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1 = 박은미 기자) CGV는 4일부터 전국 8개 4DX 스크린(Screen)관에서 ‘아바타: 물의 길’을 4DX Screen 3D 포맷으로 전 회차 확대 상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개봉 후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4DX, ScreenX, IMAX 등 특별관 좌석 판매율은 일반관 대비 2배 이상 높아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CGV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 ScreenX, 3D를 결합한 4DX Screen 3D 포맷도 상영한다. CGV는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일에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국내 처음으로 4DX Screen 3D 포맷을 특별 시사회에서 상영한 바 있다. 이날 관객들은 “나비족이 된 것 같았다”, “영화관에 가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해준 몰입의 경험을 했다”는 등의 후기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12월 21일부터 1월 1일까지는 전국 4DX Screen 상영관에서 4DX Screen 3D 포맷을 1~3회차씩 시범 상영했고 90% 가까운 객석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
(시사1 = 박은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는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공단기 영어 대표 강사 이동기의 ‘2023 이동기 매일영어 쿼터모의고사’를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23 이동기 매일영어 쿼터모의고사’는 공단기 영어 1위*인 이동기 강사의 신간 교재로, 학습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효율적이고 꾸준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최신 출제 경향에 맞는 문제들로만 엄선하여 압축 구성한 최적의 공무원 영어 문제풀이 교재이다. 이동기 매일영어 쿼터모의고사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 어휘와 문법 포인트, 4가지 독해 유형(대의 파악, 내용 (불)일치, 빈칸, 글의 일관성)을 대비할 수 있는 문제들을 Day별 5문항(어휘 2문항, 문법 2문항, 독해 1문항) 총 24회로 구성하고, 문제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전 문항 정답, 해석, 해설, 어휘와 함께, 각 문항에서 답이 되는 근거와 오답의 이유까지 상세하게 설명한 해설을 제공한다. 또한 이동기 강사의 문제풀이 노하우가 담긴 비법노트를 제공하고 문제별 해설 강의와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수록하여 문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6일마다 Review 코너를 제공함으로써 학습한 어휘와 문법의 이해 정
(시사1 = 박은미 기자) 화정박물관은 올 5월 7일까지 특별전 ‘Life·Flowers·Plants’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Life·Flowers·Plants(라이프·플라워즈·플랜츠) 전시는 화정박물관이 소장한 중국 청대 회화·공예 대표작들 가운데서도 꽃과 나무들이 표현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꽃’, ‘나무’를 포함한 ‘식물’이라는 주제는 예로부터 예술의 가장 오래된 주제 가운데 하나였다. 이는 생활과 예술 문화 전반에 두루 적용돼왔다. 이번 전시는 화정박물관의 중국 미술 소장품 가운데 △사계절 흐름에 따라 가을겨울-봄-여름의 순서로 꽃과 나무들이 표현된 다양한 작품들을 살펴보며 △수많은 꽃과 나무 가운데서도 그 특정 꽃과 나무를 취사선택해 표현한 의도와 여기에 숨은 상징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수많은 꽃과 나무 가운데 특별히 선호되고 예술의 주제로 다뤄진 것들에는 사회와 문화 속에서 공유하는 의미가 있으며, 이는 그 시대와 문화가 지향하는 바를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꽃과 나무, 식물의 이미지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워 보기에도 좋고,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준다. 동시에 회화와 공예 전반에 옮겨진 꽃과 나무, 식물은 계절과 상관없이 늘 곁에 두
(시사1 = 김재필 기자) “저의 마을 뒷산 선영 산소 옆 개곱돌 바위에 연화문 같은 무늬가 있는데유. 아무래도 문화재 같아서 말씀 드리러 왔어유” 1983년 3월14일 당시 궁평리에 사는(현재는 화전 2리) 권영섭(權寧燮) 당시48세)씨가 할아버지 산소 옆 바위가 심상치 않아 봉산면 사무소에 신고하여 그 때까지 온돌 구들장용으로 씌여져 없어질 뻔했던 바위는 ‘백제의 유일한 석조사면불상이자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석조사면불상’으로 다시 태어났다. 필자는 3년전부터 전화로 간곡히 부탁드려 사면불 앞에서 권영섭(올해 88세)씨를 직접 만나 인터뷰 할 기회를 가졌다. 오토바이를 타고 나오신 그 분은 연세에 비해 무척 건강해 보였고 발견 당시의 일을 상세히 설명 해 주셨는데 여기에 그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 해본다. 『이곳은 우리 가문이 5대째 살고있는 마을로써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이 미륵당으로 불렀다. 또한 주위엔 오래전부터 서낭당도 있어 이 주위가 주민들의 신앙적 환경이 조성된 곳이기도 하다. 할아버지 산소 바로 옆(용미와 1m거리)에 개곱돌(蠟石)로 보이는 큰 바위가 50~60센티정도 땅속에 묻힌 채 있었는데, 가끔 몇몇 사람들이 삽과 호미등으로 묻힌 부분을 파
(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예술 플랫폼 아트램프가 오는 4일부터 4월 9일까지 양양 벙커38.1에서 ‘해양 보호’를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트램프가 ‘벙커38.1’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기획전시로, 강원도 내 해안 지역이 안고 있는 해양 오염, 특히 해양 쓰레기 문제와 그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생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한다. 전시회 타이틀은 ‘Diving into the Unknown 미지의 세상에 뛰어들다’로 바닷속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국내 다이버 겸 수중 사진작가 김혜진, 박정권과 팀부스터, 인디오션 필름 등이 참여했다. 관람자는 사진과 멀티미디어 작품을 통해 바닷속을 따라 들어가 눈앞에 펼쳐진 경이로운 모습을 보는 동시에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짚어 볼 수 있다. 작가들이 촬영한 아름다운 해양생물 사진은 고화질 엽서로 제작하고,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관객들의 지지를 북돋을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아트램프(대표 이수아)와 비영리 단체인 팀부스터가 체결한 후원 협약에 따라 해양 정화 및 해양 생태계 탐사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한 아트램프는 해양환경 개선 활동과
(시사1 = 박은미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부(Ministry of Hajj and Umrah)는 사우디 국왕 고문이자 메카 시장인 칼레드 알 파이살(Khaled Al-Faisal) 왕자의 후원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3 하지 엑스포(Hajj Expo)’를 개최한고 30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부는 성지순례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 및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 나흘간 다채로운 콘퍼런스와 전시회로 꾸며질 이 행사는 그 같은 노력의 하나인 동시에 순례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종교적·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순례자의 경험을 개선하고 이들의 미래 동향을 예측하는 한편, 추가 협력 및 계약, 지역 및 국제 이니셔티브를 창출할 기회를 구축할 지속 가능한 통합형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타우피크 빈 파우잔 알라비아(Tawfiq bin Fawzan Al-Rabiah) 성지순례부 장관은 “이 콘퍼런스를 통해 200여 글로벌 조직의 기업가와 혁신가, 연구원들이 혁신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순례자의 열망과 필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지속 가능한 질적 솔루션의 청사진을 그릴 수
(시사1 = 박은미 기자) 노원문화재단은 2022년은 ‘문화가 있는 일상’으로 돌아가 문화예술을 펼쳤던 한 해였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노원문화재단 프로그램 참여자는 93만여명으로, 노원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노원문화재단은 2022년의 10개 키워드(△문화예술로 일상회복 △코로나 극복 문화프로그램 △지역문화·생활문화 네트워킹 및 확산 △힐링 문화 축제 △어린이 문화예술 확대 △거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예술인 지원 △지역문화 거점 형성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소통·문화·휴식이 있는 복합문화공간 구립도서관)를 중심으로 노원의 문화예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 축제·공연·전시까지, 신선하고 새로운 기획으로 구민의 문화향유 확대 먼저 3년 만에 펼쳐진 ‘노원탈축제’는 이틀간 12만2000여명이 참여하며 노원 대표 축제의 저력을 뽐냈다. 또 관객 참여형 작품을 강화한 전시형 축제인 ‘노원달빛산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특한 등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노원거리예술제’, ‘각심재고택음악회’, ‘경춘선숲길 가을음악회’, ‘당현천 수상음악회’ 등 다양한 야외 행사를 총 6만6000여명이 관람했다. 코로나19
(시사1 = 박은미 기자) 박종우 청소년극 창작소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공동 주관·주최하고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후원하는 청소년 통일교육 온라인 공연예술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나는 청소년 PD다!’가 9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에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청소년을 위한 통일 공감 공연예술 콘텐츠스토밍’ 사업을 통해 제작된 4편의 작품(창 너머 내 친구 / 꿈만 같은 만남 / 시간의 문 / 내 친구 리향기) 중 한 작품을 선정해 청소년들과 함께 작품을 재창작하며 청소년들이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는 청소년 통일교육 온라인 공연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는 청소년 PD다!’는 청소년 PD단 100명을 온라인으로 모집하고, 작품 선정부터 작품 창작(발전-전개-위기-절정)의 모든 것을 청소년 PD단의 온라인 토론과 투표로 결정하는 신선한 창작방식을 선택했다. 토론과 투표 그리고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할 때마다 포인트를 획득하고, 최종 포인트 랭킹에 따른 으뜸PD상, 버금PD상, 이끔PD상, 완주PD상, 시상(상금 수여)을 하는 재미있는 진행 방식으로 갈수록 무관심해지는 청소
(시사1 = 박은미 기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조직위원회(BIAF)는 지난 22일 BIAF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BIAF집행위원장으로 김경호 교수를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김경호 교수는 세종대학교 대학원 애니메이션 학과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 가톨릭대학교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부교수 겸 공유협업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총무이사,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사업투자부문 이사, 한국콘텐츠학회 디자인전시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김경호 교수가 영화제의 산업화 부분에서 더욱 발전할수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카데미 공식 지정 국제영화제 BIAF2023은 2023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시사1 = 김아름 기자) 영화 '단순한 열정'은 1991년 출간 이후 30여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아니 에르노의 스테디셀러인 ‘단순한 열정’의 감성을 완벽하게 구현해 제73회 칸국제영화제,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제68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42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제16회 취리히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아온 작품이다. 특히'단순한 열정'을 연출한 다니엘 아르비드 감독은 육체적 탐닉에 빠진 여성의 감정을 정확하게 포착. 관능적이면서 아름다운 영상으로 재현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위험한 사랑에 빠진 ‘엘렌’ 역을 맡은 프랑스의 연기파 배우 라에티샤 도슈와 ‘알렉산드르’ 역을 맡은 배우이자 댄서로 활약하고 있는 세르게이 폴루닌이 치명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더욱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보도스틸 8종은 열병과도 같은 사랑에 빠져 평범한 일상과 관능적 로맨스, 극과 극을 오가는 ‘엘렌’의 모습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엘렌’과 ‘알렉산드르’의 은밀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두 사람의 치명적인 장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소르본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자신의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엘렌’의
(시사1 = 박은미 기자) CGV가 1월 16일 진행하는 ‘제7회 한국 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 앞서 한국뮤지컬협회와 협업해 뮤지컬 특별 기획전 ‘시네마 스테이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CGV와 한국뮤지컬협회는 국내 최대 뮤지컬 시상식인 한국 뮤지컬어워즈 본식에 앞서 역대 우수 작품 공연 실황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편안한 좌석을 통해 즐기고 배우 및 창작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네마 스테이지는 1월 2일부터 1월 15일까지 2주간 CGV용산아이파크몰, 대전탄방, 대구아카데미 등 13개 극장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은 8편의 뮤지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2회차 편성을 통해 8개의 작품을 교차 상영하며, 티켓 가격은 2만원이다. 시네마 스테이지에서는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신규 상영작 3편과 기존에 개봉했던 재개봉작 5편으로 총 8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극장에서 처음으로 상영하는 신규 상영작은 ‘마리 앙투아네트’, ‘배니싱’, ‘번지점프를 하다’ 등 3편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을 그려낸 작품으로 배우 김소향과 NCT 도영이 출연한다. 배우
(시사1 = 박은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진흥원과 12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국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12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은 26일부터 다음해 1월 1일까지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얼마 남지 않은 한 해를 의미 있게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요즘, 12월의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가족, 지인들과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추운 겨울날 제격인 영화관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는 12월 28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할인 혜택 적용받는 것을 추천한다. 전국 400여 곳의 극장에서 2D 영화를 7000원에 볼 수 있다(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 12.28(수) 17:00~21:00 2D 영화 7000원 *일부 영화관 상영관 제외). 더불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수요일 저녁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생중계하는 문날TV(문화