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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휴양소 사업 추진 확정

(시사1 = 유벼리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은 지난 20일 임시총회를 통해 조합원 휴양소 사업 추진을 확정지었다고 21일 밝혔다.

 

안건은 L사 리조트 회원권 2구좌 구입에 관한 것으로 조합원 734명 중 543명이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440명(81%) 찬성으로 확정됐다.

 

원공노는 민주노총 및 전공노와 결별 이후 조합원들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려는 고민 끝에 휴양소 사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문성호 사무국장은 “원공노가 민주노총 산하에 있었다면 조합원 복지사업은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노조가 시대 흐름에 맞는 노조라 판단하며 앞으로도 주요 결정 사항에 대해서는 민주적 절차에 맞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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