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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판타지 영화 <가구야공주 이야기>

태어난 곳 대나무 순, 반나절 만에 여인으로 성장한 아이

<가구야공주 이야기>는 대나무 순에서 태어나 반나절 만에 아름다운 여인으로 성장한 신비로운 가구야공주의 꿈과 사랑을 다룬 영화.

 

<추억은 방울방울><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이웃집 야마다군>등으로 유명한 거장감독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14년 만의 복귀작이다.

 

<가구야공주 이야기>는 깊은 산속 마을의 할아버지는 우연히 빛나는 대나무 속에서 여자 아이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오면서 재미가 더 해진다.

 

아이는 손에 올라갈 정도의 크기에서 금세 아기로, 그리고 반 나절 만에 아름다운 소녀로 성장하는 신비로운 아이다.

 

‘가구야’라고 이름 지어진 그녀의 미모는 널리 소문이 퍼져, 장안의 내로라 하는 귀공자 5명이 청혼을 해오고, 급기야 황제까지 ‘가구야’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가구야’는 산속 마을에서의 첫사랑 ‘스테마루’를 잊지 못하고 그를 찾아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비밀을 털어놓는데……

 

아름다운 그림체에 풍부한 감성을 더하는 OST를 발매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구야공주 이야기>는 제작기간 8년, 총 제작비 50억엔(한화 505억원)의 초대작으로 스튜디오지브리사상최고의절세미녀캐릭터‘가구야’는 물론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그림체로 애니메이션 표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최고의 걸작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6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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