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관련 면담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2022년 11월 ‘거대 노조의 괴롭힘 방지법이 필요합니다’라는 호소문을 환노위 위원들에게 메일로 보냈다”며 “2023년 1월에는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 제안공문을 메일로 보냈고 같은 달 환노위 위원실을 직접 방문해 입법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2023년 11월에는 이재명 대표에게 ‘거대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입법을 호소하는 편지도 보냈다”면서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환노위 위원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원공노는 “지난 2023년 8월 민노총 산하 전공노를 탈퇴한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도 무의미한 소송전을 통해 보복을 당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환노위 위원들과 5월 중으로 면담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제2, 제3의 원공노나 안공노와 같은 피해 노조가 더 이상 나오지 않게하는 것이 대한민국 노동개혁의 시작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국민의힘이 4·10 총선 참패 이후 국회 앞에 내건 현수막에 "국민의 회초리 겸허히 받겠습니다"라고 쓰여져 있다.
(시사1 = 김아름 기자)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 선박과 부유식 SMR 발전플랫폼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신규 연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탄소배출 제로 에너지원인 SMR은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전 세계에서 신재생에너지와 함께 청정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발전, 수소생산, 지역난방, 담수생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SMR은 주요기기를 모듈화해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한 발전용량 300MWe 이하의 소형 원자로다. 기존 대형 원전에 비해 건설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수소와 같이 큰 부피를 차지하는 저장탱크가 설치되지 않아 경제성이 높으며,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을 축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운조선 분야에서도 선박의 주요 동력원으로써 SMR의 적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KRISO는 SMR을 탑재한 고속 Neo-panamax급 컨테이너선 개발에 나선다. KRISO는 SMR을 동력원으로 하는 선박의 개념설계 및 선박-원자력 통합 안전해석 프레임 워크 개발, SMR 추진선의 추진기 설계 및 추
(시사1 = 이대인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국내 투자 외국기업 대표단 초청 평택 포승(BIX)·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투자설명회에는 일본계 투자기업 후쏘코리아 이병락 대표를 비롯해 8개 기업 대표와 김앤장법무법인,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경기경제자유구역 사업지구별 특장점과 투자 환경, 경기도와 평택시 기업지원 정책 등에 대해 소개했다. 현덕지구 현장에서는 현덕지구와 인접한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항 배후 부지와 인근에 조성되고 있는 자전거길과 캠핑장 등을 둘러보고, 평택 포승지구 내 운영 중인 ESR켄달스퀘어 물류센터 내 최첨단 물류센터도 시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후쏘코리아 이병락 대표이사는 “홍보자료를 볼 때는 서부내륙고속도로 포승IC와 포승(BIX)지구, 현덕지구가 이렇게 가까운 줄 몰랐다”며 “신규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에게 소개해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현장 모습뿐 아니라 교통 여건, 주변 인프라 등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현장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그간 개발이 지연된 평택 현덕지구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방법을 모색하겠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심, 둘째도 민심, 셋째도 민심"이라며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정부의 존재 이유"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 해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음을 통감"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는 모자랐다"며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겨야 했다"고 부연했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전문. 국무위원 여러분,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입니다.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정부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시사1 = 윤여진 기자)일본이 16일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동시에 한국 대법원이 일제감정기 강제동원 피해 소송에서 일본 피고 기업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서도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주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외교청서에도 이러한 내용이 담겨있다. 가마카와 요코 외무상은 이날 열린 각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4 외교정서'를 보고했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지난 4·10 제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며 원내 12석을 확보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20석)에는 미치지 못했다. 교섭단체는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등 국회 내 의사진행에 대한 안건협의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현재 조국혁신당의 입장에서 보면 민주당을 제외한 나머지 야권 정당들과 함꼐 공동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란 해석이다. 교섭단체가 구성되기 위해서는 민주당 주도의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민주연합)으로 당선된 비례대표 의원 14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몫 추천 인사로 향후 민주당에 합류하게 될 8인을 제외한 6명과 그외 정당 각각 1명씩 연합하면 20석이 된다. 특히, 새진보연합 추천 인사 2인(용혜인,한창민), 진보당 추천 인사 2인(정혜경, 전종덕), 시민사회 추천 인사 2인(서미화, 김윤) 등 6명과 울산 북구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 세종갑에서 당선된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 등이 포함되면 총 8인으로 조국혁신당의 12석과 합쳐 20석의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갖출 수 있다. 이에 각 소수정당과 소속 당선인들도 공동 교섭단체 구성에 참여할지 여부를 고심중이
(시사1 = 윤여진 기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당선인은 1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년처럼 하면 나라가 실패하고 망한다”며 “윤 대통령이 가장 잘못하고 있는 것은 당신이 대통령을 굉장히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박지원 당선인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 지금도 인적 쇄신을 두고 전부 자기 식구들에게서 찾고 있다”며 “탈당해서 이재명 대표와 협치를 통해 내각을 구성하는 거국 내각이 아니면 어려워진다고 본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지난 2년간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는 수사하듯 하고 검찰 수사는 정치하듯 해서 지금 이 꼴이 됐다”며 “노태우 대통령은 임기말에 정치적 중립을 위해서 거국내각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당선인은 “대단하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노욕이라는 부정적 평가가 있다”며 “앞으로 대단하다는 소리를 계속 듣도록 노력하고 노욕이 아니라는 것을 정치로 나라를 살리는 데 기여함으로써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민심을 받들어라, 윤석열을 탄핵하자.” 윤석열 퇴진-김건희 특검 촉구 85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촛불행동 주최로 13일 오전 4시부터 서울시청-남대문 대로에서 열렸다. 이날 6000여명의 참석자들은 ‘민심을 받들어라, 윤석열을 탄핵하자’ ‘틈을 주면 살아난다, 쉬지 말고 몰아치자’ 등의 손팻말을 들었다. 참가자들은 행진을 하며 ‘민심은 탄핵이다, 윤석열 정권 끝장내자’ ‘물가 폭등, 민생 파괴, 윤석열을 탄핵하자’ ‘친일 잔당, 독재 후예, 국힘당을 해체하라’ ‘정치탄압, 정치공작, 정치검찰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연신 외쳤다.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위대한 우리 국민, 촛불국민들의 힘으로 22대 총선을 대승했다, 이번 총선 과정에서 윤석열을 응진하고 역사상 유례없는 대승을 거뒀다"며 "야당들은 국민들을 믿고 국민의 편에 굳건히 서서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민심의 요구에 철저히 복무해달라"고 말했다. 이태원참사 유가족인 고 김이진의 어머니 임현주 씨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다는 것, 그것은 심장이 갈기갈기 찢겨나가는 고통이며 매일매일이 피눈물로 얼룩진, 지옥불에 떨어진 것 같은 절망의 시간들이었다"며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들어선 검찰정권이었지만
(시사1 = 유벼리 기자) 한국에머슨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12일 사단법인 여럿이함께와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에머슨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의 도담마을 소재 아파트와 공원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재성 한국에머슨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나눔과 온정을 전했다. 1988년 설립 이후 35년간 국내 사업을 이어 온 한국에머슨은 ‘Together, we build a more sustainable world’라는 비전으로 지역과 하나 돼 지역 발전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환경 미화 및 이동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독거노인 김장김치 행사, 지역아동센터 후원, 인재 육성 장학 사업, 플로깅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과 공존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2월 사내 자원봉사 단체 ‘에머슨 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정재성 대표이사는 “한국에머슨은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중시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
(시사1 = 박은미 기자)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는 청소년 서체 디자이너를 양성하는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공공 디자인물 완성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제작자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서체는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배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국내 서체 전문기업인 ‘폰트릭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넥슨’ 게임 서체를 개발한 소속 디자이너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체 제작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디자인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폰트릭스의 박민우 디자이너는 “청소년들과 즐겁게 소통하면서 기초 교육과 디자인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폰트 디자이너로서 디자인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토대로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디자인제작전문그룹’은 올해부터 ‘레터링반’과 ‘폰트제작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서체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2006년~2011년생 청소년(중1~고3)이라면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