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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초당적 집담회 개최

(시사1 = 윤여진 기자)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정치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2차 국회의원 집담회’가 2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김종민, 김영배, 이명수, 최형두, 이은주, 조정훈 여야 국회의원 6명이 공동제안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과제로 진행 중인 ‘정치양극화 시대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 방안’ 연구의 일환이다.

 

지난 9월 16일에 개최된 제1차 집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집담회에는 특별히 김진표 국회의장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해 정치양극화 해결과 정치개혁을 위한 초당적인 의지를 보냈다.

 

또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행정연구원, 한국정당학회 등의 연구자들과 정치개혁에 관심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하는 자리로 현장성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집담회에 참석하는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떠나 집담회 이후에도 정치양극화 해결을 위한 제도적 대안을 탐색하고 실천할 예정이며, 여야 국회의원과 국책연구기관, 학계와 함께 내년 2월 말 최종보고회 겸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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