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포스트 메뉴

안산시 대부관광본부 정례브리핑, "동북아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만든다"

안산시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사업 추진과 해양안전체험관 건립 현황에 대한 정례브리핑을 했다.
시는 지난 7월 27일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 항만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 되어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  11만5천㎡ 부지에 총사업비 997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중 300억 원은 국비를 지원받아 건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지어지는 마리나 항만은 방파제와 호안 등 외곽시설과 클럽하우스, 마리나빌리지, 수리.보관시설, 호텔과 상업시설을 갖추게 되며, 300여 척의 레저용선박이 계류할 수 있게 조성 된다.
한편 안산시는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이 건설되면 국제수준의 서비스 편의시설을 갖춘 마리나 네트워크를 구축해 동북아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1천500억원 이상의 생산 유발효과와 6만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냄으로서 총체적 부가가치는 1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 했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