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윤여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5선의 우원식 의원이 "개혁은 단호하게 민생은 유능하게 성과내는 국회를 국회의장 만들 책임의장이 될 것"이라면서 국회의장 출마 선언을 했다. 우 의원은 7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기자회견 직후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우 의원은 특히 "개혁은 단호하게, 민생은 유능하게 성과 내는 국회를 만들 책임의장"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우 의원은 1995년 서울시의원을 시작으로 17. 19. 20, 21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최근 5선 고지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정부 첫 해 원내대표, 윤석열 정부 집권 후 민주당의 첫 예결위원장, 을지로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했다. 또 이재명 대표의 경선·본선 선대위원장과 대선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도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위원장: 이재명)을 맡았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과 홍범도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 생명안전포럼 대표 의원, 국회
(시사1 = 박은미 기자)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가 아시아 12개국 청소년 승마선수 33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경기장에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고 한국마사회가 이같이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를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대회와 더불어 푸짐한 경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회가 열리는 88승마장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가벼운 마음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며 "아시아 주니어 승마선수들이 말과 한 몸이 되어 도약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낼 것"이라고 했다. 오는 "11일(토)에는 100cm높이로, 12일(일)에는 110cm높이로 장애물 비월 개인전이 펼쳐진다"면서 "보는 것만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이들을 위해 직접 말을 타볼 수 있는 ‘도심 속 승마체험’ 이벤트가 승마경기장 인근에 마련된다"고 소개했다. 특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말에 기승해 함께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도심 속 승마체험’는 무료로 체험 가능하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며 "11일(토) 에는 ‘
중국과 프랑스 간 협력과 상호 학습을 촉진하기 위한 인적 및 문화적 교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이 지난 4일 파리에서 개최됐다. A forum on the development of people-to-people and cultural exchanges between China and France was held at InterContinental Paris - Le Grand on Saturday.(Yang Lei) President of Xinhua News Agency Fu Hua attends a forum on the development of people-to-people and cultural exchanges between China and France and delivers a speech, in Paris, France, May 4, 2024. (Meng Dingbo) Chinese Ambassador to France Lu Shaye, speaks at a forum on the development of people-to-people and cultural exchanges between China and France, in Pari
알울라(AlUla)는 지역과 그 밖의 지역에 걸쳐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헤리티지 스포츠의 본고장으로서 명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도시가 해당 부문에서 가장 최근에 가장 주목받는 두 개의 대회, 즉 '아랍컵 낙타경주 대회'와 '국제 낙타 지구력 세계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게 되면 그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The first Arab Camel Cup and first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held on 3rd May and 4th May respectively, each feature a prestigious field of thoroughbred racing camels and multi-million SAR prize pools 왕립알울라위원회(RCU)는 주요 파트너인 아랍 낙타경주연맹 및 국제 낙타경주연맹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틀 동안 스릴 넘치게 연달아 열리는 이 새로운 대회에 지역 최고의 순종 낙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5월 3일 무게이라 헤리티지 스포츠 빌리지에서 열리는 첫 아랍 낙타 컵 대회에서는 아랍 16개국 출신의 최고 기수들이 총 300만 SAR이 넘는 상금을 놓고 13번의 치열한 경주를
(시사1 = 박은미 기자)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3일 제27대 고명진 회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고명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십수년간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사망원인 중 1위가 자살이고, 삶의 만족도는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이었다”며 “이는 매우 부끄럽고 참담한 일로,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국가경쟁력 창출의 최대 관건은 청소년 인재 육성이며, 정부는 청소년 정책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채택해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협이 역할을 재정립해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청소년 분야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고명진 회장은 지난 3월 27일 청협 정기총회에서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보선에 따라 2025년 2월말까지다. 고명진 회장은 수도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미국 리버티대학교 및 댈러스침례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를 취득했으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학교법인 중앙예닮학원 이사장과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
(시사1 = 유벼리 기자)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이 지정 후원한 100만 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어린 중증 장애인 10명에게 운동화와 소정의 선물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정 후원 업체인 디딤환경산업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업체로 매월 정기후원과 매년 별도의 후원금으로 고흥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심미라 디딤환경산업 대표는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한 날로, 장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그 어떤 어린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온다면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송남종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섬세한 지원을 해주시는 디딤환경산업 심미라 대표께 감사를 전한다”며 “그러한 마음을 본받아 복지관도 좀 더 세심한 복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 모금 활동을 상시 진행 중이며, 후원 문의는 홈페이지 또
(시사1 = 장현순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리츠 시장에 진출한다. 웰컴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웰컴자산운용이 자산관리회사(AMC) 설립을 위한 본 인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웰컴자산운용은 지난해 초부터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받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예비인가를 신청하고, 12월에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올해 3월 설립인가 신청을 완료했다.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 웰컴금융그룹은 계열사인 웰컴자산운용이 자산관리회사 인가를 받게 되면 펀드, 프로젝트 금융투자회사(PFV), 리츠까지 대체투자 부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산운용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각 부문 별 특장점을 활용해 구조화된 상품을 기획, 구성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그룹 내 관계사인 웰컴저축은행, 웰컴캐피탈과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웰컴자산운용은 높은 수준의 위험 및 투자 관리 경험과 체계를 바탕으로 코스닥 벤처, 하이일드 펀드 및 일반 IPO 등 시장 중립형 운용을 지향하면서 업계 최상위 수준의 운용자산 및 투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공모펀드 운용의 강점을 살려 재간접형, 채권혼합형, 메자닌, 신기술투자조합 지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도가 지난 4월 8일부터 25일까지 도내 7개 다중이용 및 특수구조 건축공사현장에 대한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스템 동바리 수직도 관리 미흡 등 총 211건을 지적하고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 대상은 다중이용건축물과 특수구조건축물이다. 다중이용건축물은 문화·집회·판매시설 등 5천㎡ 이상 건축물 또는 16층 이상 건축물로 병원, 종교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건축물이다. 특수구조건축물은 3m 이상 돌출된 보나, 차양이 있거나 기둥 사이 거리가 20m 이상 등 특수 공법을 사용한 건축물을 말한다. 아파트나 오피스텔의 경우 공동주택품질 검수제도를 통해 품질 검수를 하고 있지만 일반 건축물은 관련 제도가 없어 품질점검 사각지대에 있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시범점검은 민간 전문가와 지역건축안전센터 협업으로 건축시공·안전·구조 분야 등 공사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도는 지적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추적관리 할 수 있도록 해당 시군을 통해 현장 관계자에게 알리는 한편, 주요 점검 사례를 31개 시군에 공유하여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업무추진에 활용하도록
(시사1 = 장현순 기자) SPC 비알코리아는 던킨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2'를 테마로 한 활용도 높은 신규 굿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굿즈는 '인사이드 아웃2'를 테마로 한 도킹형 보조배터리로, 깔끔한 화이트 톤의 본체에 영화 속 캐릭터 ‘슬픔’이 단독 테마와 ‘기쁨’, ‘슬픔’, ‘분노’, ‘까칠’, ‘소심’, ‘불안’ 캐릭터를 모두 활용한 총 2가지 테마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던킨은 특별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다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도를 한층 높인 굿즈를 출시하게 됐다. 던킨의 도킹형 보조배터리는 C타입과 8핀 단자가 함께 있어 기종에 상관없이 동시 충전이 가능하며, 케이블이 필요 없는 도킹형 단자를 적용해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면서 충전할 수 있어 휴대성이 뛰어나다. 굿즈와 함께 제공되는 전용 패키지는 '인사이드 아웃2' 테마를 활용해 화려한 색감을 그대로 살려 디자인해 소장 욕구를 한껏 불러일으킨다. '인사이드 아웃2' 테마의 도킹형 보조배터리 굿즈는 3일부터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제품 구매
(시사1 = 장현순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9월11일부터 10월25일까지 남유럽 인기 여행지인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정기성 전세기를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리스본 정기성 전세기는 인천발 리스본행 KE921편과 리스본발 인천행 KE922편으로 주3회(기간 내 총 20회) 왕복 운항한다. 매주 수·금·일요일에 출발하며 자세한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 투입 기종은 총 269석을 장착한 보잉 787-9다. 이번 정기성 전세기 운항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한 리스본 직항 노선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리스본을 방문하려면 프랑스나 스페인 등 인근 국가에서 항공기를 갈아타거나 기차 등 육로를 이용해야 했다. 대한항공의 직항 노선 운항으로 리스본을 찾는 여행객들의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리스본은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긴 테주(타구스)강 끝자락에 위치한 포르투갈의 수도다. 해변에 위치하고 곳곳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 있어 낭만적인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영화와 소설에도 자주 등장하는 아름다운 도시다. 국내에서는 배낭 여행과 신혼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에그타르트의 발상지로 알려진 벨렝 지구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방문하거나 트램을 타고 오래된 유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이 노동위원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분쟁이 생기면 판정보다 화해로 가는 것이 만족도를 높인다’라고 강조했다.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월 30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웨딩그룹 위더스에서 열린 '노동위원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및 2024년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워크숍‘에서 격려사를 했다. 김 위원장은 먼저 “노동분쟁은 100%의 누구의 잘못이라고 말할 수 없고, 일도양단이라고 말할 수 없는 사건들이 많다”며 “그렇다고 쉽사리 우리가 누구의 손을 들어 권리를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과연 실효성이 있느냐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사건들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노동위원회와 관련해 그는 “우리나라가 다 잘하고 있고, 다른 나라와의 차이가 별로 없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분쟁은 계속되고 반복되고 비슷한 사건들이 재발이 되고 있다”며 “독일 등 노동선진국 등 다른 나라와 차이가 있는 것은 분쟁을 화해로 해결하는 점이 만족도를 높인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사건을 빨리 신속하게 처리를 잘하고 있지만, 심판을 통한 해결이라는 점”이라며 “화해는 당사자들에게 다 필요로 한다, 당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사1 = 박은미 기자)100년 역사의 대구교도소가 하빈에서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게 됐다. 대구교도소는 2일 달성군 하빈면 교도소 종합운동장에서 이전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롭게 개청한 대구교도소는 총사업비 1천851억 원을 투입해 26만9천857㎡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만1천123㎡규모로 건립되었다. 교도소 측은 "건물 내부에는 청사·수용동·비상대기소(79가구)등 총 28개동이 들어서 있고, 최첨단 전자 경비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4~5m에 이르는 담장 높이를 크게 낮추고 감시 타워도 없는 것이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정시설과 주거지 사이 120m폭 완충 공간에는 주민을 위한 자연공원과 보육 시설·공공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며 "교정시설과 함께 건립된 다목적 시설 체육관과 테니스장, 운동장, 후게마당 등 부대시설도 주민들과 함께 이용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대구교도소는 달성군 화원읍에서 지난해 11월 하빈면 감문리 신축 청사로 재소자 2천여 명을 버스 30대에 나눠 이송했다고 밝혔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이날 이전 개청식에서 “대구교도소 이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