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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워라밸을 가장 먼저 디자인합니다’ 서울디자인재단, 2023년 신입직원 17인 공채

(시사1 = 박은미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2023년 정규직으로 일반직 6급 신입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밝혔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디자인행정(디자인, 전시·행사 기획) 8명 △일반행정(경영기획) 7명 △IT(IT서비스) 1명 △시설(안전) 1명 등 17명으로, 서울시 소재 근무지로 배치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본사인 서울디자인지원센터와 사업소인 DDP, 서울새활용플라자, 서울디자인창업센터로 총 4개 근무지가 있다. 최종 합격자들은 지원 직무 및 역량에 맞춰 해당 근무지로 배치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시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 및 디자인 산업 진흥을 위해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세계적인 건축물이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DDP’를 중심으로 디자인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라이트, 서울디자인, 계절별 시민축제, DDP 포럼 등 DDP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전시·행사에 대한 기획 및 운영, 동대문 지역 상권 활성화, 청년 디자이너 지원, 새활용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서울을 글로벌 톱(ToP) 5 도시 경쟁력으로 이끌 ‘디자인서울 2.0’ 계획에 맞춰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글로벌 명소화, DDP와 동대문 상권의 상생, 도시관광 콘텐츠 확대 등 주요 과제 해결을 함께할 참신하고 도전적인 인재를 모집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며 필기전형,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PT면접, 직무면접), 2차 면접전형(심층면접)을 거쳐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

별도의 학력 및 경력 제한은 없으며 채용 공고일 기준 만 60세를 초과하지 않는 자, 서울디자인재단 인사규정 결격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단, 모집 분야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우대 사항으로는 취업지원 대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이 있으며 모집 분야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시 필기전형에서 최소 1점에서 최대 10점까지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최근 2030 MZ 세대 직장인들은 일도 열심히 하고 개인의 취미 생활도 즐길 수 있는 워라밸이 보장되는 회사를 원한다며, 우리 재단은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추구하며 육아휴직을 포함한 각종 휴직제도,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 이수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전시·꽃꽂이 기타 다양한 동아리 활동 등 워라밸이 보장돼 있어 2030 MZ 세대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디자인 감각, 도전정신, 열린 사고를 가진 재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 접수 마감, 이후 전형 단계를 거쳐 2023년 9월 중 임용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디자인재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채용 관련 문의는 서울디자인재단 채용 홈페이지 Q&A게시판을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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