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와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이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여자골프 LPGA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유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아일랜드 골프장이 있는 경기 안산 대부도는 2017년까지 해안도로와 수상 교통로가 신설돼 접근성이 좋아지고 관광과 해양, 스포츠, 문화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안산시는 "세계여자골프 LPGA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에 가수 이승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가 오는 11월 30일로 예정된 제224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최근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의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동안 제천시 리솜포레스트에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전체회의와 소양 교육, 정례회 대비 상임위별 특화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열리는 2차 정례회를 대비해 의원들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의회 관련 주요 사항을 공유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아울러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첫날인 4일에는 의원전체회의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 사항과 의원 월정수당 결정 사항 공지, 2016년도 의회사무국 본예산 심의조정안 등이 협의됐고, 이어 이정덕 강사의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감성과 개성을 담은 그림 문자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5일에는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수경 강사의 스피치 강의와 국경을 넘나들며 도전하는 청년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이동진 강사의 자기계발 강좌, 정창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의 ‘지방행정 현장사례를 통한 지방예산
서울방배경찰서(김순호 서장)는 21일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직원들의 하계휴가 기간 동안 촬영한 가족 에피소드을 2주전부터 경찰서 1층 로비에 다양한 사진들을 전시하여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기도 했다. 또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족구 및 단체줄넘기 등 부서 직원들과 운동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갖는 시간을 영상으로 시청하기도 했다.방배경찰서 슬로건인 나눔과 화합을 실천하고자 1층 로비에 망고나무 모형을 설치하여 희망의 망고나무(이하 희망고) 기부행사와, 그 일환인 지난 10월17일 직원들과 희망고와 협력이 되어 있는 화장품 업체 더페이스샵에서 물품을 협조 받아 방배경찰서와 함께하는 서초 토요 나눔 장터를 실시했으며 총 수익금 161그루(그루당 3만원) 4백8십3만원을 사단법인 희망고 이광희에게 기탁했다.이밖에도 경찰의 날인 방배 이색 경찰관(경찰가족, 자격증왕 등)과 백석예술대학교 예술단 연주 및 경품 추첨 등을 포함한 풍성한 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안산시의회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규)가 16일 회의를 열어 지역 대형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특위 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특위는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특위 위원들과 안산시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 추진상황과 CJ 제일제당 연료전지 발전사업 계획,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등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시 집행부의 보고와 특위 활동 기간을 내년 4월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 등이 협의됐다. 회의에 따르며 사동 90블록 복합개발사업의 경우 지난 7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현재 컨소시엄 측과 사업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확대 달성을 위한 민간 상생투자 모델로 고용 유발만 1천200명으로 추정되는 신수종 사업이다.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은 대부북동 시화방조제 전면 해상에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추진될 예정으로, 305척에 이르는 선박계류시설을 비롯해 마리나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국제 수준의 서비스 편의시설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안산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추진과 해양안전체험관 건립 현황에 대한 정례브리핑을 했다. 시는 지난 7월 27일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 항만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 되어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 11만5천㎡ 부지에 총사업비 997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중 300억 원은 국비를 지원받아 건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지어지는 마리나 항만은 방파제와 호안 등 외곽시설과 클럽하우스, 마리나빌리지, 수리.보관시설, 호텔과 상업시설을 갖추게 되며, 300여 척의 레저용선박이 계류할 수 있게 조성 된다. 한편 안산시는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이 건설되면 국제수준의 서비스 편의시설을 갖춘 마리나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북아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1천500억원 이상의 생산 유발효과와 6만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냄으로서 총체적 부가가치는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 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9월 19일 대부도 유리섬미술관에서 국내 정상의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과 함께하는 ‘Glass & Jazz’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국내 최고의 현대유리조형예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대부도 유리섬미술관에서 안산시와 유리섬미술관이 민·관 합동으로 개최하는 음악회로 서해안 해양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부도를 국내외 재즈 음악 애호가와 관광객들에게 관광코스로 알리고자 하는 의미가 깊은 공연이다. 윤희정과 함께하는 ‘Glass & Jazz’ 음악회는 총 3부로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1부에서는 현대유리조형작가들이 야외무대에서 유리공예작품을 직접 만드는 시연행사를 펼치게 된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2부 음악회에서는 국내 최고 재즈보컬리스트 윤희정과 프렌즈들이 대부도 석양과 어우러진 멋진 재즈 음악 공연을 자연스러운 진행과 함께 2시간 동안 펼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로 가수 김수연, 개그우먼 김미화, 공간디자이너 윤석민이 출연하여 즉석에서 재즈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부에서는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과 이경호의 미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단장 김재천)은 시화지구 7공구(시우도수로) 노선 주민공청회를 9월 4일 오전 10시 화성시 서신면궁평리에 위치한 화성호관리소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의 2015년 예산안 심의‧의결시 "도수로 공사 노선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한 공청회를 거쳐 지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라"는 부대의견에 따른 것이다. 시우도수로는 화옹지구 화성호와 시화지구(대송단지) 탄도호를 연결하여 탄도호의 제염과 시화간척농지 3,636ha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지하에 매설하는 수로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탄도호는 유역면적이 작아 자체적으로 담수화가 어려우며, 올해 농사때도 탄도호의 염분농도가 높아 염해피해가 발생했다’며 ‘탄도호의 제염을 위해서는 시우도수로를 이용한 제염용수 공급외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서는 시우도수로 노선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더불어 도수로 노선주변 천수답의 농업용수 급수, 마을도로 확장 등 주민현안 해소 방안 등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아파트에는 유일하게 작은 공간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베란다이다. 작은 공간의 베란다에 나만의 숲속 미니 정원을 만들어 보자
안산시의회 4.16 세월호 참사 피해대책 마련과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은경, 세월호 대책 특위)와 성준모 의장이 31일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과 면담을 가졌다. 세월호 대책 특위 위원들과 성준모 의장은 이날 팽목항을 찾아 팽목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참배하고, 사고 이후 시신을 찾지 못한 실종자 가족을 만났다. 세월호 참사 이후 현재까지 희생자 중 9명의 시신을 찾지 못했으며, 팽목항에는 실종자 가족 일부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특위 위원들과 성준모 의장은 선체 인양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가족들은 선체 인양이 무사히 완료되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박은경 위원장은 “여전히 희생자 9명의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상황에서 가족들의 상심이 깊어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선체 인양이 추진되고 있는만큼 선체 인양을 통해 사태 수습의 실마리를 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월호 대책 특위는 앞서 24일에도 ‘4.16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