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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우 경총 상무 "노사협력과 상생 분위기 만들자"

서울지역 노사민정 체육대회 축사

남용우 경총 상무가 서울지역 노사민정 체육대회 축사를 통해 “노사협력과 상생의 분위기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남용우 경영자총연합회(경총) 상무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양화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2 서울지역 노사민정 체육대회'에서 축사를 했다.

 

남 상무는 "지난 몇 년간 우리지역과 근로자들은 코로나 펜데믹과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당해 왔다”며 “이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지역 노사민정은 오랜기간 동안 신뢰를 쌓아왔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 긴밀히 협력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지금 직면하고 있는 여러가지 난관들도 서울 노사민정이 구심점이 돼 노사협력과 상생의 분위기를 전국에 확산시켜나가야한다, 그리고 서울지역본부가 모든 것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갈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김기철 서울노총 의장이 대회사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격려사를,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노길남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축사를 했다.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을 비롯해 류기섭 공공연맹 위원장, 박해철 공공노련 위원장, 최창복 IT연맹 위원장, 강일석 화학노련 위원장, 김현중(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공공사회산업노조 위원장, 신성일 의료노련 위원장, 최대영 항공노련 위원장, 조재익 건설사무연맹 위원장, 강신표(한국노총 수석상임부위원장) 전택노련 위원장, 박점곤 서울시버스노조 위원장, 김연풍 경기지역본부 의장 등 한국노총 지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체육대회 행사는 이날 오전 김기철 의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깃발입장, 국민의례, 인사말(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참석 내빈 소개, 종이새 날리기, 시축, 경기, 시상식, 경품권 추첨, 폐회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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