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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튀르키예 지진에 위로·애도 표해… “신속히 지원 할 것”

(시사1 = 윤여진 기자) 여야는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과 관련, 논평을 내고 위로와 애도를 표했다.

 

지난 6일 새벽 4시경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와 시리아 북부 접경지역 인근에서 규모 7.8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0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난 6일 논평을 내고 “자연재해로 인해 큰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 정부와 국민의 슬픔에 공감하며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정아 수석대변인은 “튀르키예는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과 어깨를 나란히 맞대고 함께 싸운 형제의 나라’”라며 “고통의 시간을 버텨내고 있는 튀르키예 형제들에게 이젠 우리가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정부와 함께 인도주의적 지원에 대해 신속하게 논의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인권과 생명 존중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도 7일 논평을 내고 튀르키예 지진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거센 추위와 함께 이어지는 여진으로 매몰자들과 부상자들에 대한 구조 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며 “하루 빨리 매몰자들과 부상자들이 무사히 구출되어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냉혹한 자연재해 앞에 절망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 대한 지원이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국회 차원에서 피해 복구 지원을 신속히 논의하여 하루 빨리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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