라우저 또는 기기별로 PIN번호가 관리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보안성도 우수하다. 이와함께 모바일창구에서 사용 중이던 휴대폰 본인확인을 통한 로그인 서비스를 PC홈페이지에 도입한다.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본인확인을 통해 보험계약조회 등 단순거래내역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미포조선은 7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1645억원 규모의 50K P/C 4척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2023년 3월31일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액이 20년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 원을 초과했다면 관련 계좌정보를 6월 30일까지 신고해야한다. 지난해 12월 세법 개정으로 거주자 및 내국법인은 가상자산거래를 위해 해외가상자산사업자 등에 개설한 해외계좌가 있는 경우 동 계좌정보를 23년 6월부터 신고해야 하기 때문이다. 신고대상 해외금융계좌는 해외금융회사와 금융거래 및 이와 유사한 거래를 위해 개설한 계좌로 해외금융회사에는 내국법인의 국외지점은 포함되나, 외국법인의 국내지점은 제외다. 이에 올해부터 홈택스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신고가 가능해 홈택스 신고시 환율 조회가 쉽도록 환율조회 사이트를 연계했다. 한편 국세청은 매년 신고가 종료되면 국가 간 금융정보 교환자료, 타 기관 수집자료 등 각종 정보자료를 바탕으로 적정신고 여부를 정밀 검증한다. 이와함께 미신고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미신고 금액이 연 5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형사처벌 및 명단공개를 할 전망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한국조선해양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은 3일 “유럽 소재 선사와 2205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3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오는 2024년 2월14일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일 “이제 대한민국으로 시선을 옮기면 현재 정부의 블록체인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과 대처가 정말로 한심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상자산 열풍과 제도화 모색’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제가 2018년에 이런 주장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투명성을 강화하고 정부에서도 어느 정도의 관리 감독의 기능을 가지고 투자자 보호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운을 뗐다. 안 대표는 “그때 법무부 장관이 제 발언에 대해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고 거래소 폐쇄법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무지에서 출발한 참으로 무책임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지난 4월에 은성수 금융위원장께서 이런 말씀을 했다. ‘잘못된 길을 가고 있으면 잘못됐다고 어른들이 이야기해줘야 한다.’ 참 구시대적인 사고가 그대로 여과 없이 드러난 부끄러운 줄 모르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도대체 암호화폐 열풍이 왜 불고 있는지, 청년들이 왜 ‘영끌’, ‘빚투’까지 하면서 이렇게 위험 자산에 투자를 하는지 근본적인 분석을 했었다면 이런 식의 말은 나올 수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건설은 1일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4970억5275만원 규모의 광명제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20년 넘게 방치된 구로구 ‘가리봉시장’ 내 부지가 복합 개발된다. 오는 '23년 지하 3층~지상 12층 높이의 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부지는 '97년 시장 재건축을 위해 건물을 철거하던 중 IMF 위기와 시공업체 부도 등으로 사업이 좌초된 이후 오랫동안 사설 주차장과 고물상 등으로 사용돼왔다. 지난 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당초엔 시장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어오다 시와 구로구의 협력으로 주차장 상부에 청년주택과 생활SOC를 복합화해 주민편의시설과 주차장을 동시에 공급하는 내용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지상 3층~12층에는 청년들을 위한 ‘행복주택’이 총 246호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1층~지하 3층에는 ‘가리봉시장’ 상인과 주민들이 오랫동안 필요로 했던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지상 저층부에는 시장 고객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생겨 입주민은 물론 시장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청년세대를 위한 SH공사의 ‘청신호주택’ 특화설계를 반영한다. 청년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최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