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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2018 생명과학포럼 개최

의료인과 의학연구자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립암센터는 5명의 교수가 의학 관련자들를 상대로 생명과학에 대한 포럼을 개최 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의료인, 의과학 연구자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8 의생명과학포럼’을 열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과학 연구자! 생물정보학(BI) 얼마만큼 알아야 하나?’라는 주제를 두고 의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이슈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를 초대해서 강의와 토론을 연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미래의과학에서 바이오의료 빅데이터 분석의 역할(이상혁 이화여대 교수) ▲NGS 임상보고서 작성을 위해 병리 의사는 생물정보학을 얼마만큼 알아야 하나(송영수 한양대 교수) ▲유전체 검사의 임상적 적용(이승태 연세대 교수) ▲네트워크의학 기반 질환유전체 증강분석(이인석 연세대 교수) ▲최신 임상 유전체 연구 방향 및 전망(박동현 삼성서울병원 박사)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황보빈 교육훈련부장은 "이번 포럼이 의과학 연구자들의 생물정보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2차 의생명과학포럼은 5월 25일 '우리가 만들어갈 헬스 빅데이터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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