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김갑열 기자) 한국노총 보령서천 지역지부는 장동혁 국민의힘 보령시서천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한노총 보령서천 지역지부 조합원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보령서천 발전과 노사정 협력의 강화를 위해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며 “장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 조합원들은 “장 후보의 정책에 적극 공감하며 여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조합원들의 지지에 화답하며 “서천보령의 발전을 위해 근로자 권익 보호와 노사정 협력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22대 국회에서 노동 관련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장동혁 후보는 노동복지 관련 공약으로 근로자복지회관 건립과 노사민정사업 활성화 등을 제시한 바 있다.
(시사1 = 김갑열 기자) 송탄평택건설노동조합은 지난 3일 오후 제22대 평택갑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수영 송탄평택건설노조 위원장은 지지선언문 낭독을 통해 “평택 중심지였던 평택갑 지역은 규제로 성장이 발목 잡혀, 평택 발전에서 소외되었다”며 “현재 평택갑은 우리 지역 규제를 끈기있게 풀어나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일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위원장은 “한무경 후보는 2002년 세교공단에 쌍용차 납품 부품공장을 설립하여 실물경제전문가로 성장한 일 잘하는 우리 지역 일꾼”이라며 “송탄평택건설노조는 한무경 후보의 비전과 공약을 믿고, 한무경 후보가 다시 국회로 입성할 수 있도록 제22대 총선에서 한무경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한무경 후보는 “현장 최일선에서 평택 발전을 이끌어온 여러분들의 지지선언은 저에게 천군만마와 같다”며 “최근 삼성전자 임원을 만나 평택캠퍼스 공사는 예정대로 평택에서 진행된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했다.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여, 평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하였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유승민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은 4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 차원에서는 유세나 선대위 합류 요청이 없었다”며 “후보들 요청에 주로 수도권 위주로 유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판세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부평에서는 50대 남자 세분이 ‘대파 논란’과 관련, 왜 사과를 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했다”며 “그 자리에서 세 분께 사과드리고 ‘실언이다. 물가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 이해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내일이 당장 사전 선거인데, 제가 중도층의 마음을 3%, 5% 포인트만 돌릴 수 있어도 해볼만한 선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그 고비를 넘기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사1 = 장현순 기자) 하나은행은 3일 오후 을지로 본점에 도전과 혁신의 ‘뉴(New) 하나 딜링룸 2.0 시대’를 열어갈 ‘하나 인피니티 서울(Hana Infinity Seoul)’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4~5층에 새롭게 개관한 ‘하나 인피니티 서울’은 총 2096㎡(약 634평), 126석의 국내 최대 규모의 딜링룸으로, 외국환·파생·증권 등 다양한 자본거래를 통해 외환시장을 선도해 온 하나은행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확장을 통해 무한히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24시간 365일 운영을 위해 최첨단 인프라 중심의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모든 물리 PC의 서버룸 배치 및 원격제어 시스템 운영 △PC 리모트 기능 및 스마트터치 키보드 도입 △전 좌석 모션데스크 설치 등 24시간 트레이딩 업무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과 안정성 제고뿐만 아니라 외환시장 구조개선에 최적화된 스마트 딜링 플랫폼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하나 인피니티 서울’ 개관식에서 24시간 글로벌 FX플랫폼 구축을 통한 외국 기업 및 투자기관의 원화 투자 수요 발굴 확대 등 대한민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
(시사1 = 장현순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승강기 설치 인력 양성을 위해 충주공업고등학교와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3일 충주 본사에서 최진근 교장 등 충주공고, 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산학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취지와 진행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제공하는 교육과정은 ‘엘리베이터 설치기술’ 과목이다. 충주공고 전기전자과 2학년생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설치 실습 등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승강기 산업과 역사 △엘리베이터 개론 △엘리베이터 설치프로세스 △엘리베이터 안전관리 운영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그뿐만 아니라 실습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은 물론 안전공제회 보험 가입 등 안전대책에도 만전을 기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 같은 산학연계 교육 진행을 위해 지난 1월 ‘엘리베이터 설치 기술’ 교과서를 편찬해 충북도교육청으로부터 인정 교과 승인을 받았다. 사내 기술교육원 전문 교수로 활동 중인 장해준 교수가 집필을 맡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전문가 등의 검토와 자문을 받는 등 교과서로서의 신뢰성과 전문성 확
(시사1 = 장현순 기자) LG화학은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만5000톤 수준으로 발생하며 매년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수거된 폐비닐은 비용을 들여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업체로 처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일부를 LG화학에 제공하고, LG화학은 2024년 가동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에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열분해유 공장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폐비닐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추출하는 공장으로 안산시로부터 받는 폐비닐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을 LG화학 열분해유 공장에 일부 제공해 예산
(시사1 = 박은미 기자) 넥센타이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3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는 전 세계 25개국 1601개 작품이 출품했다.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작품들은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과 산학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학인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궁극적인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재해석해 풀어낸 시각디자인 작품이다. 대상을 수상한 ‘Weather in NEXEN’은 넥센타이어의 소식을 일기예보의 형식으로 보여주는 영상물로 각각의 다른 소식을 6개의 날씨 카테고리로 설정해 뉴스 전달의 새로운 표현 방법을 시도했다. 여기에, 모션 터치 인식이 가능한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사용자로 하여금 흥미를 느끼고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본상을 수상한 ‘NEXERA’는 1942년도부터 시작된 넥센타이어의 역사를 바위의 층리(퇴적 구조에서 보이는 평행한 줄무늬)로
(시사1 = 유벼리 기자) 예스24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장애 아동의 공간복지를 위한 기부 캠페인 ‘꿈이 자라는 공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꿈이 자라는 공간’은 예스24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업해 마련한 YES포인트 기부 캠페인으로, 고객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4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예스24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스24 홈페이지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현재 보유 중인 YES포인트를 조회하고 최대 1000포인트까지 직접 지정해 기부하면 된다. 회원 ID당 1회 참여 가능하며, 모금 참여 후에는 ‘나의 기부 증서’ 이미지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예스24는 고객들이 기부한 YES포인트 전액을 현금으로 환산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따뜻한동행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액은 장애 아동들의 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예스24는 이번 캠페인에서 YES포인트가 100만원 모일 때마다 10권의 어린이 도서 세트를 기부해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세라 예스
(시사1 = 김갑열 기자) 한국노총이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 이수진 국회의원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한국노총은 3일 이수진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7대 정책 요구서를 전달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강석윤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외 20여명의 주요 노동조합 위원장들이 참여했다. 한국노총은 지난 3월27일 임시대의원 대회를 통해 총선방침을 결정하고, 성남중원 민주당 이수진 후보를 ‘한국노총 출신 후보’로서 친노동 후보로 선정하고 지지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강석윤 상임부위원장은 “이수진 후보는 한국노총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초선임도 불구하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그 만큼 검증된 실력을 가진 이수진 후보가 재선의원이 된다면 친노동 국회의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이수진 후보는 “간호사가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노동운동가가 되었고, 한국노총을 통해 민주당을 만났다. 한국노총은 정치인 이수진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 반드시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모든 일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며 지지선언에 감사를 표했다. 이수진 후보는 연세의료원 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으로 한국노총 전국
(시사1 = 윤여진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용산 국회의원 후보는 3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사전투표 전까지 의정갈등이 풀렸으면 좋겠다”며 “전공의들이 대화에 오늘이나 내일 사이에만 응하게 되면 완전히 풀리거나 풀리는 방향으로 얼마든지 진전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권영세 후보는 “대화만 이뤄지면 대통령이 2000명 증원을 고집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표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후보는 “ “윤석열 대통령은 전공의 단체 인사들과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이들이 의료개혁, 의사증원까지 포함한 의료개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토론을 해 보고 싶은 것 같다”며 “대화하고 서로 이렇게 토론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3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2006년 이후 약 17년 간 저출생 예산으로 380조 원을 투입하고도 저출생 극복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5년 단임 대통령제 하에서 분절된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며 "저출생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권에 상관없이 최소 15년에서 20년의 시간을 갖고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국민 공감대를 갖춘 정책을 만들어 그것을 헌법 규범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1949년 이후 66회, 1990년 통일 이후 31회 개헌을 한 독일을 사례로 들며 "저출생 대책을 규범화해 헌법에 명시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고 아이를 낳지 않는 풍토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김 의장은 주 부위원장에게 "저출생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한에 쫓겨 조급하게 정책 발표를 서둘지 말고 기본방향부터 대다수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 부위원장은 "아이를 낳지 않는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정책수요자와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시사1 = 박은미 기자)=대구지방교정청 김동현 청장은 3일 계명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대구지방교정청은 "김 청장이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 계명대학교 법학과 재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교정행정의 역할과 이해’ 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날 강단에 오른 김 청장은 “우리의 교정 시스템은 단순한 질서 유지나 경계를 넘어서 △재소자들의 교육 △직업 훈련 그리고 재활에 주력하는 선진이고 체계적인 과학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교도소 역할과 다양한 수용자 교화프로그램 등 교정행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재학생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교정 임용 정책과 교정직 공무원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었다. 이날 특강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재학생이 참석하여 교정행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김 청장은 “대한민국 교정행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고 젊은 대학생들과 교정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특강을 한 김동현 청장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교정직에 입문한 후 인천구치소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부장, 광주지방교정청장 등을 역임한 교정행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