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장현순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찰청이 함께 주최한 ‘2023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기관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23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은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경찰청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보이스피싱 합수단장 ▲수상기관 및 개인 수상자, 가족까지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웰컴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고객의 금융자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기관으로 선정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악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도입 ▲ATM·CD 출금 한도 축소 시행 ▲이상금융거래시스템(FDS)구축 및 시행 ▲ 금융사기 신속대응을 위한 전담창구 개설 등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이 2020년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도입한
(시사1 = 장현순 기자) 카카오페이는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JSI) 코리아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12일 밝혔다. DJSI는 미국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경제·환경·사회적 성과를 종합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판단하고 있어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DJSI 코리아 지수’의 경우, 국내 유동 시가총액 200대 기업 중 상위 30% 이내 평가 지수를 받은 기업만이 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 현재 ‘DJSI 코리아 지수’ 내 주요 증권사, 카드사 등이 포함된 금융서비스 부문(Diversified Financial Services and Capital Markets)에서 핀테크 기업은 카카오페이가 유일하다. 카카오페이는 평가항목 가운데 ▲포용 금융, ▲인재 확보 및 유지, ▲투명한 보고, ▲기업 윤리 등 부문에서 펼쳐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2년 4월 ESG경영을 선언한 이후 올해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 소상공인 판로지원 및 디지털 금융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포용 금융 확대 및 채용 기회 확대, 이사회 독립성·다양
(시사1 = 장현순 기자) 엔씨소프트는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컴퍼니 빌딩(Company building) 전략을 실행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강화한다. 중장기적 컴퍼니 빌딩(Company building) 전략 가속화를 위해 박병무 VIG파트너스 대표를 영입하고, 공동 대표이사 후보자로 선정했다. 박병무 후보자는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시작으로 플레너스 엔터테인먼트((구)로커스홀딩스) 대표, TPG Asia(뉴 브리지 캐피탈) 한국 대표 및 파트너, 하나로텔레콤 대표, VIG파트너스 대표를 역임했다. 기업 경영, 전략, 투자 관련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 경영인이다. 엔씨소프트는 박병무 후보자의 역량과 전문성이 엔씨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병무 후보자는 2024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세밑에 미국과 유럽, 일본을 넘나들며 글로벌 광폭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8·9일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새너제이(San Jose)에 있는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가우스랩스, 루나에너지 등 계열사와 투자사 3곳을 잇달아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 가우스랩스는 SK가 2020년 설립한 첫 AI 연구개발 전문기업이고, 루나에너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문기업으로, SK가 미국 현지 1위 주거용 태양광 설치기업 선런(Sunrun)과 함께 공동 투자한 회사다. 먼저 최 회장은 8일 SK하이닉스 미주법인에서 HBM(고대역폭 메모리) 관련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쌓아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인 고성능 D램으로 AI 반도체의 핵심부품으로 꼽힌다. 최 회장은 구성원들에게 “기존 사업구조 외에 시장 내 역학관계 변화부터 지정학(Geopolitics)에 이르는 다양한 요소까지 고려해 유연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HBM 선도기업인 SK하이닉스는 최근 정기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AI 인
(시사1 = 장현순 기자)산업은행은 지난 8일 영등포구청 환경과에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차열페인트 도장 사업'과 관련해 후원금 53,140천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은은 이번 후원에 대해 "실내 온도 저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소 등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열차단 기능성 차열페인트 작업을 통하여 영등포구 관내 노후된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의 여름철 냉방효율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산업은행은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ESG 후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위안소프트는 상주시청 홈페이지 구축 사업에 자사의 동영상 솔루션 ‘위안미디어’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상주시청은 홈페이지 동영상 서비스 구축 사업에서 기존의 대용량 파일의 업로드 및 관리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위안미디어를 도입했고, 위안미디어에서 제공하고 있는 대용량 동영상 파일 웹업로더부터 고성능 트랜스코더, 스트리머, 플레이어 및 미디어 관리기를 통해 동영상 관리 시스템 전반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대국민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시민들에게는 더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동영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에 적용된 위안미디어는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 솔루션으로, 누적 판매 1위에 빛나는 검증된 제품이다. 대용량 파일 업로더, 동영상 트랜스코더, 동영상 스트리머, 동영상 플레이어, 동영상 콘텐트 관리, 통계/모니터링, 비디오 포탈 및 API 세트까지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쉽고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자동차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예측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미국 정통 외교 관료 출신의 성 김(Sung Y. Kim) 전 대사를 자문역으로 위촉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까지 미국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겸직 수행한 성 김 전 대사는 미국 국무부에서 은퇴한 후 내년 1월부터 현대자동차에 합류할 계획이다. 성 김 전 대사는 현대차 자문역을 맡아 현대자동차그룹의 해외 시장 전략, 글로벌 통상·정책 대응 전략, 대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 블록화, 통상 패러다임의 변화, 기후·환경·에너지 이슈 등 불확실성이 고조된 경영환경에서 현대차는 성 김 전 대사의 합류가 신시장 진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주요 경영 현안을 풀어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동향 분석, 전략적 협력 모색 등 그룹의 싱크탱크 역량을 강화하는 것뿐 아니라 오랜 공직 생활로 체득한 ‘글로벌 스탠다드’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전수해 현대자동차그룹의 대외 네트워킹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성 김 전 대사는 로스앤젤레
(시사1 = 장현순 기자) 공간AI 기업 빅밸류는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이 추진한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분석서비스 지원 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NIA는 데이터 수집·가공·분석·유통 등 전 주기를 지원하는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인력·재정 등 데이터 분석 역량이 열악한 중소기업 등은 데이터 분석·활용이 어려워 대기업, 중소기업 간 데이터 활용 역량 격차 심화가 발생했다. 이에 지원 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빅밸류는 지난 8월 해당 사업에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디코레, 주식회사 소리엔, 주식회사 블루웨일컴퍼니, 주식회사 프린팅박스, ㈜와이에이치푸드 등 5개 기업에 인공지능 기반 상권분석 및 컨설팅을 4개월간 진행했다. 이번 분석 사업 수행기관으로써 빅밸류는 각 기업의 입장에서 실제 매출에 영향을 주는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공간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서 효과적인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과 컨설팅을 진행한 5개의 수요기업 중 무장애 정보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소리엔과 북창동 순두부의 가맹 본부 디코레가 우수
(시사1 = 장현순 기자)대장주인 비트코인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가격이 6000마원대에 잠시 머물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7일 오전 9시 4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38% 하락한 604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번 강세로 메타를 제치고 전세계 시총 순위 9위에 올랐다. 이 같은 결과는 3단계나 오른 수치다. 메타는 비트코인에 밀려 10위를 차지했다. 최근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위해 10만 달러의 비공개 시드 펀딩을 유치한 것도 승인을 긍정적으로 전망케 하는 신호탄으로 보았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5일 블랙록이 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알려졌다. SEC에 제출된 비트코인현물 ETF 신청은 13개에 이른다. 불룸버그는 최근 보고서를통해서 SEC가 내년 초에 하나 이상의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1월 승인 확률은90%라고 전망했다. 내년 1월 10일 아크인베스트와 21셰어즈가 함께 제출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에 대한 심사를 마쳐야 하는 일정이라 이때 첫 승인을 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빅테크 약세에 일제히 하락했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성우캐스팅 포항공장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국내에 제조 공장을 소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오염물질 저감, 자원·에너지의 효율을 높여 친환경 저탄소형 공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성우캐스팅 포항공장은 해당 사업에 참여, 정부 지원금 및 자사 부담 포함 총 22억원을 들여 공장 전반의 시스템과 설비를 개선했다. 공장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공장 내 노후 보일러를 개선하고 자연채광 시설을 설치했으며 여과 집진 시설 및 세륜기 개선, 유수 분리기 설치 등을 통해 대기 오염 및 수질 오염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또 기존 전력 사용이 많았던 방지 시설(여과 집진 설비)을 모니터링화해 전력 사용을 절감한 친환경 공정으로 개선하고, 고소 작업대 설치 및 안전 통행로 공사로 공장 내부를 좀 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이번 구축 사업으로 대기 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절감을 통해 지역 환경이 개선되고 에너지 절감과 더불어 오염 물질 처리 관련 사회적 비용이 감소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성우캐스팅 포항공장은 스
(시사1 = 장현순 기자) 롯데카드는 고객이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직접 생활 업종 3가지를 골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riple in LOCA(트리플 인 로카)’ 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는 5개 생활 업종 중 고객이 선택한 3개 업종에서 지난달 실적에 따라 월 3만원까지 결제일 할인해 준다. 5개 생활 업종은 △통신 △렌털 △보험 △교육 △OTT이며, 고객이 월 1회 3개 업종을 골라 할인 서비스 우선순위 1~3위를 지정할 수 있다. 지난달 실적 40만원 이상일 시 1순위, 80만원 이상일 시 1~2순위, 120만원 이상일 시 1~3순위 업종을 각 1만원씩 할인해 준다. 할인 서비스 업종 지정 및 우선순위 변경은 월 말일까지 디지로카앱/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고, 변경 내용은 익월 1일부터 적용된다. 예를 들어, 1순위 통신, 2순위 렌털, 3순위 보험을 지정한 고객이라면, 지난달 실적이 40만원이면 통신 업종에서 1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지난달 실적 80만원이면 통신, 렌털 업종에서 총 2만원이, 120만원이면 통신, 렌털, 보험 업종에서 총 3만원이 할인된다. 여기에, 롯데카드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이 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
(시사1 = 장현순 기자) 농심은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관절에쎈크릴’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농심 관절에쎈크릴의 주요 원료인 히알루론산은 관절을 구성하는 성분의 하나로 닳은 관절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며, 아스타잔틴은 혈관 내 염증을 개선해 관절염을 완화해 준다. 또한, 크릴오일은 관절의 통증을 완화해 준다. 특히 관절에쎈크릴은 미국의 프리미엄 원료사인 ‘발렌사(Valensa)’에서 수입한 최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관절에쎈크릴의 주재료인 ‘크릴오일 등 복합물(FlexPro MD)’은 발렌사에서 글로벌 전략 지역에만 출시하는 핵심소재이며 농심은 뛰어난 관절 건강기능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국내 건기식 소재로 독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목 넘김이 쉽도록 작은 크기로 하루 1캡슐(600mg)만 섭취하면 되는 등 보다 쉽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농심은 2020년 라이필 더마 콜라겐을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유산균, 오메가3, 락토페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며 라이필(Lifill)을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키워나가고 있다. 농심은 최근 고령화와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인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