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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오페라떼 콘서트’ 개최

(시사1 = 박은미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13일 세계 3대 천재 기타리스트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오페라떼 콘서트’를 해운홀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952년 우루과이에서 태어난 페르난데스는 7살 때부터 기타를 시작해 아벨 칼레바로, 귀도 산토소라, 헥토르 토사 등의 지도를 받았다. 1971년 우루과이 기타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1973년 스페인 기타 콩쿠르, 1975년 파리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받았다. 1977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 데뷔해 세계적 천재 기타리스트의 명성을 얻었다.

에듀와르도 페르난데스공연은 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기타의 진수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작곡가 루이스 데 나르바에스의 “델핀의 여섯 권의 책들”, 바흐의 모음곡, 페르난도 소르, 마우로 줄리아니, 마뉴엘 폰세의 곡으로 자연스러운 연주와 섬세한 표현력, 빠른 스케일로 ‘신이 내린 손으로 내는 천상의 선율’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상세 정보 및 예매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취학아동 이상 입장할 수 있다. 관람료는 VIP석 3만 원, R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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