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사진=시사1DB)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산업계를 돕기 위해 200억 원 특별융자 등 긴급 지원에 나선다. 문체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방문객 감소, 중국 수출 판로 중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업계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스포츠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별융자는 금리 1.5%, 융자 한도는 1억~2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스포츠기업에 우선 배정한다. 또 중국 등 기존 거래처가 막혀버린 기업들을 위해서는 올해 8월에 열리는 스포엑스(SPOEX) 수출상담회에서 피해 기업에 해외 구매자를 우선 연결해 주고 상담 공간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애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피해상담 통합창구’도 개설한다. 통합창구에서는 문체부의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긴급경영안정자금(중소벤처기업부), 특별 금융지원(시중은행 등), 고용유지지원 신청금(고용노동부), 국세 신고·납부기한 연장(국세청) 등 정부 부처의 각종 지원
▲ 왼쪽 맨 위부터 신인 배우 류제현, 민일홍, 김동주, 오상림, 장재혁, 양세영, 정연우, 안정균, 서하늘 감독' 곽대희, 고란영, 한초롬, 쥬니엘라,장진아, 민유정, 홍채아, 강초원, 임민소, 강수미, 김혜란 순이다. (사진=바라봄필름 제공) 서하늘 감독이 영화 제작사와 배우 매니지먼트 등과 협력해 신인 배우들을 위한 연기 스터디 및 정보 교류의 목적을 둔 영화배우 모임을 창설했다는 소식을 18일 밝혔다. 모임의 공식 명칭 바라봄스터디로 정했다. 서 감독은 영화 ‘견 - 버려진아이들’, 웹드라마 ‘우성과’, ‘모착남’ 등의 작품을 연출한 바다. 배우 스터디란 연기를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단체로써 보통 소속사가 없는 신인연기자 또는 배우지망생들이 자유롭게 모여 다양한 연기적 교류를 진행하는 단체를 말한다. 서 감독은 “현재 국내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연기 학원 및 스터디 등 타 교육기관과는 완벽하게 차별성을 두고 오직 바라봄만의 특별한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을 할 계획”이라며 “그 내용으로는 오디션 준비 방
▲한국 리듬체조 손지인 (사진=대한체조협회) 한국 리듬체조의 희망 손지인(13. 봉은중1)이 대한체조협회가 지원하는 2020년도 잠재적 체육영재 특별 훈련지원 사업으로 러시아로 떠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손지인 선수가 소속된 JCY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훈련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약 2주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진행된다”며 이렇게 알렸다. 손 선수는 러시아에서 디나 아베리나 등 세계적의 리듬체조 선수들이 참여하는 모스크바 프릭스 대회에도 참가하며 경험을 쌓게 된다.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리듬체조 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지원사업과 함께 모처럼 나타난 재목을 세계적인 선수로 키우기 위해 리듬체조협회가 체계적인 관리를 시작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
▲13일 출간된 '우리는 슬프지 않아야 한다'(사진=좋은땅출판사) 좋은땅출판사는 ‘우리는 슬프지 않아야 한다’를 출간했음을 13일 알렸다. 저자 안은정은 세상을 아름답게만, 축복으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그녀에게 세상은 힘겨운 현실과 아픈 기억으로 점철된 곳이다. 하나, 그녀는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낸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버거울지 모르나 그 아픔이 있었기에 우리는 일상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과 공간을 이루는 모든 것들과 함께할 수 있어 세상이 아름다울 수 있었다. ‘우리는 슬프지 않아야 한다’에는 그녀가 말하는 일상속의 소중함과 그 일상을 바라보는 냉철하고도 반성적인 시선이 오롯이 담겨져 있다. 세상일에 무관심한 이들을 바라보는 그녀의 울분 섞인 시선, 세상의 풍파를 겪어 눈물짓는 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그리고 쫓기듯 허둥거리며 살아온 자신에 대한 반성적 시선. 이 모든 것을 담담하게 감당하고 있는 들꽃과 같은 저자 안은정은 먼지 풀풀 날리는 길옆의 들꽃처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 이상 “슬프지 않아야 한다&rdquo
▲영화 클로젯 포스터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미스터리 드라마 ‘클로젯’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83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마고 로비 주연의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의 황홀한 해방)’은 동기간 31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라미란, 김무열 주연의 코믹 드라마 ‘정직한 후보’가 개봉했다.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정직한 후보’가 예매율 26.9%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이 선거를 앞두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명작 ‘작은 아씨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은 아씨들’은 예매율 26.7%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클로젯’은 예매율 14.8%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주요 4개 부문을 석권하면서, 세계영화
▲이병헌 감독과 펼친 극한반전 챌린지 (출처=틱톡) ‘짧아서 확실한 행복’ 틱톡(TikTok)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이병헌 영화 감독과 펼친 ‘극한반전 챌린지’가 영화 감독을 꿈꾸는 대학생과 일반인, 크리에이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극한반전’ 챌린지는 영화 및 콘텐츠 제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숏폼 비디오 플랫폼을 연구하고 직접 세로형 영상을 제작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영화 분야 진출을 희망하지만 여러 장벽에 부딪혔던 이들이 틱톡을 활용해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는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병헌 감독이 직접 참여하고 심사한 이번 ‘극한반전’ 챌린지는 단순 반전으로 제작된 코믹 콘텐츠부터 틱톡의 다양한 영상 기법을 활용한 위트까지 더해진 콘텐츠까지 폭넓은 장르의 영상들이 등장하며 챌린지에 열기를 더했고 사용자들은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즐길 수 있었다. 이병헌 감독은 “세계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건 항상 새로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옛 미국대사관저 앞)에서 나들이 나선 일가족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사진=김아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확진자가 계속에서 늘어나면서 외출시 마스크는 꼭 챙겨야 할 필수품이 되었다.
클로젯 포스터 예스24는 5일 영화 예매 순위 관련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30만 관객을 동원했다”며 “이번 주는 하정우, 김남길 주연의 ‘클로젯’이 개봉했다”고 알렸다. 예스24는 “자사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클로젯’이 예매율 27.7%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고 이렇게 알렸다. 예스24는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라고도 했다. 한편 예스24에 따르면, 코믹 액션 ‘히트맨’은 예매율 7.5%로 4위를 차지했고, 아름답고 강렬한 로맨스를 그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예매율 2.8%로 5위에 올랐다.
무심한 발걸음만 분주하던 버려진 공간에 자리한 한 포기의 풀, 그녀의 포근한 시선을 받고 꽃되어 피어난다. 무의미했던 건물 한 귀퉁이가 생의 의미를 담은 포근함으로 탄생하는 순간이다. 가려진 듯 보이지 않았던 공간의 기억을 담은 조난아의 사진전 베일(Veil)이 오는 19일부터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어릴 적 사물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던 작가는 살아온 기억을 통해 공간을 기억하고 삶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추억한다. 근저(根柢)로부터 내밀하게 올라오는 기억들은 조난아의 사진 속에 쉼 없이 느낌표를 던진다. 시각너머 공간의 근원성에 질문을 던지며 철학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도시의 쉼과 생존에 대한 진지한 탐구는 그녀에겐 예술적 내면의 기억이며 사적인 기억인 셈이다. 조난아의 사진들 속에서 공간과 색의 배열로 구성되어지는 조형들은 상호유기적인 기능을 발휘하며 기하학적인 상상력을 담아낸다. <Veil>을 통해 보여지는 그녀의 시선은 대담하지만 때론 자유롭다. 과감한 프레임의 단절을 통해 시선 밖의 세상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조난아 작가는 “소박한 공간속에서 발견하는 감성의 느낌들을 즐겨요. 누군가에게는 스쳐가는 공간이지만 누군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영화 관계자들과 텔런트들이 협약식(MOU)서명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윤여진 기자) 할리우드 재난영화 제작의 거장 존 팔머 (John Palmer) 진천 영화테마파크 회장 이용일화장이 공동으로 설립한 (주)LP스튜디오,(주)지티지그룹(GTG픽쳐스-송상민대표, 최여름부대표) 와 여러차례의 협의 끝에 국내자본과 할리우드 자본이 함께 한미합작영화제작을 진행하기로 최종 합의하여 정식으로 MOU를 체결했다. 미국의 존 팔머와 한국의 GTG픽쳐스는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한미합작영화제작 협약식(MOU)를 정식으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계자와 텔런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난영화 제작의 거장 존 팔머(John Palmer)는 영화 투모로우, 아폴로 13, 딥 임팩트 등의 작품의 제작자이며 지오스톰, 마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의 작품에서 특수효과 및 음향효과를 담당한 할리우드 영화계의 거장이다. 또한 이용일 회장은 2019년부터 존팔머와 함께 진천에 대규모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LP스튜디오를 설립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