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맛비…호남 최고 100mm이상 많은 비

 

현재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전남서해안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세찬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호남지역 30~80, 특히 10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과 영남 제주도는 20~60, 수도권과 강원북부는 5~30mm정도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전라남북도와 경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으며 주요 지점 일강수량 현황(10시 현재, 단위 : mm)은 진도 82.0 뱀사골 67.5 진주 59.3 해운대(부산) 58.0 광주 57.2 남해 52.5 밀양 49.2 전국이 비가 오다가 오후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전했다.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 곳,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 곳,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로 인해 더위가 주춤하겠다.

오늘 서울은 26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3~4도 가량 낮겠고 더위는 잠시 소강상태로 머물겠다.
내일부터는 장마 전선이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다.

비는 오늘 오후에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밤, 장마 전선이 제주 남쪽 해상으로 내려가면서 비는 소강 상태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