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박은미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의 대학생 서포터즈 6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2월 론칭한 ‘힐링톡톡’은 친근한 선배와 고민 나누는 것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의 성향을 고려해 제페토 내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30만 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다. 힐링톡톡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7마리 곰돌이 아바타인 ‘마음키우곰즈’의 모습으로 청소년의 고민에 공감하며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모집 중인 6기 서포터즈는 오는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힐링톡톡’에서 청소년 멘토링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마음편지에 답장을 보내는 온라인 활동, 수료식 및 발대식 등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밖에도 힐링톡톡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십세들’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50시간 이상 활동 수료자에게는 서포터즈 임명장과 수료증을 제공하고 VMS에서 봉사 시간이 부여되며,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 및 청소년 정서 지원 멘토링에 관심있는 전국 대학교이라면 누구나
▲ 요르단 북부의 고대 도시 제라쉬에 자리한 로마시대 유적, 콜로네이드 거리 모습. (사진=신옥 기자) 시사1 신옥 기자 | 제라쉬의 콜로네이드 거리를 따라 늘어선 로마시대의 석주들이 길게 늘어서 있으며, 2000년 전 로마의 영광과 도시 문화를 그대로 전해 주고 있다. 길 끝에는 제라쉬의 남문과 원형 광장이 이어지며 배경에는 현재의 도시와 언덕 지형이 펼쳐져 있어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풍경을 보여 준다.
필리핀에서 보험은 전통적으로 사치로 인식되어 왔으며, 일상적인 경제적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었지만, 이제는 필리핀 대표 금융 슈퍼 앱인 GCash는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에 출시된 디지털 보험 플랫폼 GInsure는 유연하고 간편하며 저렴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백만 명이 신뢰하는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원슬리 방앗 측은 "2025년 1분기 현재 GInsure는 1460만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보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5140만 건 이상의 보험 증권을 발급했다"고 전했다. 윈슬리 방잇(Winsley Bangit) GCash 부사장 겸 신규 비즈니스 책임자는 "보다 저렴하고 접근성 높은 방식으로 사용자와 그 가족들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GCash는 "저렴한 비용에 중점을 두어 더 많은 필리핀인이 재정 회복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사용자는 앱의 마켓플레이스에서 건강, 생명, 여행 등을 포함한 48가지 이상의 보험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상품은 GCash 파트너들이 인수"한다며 "온라인 거래 시에도
시사1 이선엽 기자 |도심의 빌딩숲 뒤로 펼쳐진 영도 산자락은 구름을 이불 삼아 감싸 안은 듯한 형상으로, 한 폭의 수묵화를 방불케 한다. 수평선 가까이 정박한 해양수산연수원의 실습선 ‘한반도’ 호는 고요한 수면 위에서 위엄을 뽐내며, 바다와 도시, 하늘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풍경을 완성한 한폭의 작품이다. 바쁜 조선소의 크레인, 붉은 선박, 그리고 정박한 연수선은 산업과 자연,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허문다. 오늘 부산은 바다의 도시 그 이상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시사1 윤여진 기자 | 국민의힘이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한 비대위 지도부를 출범시켰다. 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전국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송언석 원내대표를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전국위는 비대면 회의를 열고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를 통해 비대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송언석 원내대푠느 김용태 비대위원장 퇴임에 따라 공석이 된 비대위원장을 겸임하게 됐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엔 당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원 5인을 인선할 예정이다. 비대위원으로는 원내 인사로 4선 박덕흠, 재선 조은희, 초선 김대식 의원이, 원외 인사로 박진호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 홍현선 경기 화성갑 당협위원장이 내정됐다. 한편 송언석 비대위는 오는 8월 열릴 것으로 전망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대위 성격이 짙다는 게 정치권 중론이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니소(MINISO)가 지난 21일 한국에서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429에 위치한 이 매장은 글로벌 IP 협업과 현지화된 한국적 경험을 결합한 새로운 리테일 콘셉트를 선보인다고 했다. 이번 그랜드 오픈으로 "한국 시장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미니소는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리테일 시장 중 하나인 서울에 미니소를 대표하는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글로벌 인기 IP 협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매장은 연면적 500제곱미터의 2층 단독 건물 매장에 비닐 봉제 장난감, 블라인드 박스,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3500개 이상의 품목이 전시돼 있다. 이 매장은 서울의 가장 활기찬 상업 중심지 중 하나인 강남대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 최대의 헬스•뷰티 리테일 체인이 들어서 있는 이 지역은 현지 소비자와 아시아를 비롯한 국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이 매장은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 중 하나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며, 일평균 유동인구가 15만명 이상이고 버스 노선도 12개나 연결돼 있어
시사1 조성현 기자 | 원주시는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2개 산업단지(메가데이타 도시첨단산업단지, 태봉일반산업단지)가 나란히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정계획 반영 예정은 원주시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투자유치과 신설, 부론일반산업단지 착공(2023년 9월), 신평 농공단지 중앙 투자심사 통과(2025년 4월) 등 신규 산업단지 발굴을 위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다. ‘원주 메가데이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원주시 단구동 산112-1번지 일원에 총면적 9만 9천㎡ 규모(산업시설용지 5만 8천㎡)로 조성된다. ㈜메가데이타코리아(대표 강영성)가 총사업비 524억 원 전액 민간 투자 방식으로 조성하며, 2025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수요 100% 기반으로 진행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특히,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 1월 선정한 ‘전국 10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99MW 규모의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다져왔다. ‘태봉일반산업단지’는 원주시 태장동·봉산동 일원에 총면적 139만 1천㎡(산업시설용지 70만 1
시사1 노은정 기자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일대가 화려한 조명으로 밤을 밝혔다. 고층 빌딩에서 뿜어져 나온 불빛은 고인 물 위에 반사 돼 거울처럼 또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냈다. 야경 명소로 잘 알려진 이곳은 밤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시사1 박은미 기자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복날을 앞두고 조합원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조합원들에게 페리카나 치킨 교환권 2만 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페리카나는 1982년 창업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으로 가맹지역본부 첫 계약이 원주지역이며, 현재 원주시에 25개 매장이 성업 중이다. 그 중 강원도 매출 상위 1, 2위를 다투는 매장이 원주에 있는 치킨 전문 브랜드이다. 원공노가 페리카나와 손잡고 조합원 사기진작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도 이러한 점이 충분히 반영된 결과이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무더위 속 격무에 지친 조합원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의미도 살기 위해 페리카나와 공동으로 복날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조합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지역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원주축협을 통해 4년째 조합원 노동절 선물로 치악산 한돈을 구매하고 있으며, 조합 창립 기념 선물로 향토기업인 한국인삼공사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여 조합원에게 지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1 박은미 기자 |올해로 일곱 번 째를 맞이하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도봉‧노원지부가 28일 지구상에 더 이상 전쟁은 없어야 한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평화에 대한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을 받은 사람들에게 시상을 했다. IWPG는 이날 "서울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시상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가족들의 손을 잡고 시상식장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빛은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자와 가족, 후원자 등이 참석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평화 실현을 위해 내가‧우리가 할 수 있는 일’로 출품된 작품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 고등)에서 1등, 2등, 3등상, 장려상, 특별상을 수여했다. 한 수상자 학부모는 “미술을 좋아하는 어린이라 그림대회에 많이 참가하는데 IWPG의 그림대회는 어린이들을 진정 배려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진정성이 느껴진다”면서 “어린이들에게 평화의 꿈을 꾸게 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IWPG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상식장 입구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