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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피라이 바카' 콘서트 열려

남미 최고의 기타리스트 '피라이 바카'...두번째 한국 콘서트 열어

볼리비아 주한 대사관은 볼리비아 출신인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피라이 바카'콘서트를 개최했다.

 

볼리비아 주한 대사관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전자랜드 용산랜드홀에서 열린 콘서트에 주한 외교관들을 초청했다.

 

피라이 바카는 세계무대에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며 해외 언론들은 그를 남미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명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문용조 핀크월드 회장 겸 국제교류발전협회장(moon yong jo pincoworld. lnternational  lnterchange  Development  Association)의 후원으로 열렸다.

 

피라이 바카는 한국 방문이 이번이 두번째로 2017년 10월 한국을 방문해 전통 음악 뿐 아니라 남미 선율을 느낄 수 있는 음악과 스페인 영국 작곡가의 작품까지 다채롭고 폭넓은 레파토리를 선보여 많은 한국인을 감동시킨 바 있다.

 

특히 그에 대해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관객들에게 탁월한 음악성과 무대 장악력으로 충격을 주었다"고 형가했다. 또 독일의 라인자이퉁은 "피라이 바카는 과장이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타리스트 중 한명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국제적인 경력을 인정받아 워싱턴에 본부를 둔 존 F. 케네디 센터로부터 권위 있는 펠로십을 수여받은  몇 안 되는 남미 사람이기도 한다.

 

또한 그는 볼리비아에서는 음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문인· 조형예술인· 음악인 협회의 적국음악대상 외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한편 파라이 바카는 볼리비아에서 태어나 쿠바 아바나 고등예술원에서 '헤수스 오르테가'를 사사했다. 이후 그곳에서 기타 전공 음악 학사를 받았으며, 르네상스 음악 분야로 대학원 석사학위와 최고 졸업생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또 미국에서 마누엘 바루에코 밑에서 계속 음악 공부를 지속했으"며 "이후 독일 쾰른음대에서 후베르트 캐펠을 사사했다.

 

이날 콘서트 현장에는 주한 볼리비아 대사를 비롯한 외교 사절과 국내외 내빈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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