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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24%… 부정평가는 65%

(시사1 = 윤여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과 관련, 24%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65%였다.

 

30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9월 다섯째 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가 24%로 나온 것은 지난 8월 첫째 주에 이어 두 번째며, 이는 취임 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59%가 ‘잘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3%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 갤럽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6%, 국민의힘이 31%였다. 무당층은 27%에 달했고 정의당은 5%였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을 한 것 과 관련, 응답자의 54%는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국익에 도움이 됐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3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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