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구청장 김진근)는 지난 11월 4일 한양대학교 앞 상가지역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과 더불어 상가지역 환경정비 등 지역경제살리기 국토대청결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상록구 전직원과 사3동 직원, 상가주민 등 18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최근 경제불황과 사회적 분위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골목상권 이용하기에 동참하자는 내용으로 상가지역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진근 상록구청장은 캠페인에 이어 주민 및 지역상가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장기적 경기침체로 인해 지역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께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록구는 지난 10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록구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우수상가 콘테스트’, ‘외식데이’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10일 상록시민홀에서 직원 200여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상록구(구청장 김진근)는 지난 10월 28일 저녁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14회 상록구어머니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 “with 포옹”는 2014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 위해 모든 시민을 다함께 안아준다는 주제이며, 이날 연주회에는 600여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성황리에 마감됐다. 상록구어머니합창단은 1996년에 창단하여 전국합창대회 다수의 수상 경력, 관내 다양한 행사 초청 및 위문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다져진 수준 높은 합창단의 진가를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Guest 앙상블 연주팀의 우아한 연주와 앙드레황의 색소폰 연주로 듣는 “인연”은 연주회를 감상하는 여심을 사로잡았고, 남성중창단인 벨꾸오레의 중저음의 멋진 하모니는 관객들과 함께 호응하고 웃음을 주는 알찬 구성으로 관객들의 집중도를 더했다. 김진근 상록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하여 안산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아 준 고광철 지휘자, 이정희 합창단 회장을 비롯한 모든 단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하여 음악으로 소통하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사옥 신축현장에서 29일 오전 10시경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관계자들과 작업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화정천에는 수 백 그루의 느티나무 가로수가 심어져 있다. 가로수로 심어져 있는 느티나무는 수령이 수십 년 된 가로수가 대부분이며 가을이면 매년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단풍으로 물든 가로수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사)안산시새마을회(회장 김철호)가 주최한 2014년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10월 23일 부곡동 성호소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김명연 국회의원 등 80여명의 많은 내빈들이 함께 해 안산시새마을회의 관심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 지난 일년 동안 세월호 사고 수습 등 일손이 필요한 곳에 봉사의 손을 아끼지 않았던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제2회째 열린 25개 동의 ‘맛자랑 멋자랑 음식경연대회’는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안산시새마을회만의 특색있는 행사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전체 회원들이 안산팀, 해양팀, 녹색팀, 복지팀으로 나뉘어 함께 뛰는 명랑운동회, 3부에서는 새마을핑거스밴드의 반주에 맞춰 동별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김철호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한마음대회는 새마을운동과 안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안산시새마을 지도자들의 몸과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통하여 지
단원구(구청장 민화식)는 지난 10월 27일 고잔2동 주민센터에서 중앙동 상가에 무분별하게 부착·살포되는 불법전단지를 효율적으로 감소시키고자 ‘중앙동 불법전단지 ZERO 민ㆍ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는 단원구 관계부서, 지역구 시의원, 고잔파출소, 안산소방서, 외식업협회 안산시 단원지부, 유흥음식업 중앙회 안산지부, 고잔2동 직능단체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중앙동의 불법전단지를 일소하기 위해서는 위반행위에 대한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과 행정조치는 물론, 지역주민과 협회를 중심으로 한 자율적인 정화방안과 문제의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도 함께 고민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단원구는 중앙동에 불법전단지가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인도를 접하지 않은 건물 지하, 2층 및 내부에 위치한 업소에서 간판을 설치할 공간이 없어 불법 전단지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홍보에 대한 업소의 요구와 깨끗한 거리에 대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고잔1길과 고잔2길에 설치되어 있는 보안등을 활용하여 ‘지정벽보게시판’을 설치하는 안건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단원을)이 가스공사와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가 가스공급과 무관한 비용 1,021억원을 가스요금에 반영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가스공사는 가스요금을 산정하면서 국내 가스공급과 관계없는 해외사업 담당 부서에서 발생한 인건비 292억원과 사업성 경비 380억원 총 672억원을 도시가스 공급비용에 반영했다. 사업성경비는 해외사업팀에서 사용한 여비교통비, 업무추진비 등이다. 또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자원개발 인재양성 및 유관기관 지원에 138억원, 직장 운동부 운영에 2억원, 글로벌 사회 공헌에 10억원, 기타 지역단체 및 유관기관 후원에 106억원 등 총 349억원의 일반적 성격 기부금을 도시가스 공급비용에 반영했다. 도시가스 도매요금 산정을 위한‘천연가스 공급가격 산정기준’ 제7조에 따르면 ‘가스요금은 요금산정 기간동안의 천연가스 공급서비스 제공에 소요된 원가를 기초로 산정하며, 천연가스 공급서비스 제공과 관계없는 비규제서비스 공급과 관련된 원가는 적정원가에 포함하지 아니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부좌현 의원은
안산상록경찰서는 21일 제69주년 경찰의 날의 맞아 관내 4층 상록홀에서 모범 경찰관과 시민에게 감사장,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 이날 상록경찰서 경비작전과장 유현걸 경감이 국가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대통령상인 옥조근조훈장을 수상했다.
안산시새마을회가 주최하는 '범시민 자전거타기 생활화 운동 캠페인'이 18일 안산시 대부도 테마파크 바다의 향기에서 시민과 함께했다. 올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이 날 '범시민 자전거 타기 생활화 운동 캠페인' 행사는 자동차로 인해 환경오염과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앞으로 무공해인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에너지절약과 환경을 보호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 YTN 화면 경기도 성남의 한 야외 공연장에서 소녀그룹 포미닛의 무대 공연을 관람하던 시민 20여 명이 환풍구가 무너지면서 추락하는 사고가 17일 오후 5시50분쯤 발생했다. 현재 사고 현장에 119구조대원과 경찰들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번 붕괴 사고로 14명이 사망했다. 사고 당시 소녀그룹 포미닛의 공연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환풍구에 올라가면서 덮개가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